말로만 듣던 성조숙증인가요?
작성일 : 2009-12-04 12:13:07
799818
초2여아인데요,
키130cm, 몸무게25kg정도
오히려 약간 마른 정도예요.
며칠전에 샤워 중 몸을 닦아주다가
뭔가 볼록해서 보니
젖몽우리 생긴거 처럼 살짝 볼록한거예요. (눈으로보면 표도 없고 만지면 볼록한 정도)
납작해서 누르면 푹 들어가는거 하곤 확실히 다르구요,
아.....맨날 애기같이 생각했는데 이게 뭔일이래요??
그렇잖아도 며칠전 티비에서
여아는 초3이전에 성조숙증 검사를 받으란 말을 들었는데요.
어디로 가야 하나요?
어제는 나이드신 아래층분이랑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저희딸을 보시더니, 안본사이 많이 컸다며 지금 얼른 많이 커야한다며
가슴나오고 생리하면 키 안큰다는 말씀을 뜬금없이 하시는거예요.
아이는 행여라도 엄마가 말을 할까봐 손가락을 입에갖다대며 쉿..
아이의 심리상태도 걱정스럽고 저도 심난하네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59.4.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에...
'09.12.4 12:15 PM
(122.153.xxx.2)
걱정이 많이 되시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건데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희 딸은 지금 1학년인데 키는 128정도 몸무게는 23정도예요.
의사샘 말씀이
여자가 임신을 할 수 있는 몸무게를 약 40킬로 정도로 보고 있다면서
그 몸무게에 가까워지면 좀 제어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어요.
그전에는 정 걱정되면,
기름기 많은 음식들을 조절하라고 하시더라구요.
2. 심난함
'09.12.4 12:24 PM
(115.143.xxx.158)
초2 여아맘이에요.
키 135 체중 31kg 지난 여름 성장판검사하던중 뼈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많이앞선다는
말듣고 무지 심난했어요. 가슴멍울도 선생님이 약간 나온것같다하셧는데,
요즘들어 아이가 오른쪽가슴이 자꾸 아프다고합니다.
샤워시킬때보면 약간 가슴쪽이 도드라져보입니다.
제가 어릴때 일찍 2차성징이 왔던터라 아이도 유전적으로 그러한가아닌가 생각도되구요.
주사맞을까생각도해봤는데, 그냥 자연스레 흘러가는데로 두기로했어요.
약간 살집이 있어서 우선 살안찌게 음식조절하고 있어요.(간식,인스턴트류자제)
3. 성조숙증으로
'09.12.4 12:46 PM
(211.210.xxx.118)
의심이 되네요
울 조카 원글님 따님과 증상이 똑 같아서 현재 성장홀몬 치료 받고 있어요.
음식으로 조절이 안됩니다. 성호르몬은 일정량이상 음식과는 상관없이 생기기 때문에
1년 후 쯤에 생리가 시작되고 최대로 자랐을때 키가 145이하라고 했어요
제 동생도 엄청 고민하다가 호르몬 치료 시작한지 2달쯤 되었는데 1-2개월 사이에 1-2센티쯤 자랐어요.
여러가지 부작용 염려도 있지만 키가 150이하면 그 어떤 문제보다 심각하지 않을까요 ?
늦기전에 병원가서 진단받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4. 우리
'09.12.4 5:12 PM
(122.128.xxx.34)
아파트에 울딸친구아이도(초등 2) 여름에 할머니와 나왔는데
얇은 흰색반팔셔츠위로 분명 봉긋한 가슴과 유두까지!! 도드라져 보여 깜짝 놀랐어요.
키도 큰편이고 말랐던데, 그래서 가슴이 더 도드라져보이더군요.
할머니한테 스포츠브라라도 해야지,그냥 내보내기엔 위험해보인다고...말씀드렸어요..^^;
마른아이들도 성조숙증 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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