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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다 들어올때까지 불 켜두나요?
전 그냥 끄거든요.
얼마 전 엄마가 와서 주무시더니 남편 들어 오기 전에 불 끈다고
켜놓는게 예의라 하시더라구요.
님들은 어떠세요?
1. 당연히
'09.12.4 12:40 AM (125.180.xxx.29)들어올때까지 거실불켜놓고 기다리지요~~
2. ..........
'09.12.4 12:43 AM (211.211.xxx.71)네...거실불은 켜둡니다
3. 맘
'09.12.4 12:43 AM (61.100.xxx.94)신혼때는 켜두고, 기다렸는데...10년쯤되니, 다 끄고 그냥자요. 자기전 전화통화한번 하고...
4. 저도
'09.12.4 12:44 AM (118.217.xxx.173)거실불은 켜놔요
저먼저 자게되도 ..5. ....
'09.12.4 12:44 AM (121.161.xxx.110)집에 누구라도 하나 안 들어오면 안 자고 기다려요.
기다리다 잠들 때도 있지만 불 켜놓고 거실 소파에 누워서 잠들죠.
예전부터 부모님이 자식들 한 명이라도 안 들어오면 안 주무시고 기다리셔서 그런지
가족들이 다 들어오기 전엔 당연히 안 자는 걸로 생각해요.6. ..
'09.12.4 12:45 AM (118.32.xxx.172)켜 놓는게 예의란 말은 예전 엄마때 얘기인거 같아요..
저희는 가끔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데.. 제가 안자고 기다리면 켜놓지만 제가 자면 꺼놓는 경우도 있어요..7. gg
'09.12.4 12:50 AM (218.37.xxx.232)12시 지나면 소등합니다
우리집은 12시 넘으면 외박으로 간주하거든요
항의의 표시로라도 불끄고 잠자리 듭니다
날새고 들어오는 사람에게 예의는 무슨.....ㅡ,ㅡ8. 남편이 아직인데
'09.12.4 12:52 AM (115.22.xxx.91)자기전에 거실 등 켜놔야 겠네요. 전 보통 다~끄고 자는데...
새벽에 우유랑 함께오면 전기세가 걱정이라...9. 현관문열면
'09.12.4 12:54 AM (114.202.xxx.196)현관 불이 켜지기 때문에 거실 불 끄고 잡니다
평소에도 사람 없는 곳은 꺼요
애들이 자기 방에서 공부하면 거실 불 끕니다10. 그럼요..
'09.12.4 1:18 AM (210.94.xxx.93)가족중 누구라도 늦으면 불끄고 티비보다 먼저 잠이오면 반대로 티비끄구 거실등은 켜두고 잔답니다.
아무도 없을땐 모르겟지만..가족의 소중함을 전기세에 비하겠어요?^^11. ^*^
'09.12.4 1:22 AM (118.41.xxx.89)거실 불 켜놓고 기다리거나 자요, 불은 안꺼요
12. 저도
'09.12.4 2:33 AM (125.31.xxx.39)켜놓습니다. ^^
13. ..
'09.12.4 3:46 AM (210.218.xxx.156)켜놓아요.
14. 현관
'09.12.4 7:54 AM (202.136.xxx.151)현관불이 센서등이 아니라서 현관불만 켜둬요
15. 켜두어요
'09.12.4 8:34 AM (114.205.xxx.88)전 항상 켜두어요
늦게 들어온 사람이 거실등 소등하고 잡니다16. .
'09.12.4 8:37 AM (125.184.xxx.7)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자요.
17. 음..
'09.12.4 8:45 AM (211.207.xxx.150)거실등 켜놓고 마루에서 졸면서 기다리는데요.
가끔 올 시간 다 되면 맞춰서 불 끄고 기다리다가 까꿍놀이해요.
쓰고 나서 보니.. 10년차...18. 켜놔야지요..
'09.12.4 8:47 AM (210.123.xxx.148)혼자사는 사람들이 쓸쓸할때 중 하나가
불꺼진 집에 들어가는 거라고 합디다..
저는 거실에 불 항상 켜두어요..
물론 현관 센서불이 있긴 하지만 그건 그거구요..
힘들게 일하고 늦게 들어오건 술을 먹고 들어오건
기다려주면 좋겠지만 그건 쉽지않고
불이라도 켜놔서 덜 삭막하게 해줘야지요..19. 2시까지
'09.12.4 8:55 AM (211.210.xxx.30)거의 켜놓긴 하는데
2시 넘어도 안들어오면 가끔씩 끄기도 해요.20. 헙..
'09.12.4 8:56 AM (203.244.xxx.161)불끄시는 집이 많으시네유.. 저희는 마루불은 켜놔요..
현관등이 켜지긴 하지만,, 먼저 자는 게 미안하기도 해서.. 거실등은 켜놔요..(저희는 식구들이 놀다가 늦게 들어와도 켜놔요 ㅋ)21. 저는
'09.12.4 9:29 AM (219.251.xxx.52)불을 꺼 놨다가..들어올 시간 즈음해서 불을 켜 놓습니다^^*
22. ..
'09.12.4 9:42 AM (180.65.xxx.92)저는 주방등 켜놔요.
거실등은 너무 밝아서요.
그렇지만, 대부분 기다렸다 같이 잡니다.23. ..
'09.12.4 9:44 AM (118.45.xxx.61)저도 한 11시정도까지는 놔두는데 넘어갈꺼같다싶으면 그냥꺼요
현관 센서등 들어오고 남편도 그걸로 싫어하지않으니까요...
대신 남편오면 일어나서 옷도 받아주고...남편 씻고 누워잘때까지 기다려주거든요24. 웃음조각*^^*
'09.12.4 9:58 AM (125.252.xxx.28)아이 재우려면 불을 다 끄는게 효과적이라 일단 집안 불은 다끄고 재우려고 합니다.
아이 재우다가 같이 뻗으면 불이 다꺼진 집에 남편이 들어오고요.
그게 아니면 제가 먼저 자더라도 거실불은 켜둡니다.
작은 등 하나라도 켜두는게 맞이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놓이더군요.
(대신 다투고 냉전중이면 불 다 꺼버리고 자는 속좁은 아내랍니다^^;;)25. 핑크
'09.12.4 10:30 AM (121.172.xxx.153)귀가하지 않은 가족이 있다면
거실이든, 주방쪽이든 하나는 켜둡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네요..26. 불은
'09.12.4 12:49 PM (125.140.xxx.37)다 꺼두고요
남편이 들어오면 자다가 일어나 나갑니다.
잠귀가 너무 밝아서 현관문 여는 소리에 바로 깨거든요
다시 잠들기 힘들어서 아주 늦게 들어오는거 싫어요27. 저도 부엌
'09.12.5 12:52 AM (121.134.xxx.96)불을 켜두어요.. 아이 자는 곳에서 가장 먼 불로...
제 남편은 겁이 많아서.. 불 꺼두면 아마 삐질 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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