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방에서 아이있고 차없이 다닐수 있을까요
여긴 차가 잘 안다니는 지방이구요.. 버스도 잘 안와요 ; ;
탈려면 40분 정도는 기다려야 탈 수 있지요. 시간도 잘 안맞는편
곧 아기가 태어날건데 외벌이 월급에 자동차유지비를 생활비에 더하면 빠듯할거같아요
양가가 각각 경기도, 부산이라 아기데리고 양가다니려면 힘들거같은데
기차타고 내려서 택시타도 되지만 아기생기면 짐많아진다고 해서요
그 짐 대중교통으로 감당할 만한가요??
나중에 아이가 3살정도되면 차를 당연히 사려고 하지만 그 전까지 어떻게 견뎌보려하거든요
1. .
'09.12.4 11:47 AM (118.220.xxx.165)가능은 해요
친정이나 시댁에 오래 갈거라 짐이 많으면 미리 택배로 부쳐도 되고 남편이 같이 가면 들고 가도 되고요
아이 낳고 교통이 좀 편한곳으로 옮기면 어떨까요 40분에 한대는 너무 했어요 그리고 힘들땐 가끔 택시도 이용하세요 차 유지비보다 덜 들어요2. 지방맘
'09.12.4 11:49 AM (121.151.xxx.137)저도 지방에서 사는데 이곳은 아무리 교통이좋은곳도 님네처럼 30~40분에 한대씩 있어요
평상시에는 차가 전혀필요없죠
집앞상가에서 다 해결되니까요
그런데 양가집이나 어느곳에 갈려고해도 참 힘들더군요
그래서 이동네는 차가 다 있습니다3. ㅎㅎ
'09.12.4 11:54 AM (118.35.xxx.32)싼 차 사면 됩니다.. 소형 중고차
차 타고 많이 다닐 일 없고 마트나 왔다갔다 하죠.
그럼 한달 유류비 얼마 안나오고요. 보험료랑 수리비 정도 해서 1-200만원만 감수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그래요. 차는 백오십만원짜리에..(벌써 삼년탔네요. 본전 뽑았어요.)4. 지방맘
'09.12.4 11:59 AM (121.151.xxx.137)서울경기나 대도시에사는분들은 그런 불편 모를겁니다
저는 이래서 서울경기에 사는것만을도 혜택이다라고 생각하라고 하고싶네요
저라면 삽니다
저도 아이가 아주 어릴때부터 있었어요
버스 전철등 대중교통부족하고 택시한번 타도 요금이 장난아니죠
ㅎㅎ 님처럼 싼 차 사서 끌고 다니겠어요
시외버스도 서울경기도처럼 많은것이 아니죠
다른대도시에가서 또 갈아타야하기도하고요
그런것이 너무 힘들면 사람 힘들어요5. 자동차무
'09.12.4 12:06 PM (125.185.xxx.22)윗분들 얘기들어보니 차를 사는게 낫겠군요 ;;
성인둘이 시외버스이용도 어렵지만 아기가 걸리네요.
양가 부모님이 아기보고싶어하면 또 가봐야되고~
사실 그거 외엔 멀리 갈 일도 없지만요..
근데 고속도로달릴려며 소형차 타는것두 걸리네요
아이생기면 어쩔 수 없나보네요..6. 변두리에
'09.12.4 12:08 PM (118.219.xxx.249)살수록 차는 더 필수인거같아요
애가 아직 어린데 더욱더 그렇고요
애기들 갑자기 열나고 아플때 빨리 병원가야하잔아요
그리고 애기업고 짐들고 한번 외출할렴 전쟁일텐데요
다른데 아끼고 웬만하면 사라고 권하고싶네요7. ㅎㅎ
'09.12.4 12:13 PM (118.35.xxx.32)원글님. 애 어릴 땐(아주 어릴 땐) 한동안은 양가에 안가도 됩니다. (우리 윗 형님 두분 애 있다고 꼼짝도 안하시던뎅..)저도 부산살다가 진해 이사갔는데 차없으면 슈퍼도 못간다는...ㅜㅜ 은행병원 시장 대형마트 모두다 멀리있고... 버스는 한시간에 한대..ㅜㅜ
8. ....
'09.12.4 12:16 PM (211.49.xxx.29)글쎄 ..아가 핑계로먼거리는 좀 덜 움직일수도 있으니 신중히 결정 하세요
차 있으면 정말 돈 안모이거든요9. ^^
'09.12.4 12:25 PM (118.223.xxx.140)힘들어요.
저도...남편 직업상 시골에서 10년 살았는데..
친정.시댁은 서울이고..
왔다갔다 하려면..짐이 한 차에요.
부모님이 싸주시는것도 많고.
시골의 버스는 정말 한 시간에 한대꼴이라 생각할
정도로 기다리기 힘듭니다.
애기 업으면 업는대로 힘들고
애기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쫓아 다니느라 힘들고.
이래저래 힘든일 많아요.
싸고 좋은 경차라도 하나 사서 다니심이 나을듯 합니다.10. 원글이
'09.12.4 1:43 PM (125.185.xxx.22)답변감사드려요 ^^
택배도 좋은 방법인데.. 역시 지방이라 차가 있어야겠네요
윗분말처럼 애업고 기다리는거 생각하니..
몇개월은 견디다가 경차를 하나 사는걸로 해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