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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반 엄마 너무 무섭네요

쫄았다 조회수 : 11,167
작성일 : 2009-12-04 00:15:36
2학년 저희아들 같은반 엄마...
1학기때 반엄마들 첫 모임에서부터 엄청난 카리스마를 내뿜더라구요
거의 선글라스에 가까운 까만색안경을 끼고 한덩치 하는 몸에 목소리도 어찌나 크던지...
다들 어색하고 조심하는 그 분위기에서
나 내자식 위해서 학교 일에 신경쓸거다 뭐 이런 말들을 하더니...
갑자기...
누구든지 나한테 태클거는 년들은 가만 안놔둘거다!
다들 깜짝 놀라서 분위기 싸아...
그집 아들이 부반장이었는데 반장이었던 여자애와 그엄마를 대놓고 싫어하더라구요
자기 아들이 부반장이라는것 보다 여자애가 반장이라는 이유때문에 ...
반장엄마 말을 고의로 더 무시하고..
임원엄마 셋이서 밥을 먹었다는데 계산할때 다른 부반장 엄마보고
그엄마 밥값만 자기가 계산 하겠다고 했대요
반장엄마가 얼마나 무안했겠어요
그냥 자기가 다 계산 하겠다고 했더니 끝끝내 사양하고 두명분만 계산하고 나갔다네요
도대체 자기가 뭘 잘못한게 있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너무 속상해 하더라구요
둘이 아슬아슬하게 신경전을 벌이며 한학기를 보냈고
그후 2학기때 그집 아들이 그엄마가 그렇게 바라던 반장이 됐어요
무슨 반장엄마가 벼슬이라도 되는줄 아는건지...
2학기초에 청소 나오라길래..
전 울애1학년때부터 학교에 청소하러 가본적 없다 미안하다 녹색만 서겠다 했더니
정말 무슨 시어머니도 아니고 한참을 설교를 하면서 무조건 나오라 하더군요 ..
첨부터 다른 핑계를 대고 못간다 했어야 했는데 별 이유없이 솔직하게 가기 싫다 했더니만 ..
끈질기게 나오란 말에 더이상 말도 못하고 알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그엄마가 올때 저보고 떡을 해갖고 오라는거에요
선생님이 떡 좋아하시니 청소끝나고 먹을 수 있게 거기다 또 우리 선생님은
커피 칸타* 좋아하시니 그걸로 준비해 오라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걸 나혼자 해야되냐니까 다른 엄마들 한번씩 다 했다고
당연한거 아니냐는 투로 말하길래...할수없이 ...그럼 알겠다고 했어요
나중에 다른 엄마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저한테 했던것처럼 똑같이 했더라구요
근데 정말 어이가 없는일이.... 청소끝나고 제가 준비해간 떡이랑 음료 먹으면서 하는말이
아이고 **엄마 우리 선생님은 이런떡 싫어하시는데~우리선생님 무슨떡 좋아하시는지도 모르나?
센스없네..이거 대체 어디서 샀어? 맛도 진짜 없다...
아 정말 그때 선생님도 계신데 얼마나 무안하던지..
첫모임에서 태클거는 년들 가만 안둔다고 협박해서 다들 무서워서 뒷담화도 못하고...
정말 다시 마주치기도 싫은 사람인데..
이엄마가 이번달에 저희 아파트 그것도 같은 라인으로 이사를 온다네요
그소식 들은 날부터  스트레스네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기라도 하면 어떡하죠?
아 정말 말빨로도 안될거 같고 마주치기도 너무 무서워요..
IP : 118.41.xxx.9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9.12.4 12:18 AM (180.66.xxx.199)

    글만 읽어도 무서워요 미취학 아동이 집에있는데 학교가면 그런것까지 신경써야하나 싶기도하고...님 스트레스 진짜 받겠어요 정말 무섭네요 그엄마..에혀

  • 2. 저도
    '09.12.4 12:21 AM (211.109.xxx.223)

    무섭네요.
    요즘 82보면 진짜 외계인들 많아요.
    생판 남에게 자기 손주 등하교 날마다 부탁하는 할머니+며느리가 있지를 않나
    옆집 아줌마한테 자기 남편 더러운 와이셔츠 세탁기에 같이 돌려달라는 아줌마가 있지를 않나
    오늘은 또 이런 무서운 반장 엄마까지..후덜덜입니다.

  • 3. 근데
    '09.12.4 12:23 AM (125.133.xxx.170)

    1학기때 부반장했던 아이가 2학기때 또 반장을 할수있나요?

  • 4.
    '09.12.4 12:24 AM (68.37.xxx.181)

    진짜 무서우시겠습니다.

  • 5. 쫄았다
    '09.12.4 12:24 AM (118.41.xxx.90)

    저희학교는 반장만 연달아 못하고 학기당 반장한번 부반장한번 이렇게 할수 있어요

  • 6. 반모임에서
    '09.12.4 12:33 AM (125.177.xxx.103)

    서로 어색한 상황에서 "나에게 태클거는 년"이라는 말이 나온다는 게 제정신인가요?
    원글님을 비롯해 다른 엄마들이 그 엄마를 가까이하나요?
    무슨 동네신지요..괜히 궁금합니다..

  • 7. 그런류의 아줌마는
    '09.12.4 12:36 AM (115.22.xxx.91)

    지 기준에서 한번 반항을 보이면 온갖 모함을 해서 왕따시킬거에요~
    저도 들은지라 그런류의 사람 아는데, 없는말도 지어내서 하는 그런 부류일것 같아요.
    담에 청소하러 오라하면 일 있다 핑계대시고 될수있음 만날 일을 줄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런 사람 선생님들도 싫어하던데...
    다른 아줌마들도 싫어하면서도 어쩔수 없어 하며 지내겠죠~
    그보다 더~쎈 아줌마 나타나면 볼만 할텐데...

  • 8. 그런 아줌마...
    '09.12.4 12:36 AM (222.108.xxx.244)

    나중에 고학년되고 아이가 성적이 안받쳐주면 깨갱~ 합니다.

    정말 히안한 것은 그런 엄마의 아이들은
    반드시 고학년이 될수록 빛을 못 발하더라는 것...

    아마도 엄마의 기세에 아이도 눌리는 듯...

  • 9. 쫄았다
    '09.12.4 12:45 AM (118.41.xxx.90)

    가까이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다들 무서워서 피해요..
    근데 정말 그엄마 뒷담화도 못해요.. 너무 무서우니까;;
    위에 쓴거 말고도 얘기할게 많지만 혹시나 누가 볼까봐 자세히 못쓰겠어요
    그런데 동네를 어떻게 써요 ㅠㅠ
    윗분 말씀처럼 정말 더 쎈 엄마가 짠하고 나타나줬음 좋겠어요
    글고 그집아들 지금 공부 꽤 잘하는편인데 그래서 그엄마가 더 기고만장 한가봐요..

  • 10. 다른
    '09.12.4 12:54 AM (220.117.xxx.153)

    엄마들도 이해가 안가요,,반장이 무슨 벼술도 아니고 설사 벼슬이라해도 다큰 성인들이 저렇게 설치게 놔두나요??
    제가 가서 한번 뒤집어 엎어주고 싶군요

  • 11. ...
    '09.12.4 1:00 AM (221.138.xxx.250)

    태클 거는년???

    듣다보다 첨인 여자군요.

  • 12. 그런 사람은
    '09.12.4 1:06 AM (114.202.xxx.196)

    살며시.. 무시하며 안만나는게 수입니다
    엮일수록 나만 스트레스에요
    시어머니도 아닌데 뭐하러 만나세요?
    모임도 가지마세요!!!

    임원 엄마들이 제일 힘든게 임원 아닌 엄마들이 도와주지 않고 무관심한 겁니다
    다른 엄마들이 안하니 몇명이서 다 해야 하니까요
    바쁘다하고 모임도 가지마세요
    개인적으로 친한 엄마 몇명 (애끼리 친한 엄마) 연락하면서 모임은 가지마세요

  • 13. 허걱
    '09.12.4 1:09 AM (123.248.xxx.153)

    정말 태클거는 '년' 이라고 했어요?

    남편이 조폭아닌가 모르겠네요. 저같아도 진짜 겁나겠는데요. 요즘 싸이코패스들이 넘쳐나니.

  • 14. 겨우
    '09.12.4 1:15 AM (222.236.xxx.56)

    2학년이 잘해봐야 얼마나 잘한다고
    겨우 2학년이

  • 15. ^*^
    '09.12.4 1:31 AM (118.41.xxx.89)

    82 보며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모른체하며 사세요

  • 16. 쫄았다
    '09.12.4 1:40 AM (118.41.xxx.90)

    네..모임은 그때 딱한번 갔었구요.. 정말 그엄마 마주치기 싫어서라도 모임 안가고 있어요
    계속 안갔더니 이젠 부르지도 않구요.. 정말 다들 깜짝 놀랐죠 그때...
    태클거는 것들도 아니고 태클거는 년들이라니...
    저희 신랑한테 말했더니 아줌마들 재밌다고 웃으면서 그여자 얼굴한번 보고 싶네 이럽니다
    시비걸면 어떡하지 물으니 맞짱뜨라네요 ㅡㅡ;;; 농담인지 진담인지 휴...

  • 17. 에궁..
    '09.12.4 2:40 AM (114.200.xxx.122)

    이상한 사람 정말 많다.
    나중에 애 학교보내면 나도 엄마들 많아야 할텐데...저런 이상한 년 만나면 우짜지??
    어이없어서...그냥 피하게될듯..아님 맞짱??? 언제닥칠 맞짱을 위해 운동좀 해두어야 하나..

  • 18. !!
    '09.12.4 2:45 AM (61.253.xxx.94)

    학창시절 왕년에 껌 좀 씹었나 본데....
    아우, 제 속이 부글 거리네요.
    나한테 걸려야 될 사람 이군요.... 제가 그런 꼴 못봐서요.^^
    지 잘난맛에 사나 봐요.
    그런 사람은 약해 보이면 더 깔봅니다.
    대차게 한번 나가셔야 되요.
    혼자 하기 어려우면 무서워 하는 엄마들 모아서 같이 대차게 해보세요.
    예나 지금이나 힘 보다 쪽수 거든요.
    아니면, 아예 말귀 못알아 듣는 사차원 컨셉 으로 나가시던지요.
    저 같으면 한번 뜹니다. 저도 한 포스 하는데..ㅎㅎ

  • 19. !!
    '09.12.4 2:48 AM (61.253.xxx.94)

    근데, 1년 동안 그렇게 모두 당하고만 있던 건가요?
    이제 학년 올라가면 헤어질 수도 있는데,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다니. ..
    첨부터 강하게 나갔어야 햇는데.
    이젠 알로 보겠군요. 그 엄마가...흠...

  • 20. ...
    '09.12.4 6:27 AM (220.120.xxx.54)

    동네마다 한명씩 있나봐요..우리 동네에도 딱 그런 여자 하나 있어요..
    진짜 다들 똥 피하듯이 피해다녀요..

  • 21. ㅎㅎ
    '09.12.4 7:07 AM (119.194.xxx.105)

    공부는 고학년 되봐야알아요
    울아들 고학년 되서 전교탑이라 우리아들오기전에 한다리떨며 딸도 전교탑하던
    엄마 우리아들과 나 못잡아 먹어 난리더니
    아예한수 더떠 도 영재까지 하고 학교상이란 상은 휩쓰니
    부르르떨기만 할뿐 깨갱하더군요
    그집딸도 독종이라 울아들에게 탑뺏겨 울었다던데...
    학교는 왜그리뻔질나게 다니는지...
    가만 있어도 소식다들어요
    아무리 떠들어대도 공부 잘하는 엄마에겐 깨갱하더군요
    다른이들에겐 지금도 한가닥주름잡으려고 한다던데
    저에게도 초반 전화해서 선생님 뭐를 해오라고 하던데
    제가 헉걱했지요
    그리고 왜 해야하냐고 전 원래 학교에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치맛바람 싫어해서요 라고 했더니
    암말않고 끊더군요
    내욕 엄청했겠죠 ㅎㅎ

  • 22. ..
    '09.12.4 7:41 AM (119.64.xxx.169)

    정말 엄마들 학교일에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 23. 어우~~
    '09.12.4 8:39 AM (116.33.xxx.101)

    진짜 재수없네...;;;;;;;

  • 24. 저같음..
    '09.12.4 9:07 AM (210.123.xxx.148)

    태클거는 년들 소리들었을때 가만있지 않습니다.
    아무잘못없이 상소리 들은거나 다름없는것 아닙니까?
    덩치크고 목소리크면 무섭습니까?
    덩치 좋고 카리스마 있건 없건 그여자가 날 때릴겁니까?
    때리면 신고해서 집어넣으면 되고..
    세상에 저런 여자 무서워서 엄마들이 설설 긴다는게
    말이 됩니까????????????????????????????
    더러워서 피한다구요?
    더러우면 치워야지요!!.
    저여자가 사람들 만만하게
    보는것도 자기가 그리 쎄게 나가면
    엄마들이 한마디 못한다는걸 알고 막 나가는듯.
    혼자하기 무서우면 엄마들끼리 뭉치세요.

    애들청소하러 다니면서 도대체 뭐하는건지..

  • 25. 긴머리무수리
    '09.12.4 9:22 AM (58.226.xxx.188)

    정말,,나한테 걸렸어야 할 여자네..
    저도 그런말 못듣고 그런꼴 못봐서요,,
    나한테 걸렸으면 반 죽여놓는건데,(아고 무서버라)ㅎㅎㅎㅎ

  • 26. 해라쥬
    '09.12.4 9:36 AM (124.216.xxx.189)

    그걸 가만둬요?
    남편이 혹시 조폭출신아닌지......

  • 27. 애도아니고
    '09.12.4 10:22 AM (222.108.xxx.24)

    다들 왜그래요?

  • 28. ㅡ.ㅡ
    '09.12.4 10:29 AM (211.46.xxx.253)

    나머지 엄마들은 다들 순둥이신가 보네요.
    그 정신나간 여자를 그냥 가만히 두고 시키는대로 다 하시다니..

  • 29. 그러게요
    '09.12.4 10:44 AM (211.192.xxx.177)

    여러엄마들이 그 여자 하나를 어쩌지 못하단는게
    이해불가네요...

  • 30. 울 동네에도 있는데
    '09.12.4 11:04 AM (116.34.xxx.21)

    동네마다 그런 사람 꼭 있나봐요.
    글 읽으면서 파노라마처럼 울 동네 아줌마 몇 분 얼굴이 ..
    생각나면서 ~초등학교때 그러다 말계죠?
    설마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

  • 31. 어제 오늘
    '09.12.4 11:26 AM (121.133.xxx.238)

    82에 이상한 사람들 총집합이네요.
    ㅋㅋㅋㅋㅋ
    초등성적이 성적이라고
    쯧쯧~~
    그 엄마 너무 설치다가 나중에 기죽어서 우짤라고

  • 32. 울동네 욕짱!!
    '09.12.4 11:39 AM (210.220.xxx.29)

    에효~~ 우리동네에도 그런 아짐있어요.
    얼굴은 이쁘장하고, 남편도 멀쩡하고..
    지난밤 걸레를 물고 잤는지,
    학부형들 얘기할때 '~년'자를 즐겨--;;붙여요.
    기억에 남는 얘기중 하나가
    '돈없는 년들이나 학교가서 몸으로 일하지..' 에효 ~~

  • 33. 그정도는
    '09.12.4 11:42 AM (122.34.xxx.34)

    아니라도 동네에 꼭 자기가 왕초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짐들은 하나씩 꼭 있는 것 같아요.
    뭐든지 나를 따르라~~~. 다른 애가 뭐 잘 한다하면 그거 지금 잘 해야 소용없어~ 이런식.
    모임 날짜를 맞춰도 꼭 자기에게 맞춰야하고,
    자기한테 안알리고 다른 사람들끼리 뭐라도 하면 난리나고..

  • 34. 놀부
    '09.12.4 11:53 AM (220.83.xxx.54)

    완존히 도라이네용....다 부질없는 짓꺼리들 ...끌려 하라는대로 다하면 더 기고 만장 하겠네요
    나중 아이가 자라서 고등학생즈음 되돌아보면 헛헛한 헛웃음만이 허공을가른답니다
    그렇게 충성해서 어쩌자는건지...넘 웃기네요...반장엄니가요

  • 35. ...
    '09.12.4 11:58 AM (203.249.xxx.21)

    깡패출신인가보죠...나원참..
    근데 뭐가 무섭죠? "가만히 안계시면 어쩔껀데요? 그리고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네요.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셔야죠"라고 정색하며 바른 소리 하면 안되는건가요?????????
    진짜 열받네요.
    피하는 것만 대수가 아니라 바른말 해주는 엄마 한명이라도 있음 좋겠어요.

  • 36. 헐..
    '09.12.4 12:06 PM (58.227.xxx.249)

    나참...ㅠㅠ 별기막힌 사람다잇네요

  • 37. 나도 헐
    '09.12.4 1:22 PM (121.138.xxx.81)

    싸우지말고 마주치지말고, 피해다니세요.
    기쎈사람 못당해요.
    그리고 그렇게 사나운사람 이겨봐야 더 사나운 사람만 돼는거잔아요.
    생각만해도 기분나쁘겠어요ㅠㅠ

  • 38. 우와
    '09.12.4 1:36 PM (59.6.xxx.11)

    겁나 무식한 여편네네 ㅋ
    저도 초장에 맞장 떴을듯.
    지역이 어딘가요? 서울은 아닌거 같은데.

  • 39. 에이그~
    '09.12.4 1:43 PM (210.111.xxx.211)

    살짝 맛이 갔군요.-.-;;
    너무 너무 한가하신 분이고 그런 일로 설치고 다니는게 세상의 낙인가 봅니다.

  • 40. 나중에는
    '09.12.4 1:56 PM (180.66.xxx.222)

    좀 더 지나면 혼자 다니는 그 엄마를 발견하실 겁니다.ㅎㅎ

  • 41. 기억이새록새록
    '09.12.4 2:00 PM (121.170.xxx.179)

    오랜 옛날이었는데
    제가 바로 그런 엄마에게 태클 걸었는데
    나중에는 님 말씀과 달리
    세월 지나 제가 혼자 다니게 되었어요.
    그런 형님형 엄마는
    나름 주변관리 하시더군요.

  • 42. 글만
    '09.12.4 2:07 PM (59.86.xxx.4)

    읽어도 열받네요.
    나라면 맞짱 한번 떴을듯...지가 뭐라고 재수없네

  • 43. busybee
    '09.12.4 2:08 PM (211.109.xxx.9)

    무섭다고 피하기만 하고 그대로 보고 두는거.. 그거 동조랑 같은거 아닌가요? 왕따나 횡포를 하는 사람 곁에 있는 사람들도 다 공범자나 마찬가지입니다. 꼭 한마디 해주시고 거절해주세요.

  • 44.
    '09.12.4 2:23 PM (61.255.xxx.104)

    '년' 소릴 단체로 듣고 가만히 계셨다구요?
    지금 뭐라 했느냐 사과하라고 그 자리에서 말씀하셔야죠.
    아놔 별 거지 같은 것들이 큰소리치고 사네 ;;

  • 45. 근데
    '09.12.4 2:35 PM (211.219.xxx.78)

    최대한 멀리하세요
    마주치면 인사만 하시고 항상 바쁜 척 하세요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될 사람이네요

  • 46. 듣보잡
    '09.12.4 2:35 PM (58.121.xxx.216)

    황당하네요...
    그런사람들한테는 더 강하게 나가야 더이상 못한담니다.
    오히려 피하거나 깨갱하면 그사람들 더 기어오를꺼에요~
    맘단단히 먹고 한번 뭐라고 하세요..."년" 이뭡니까? 같이 애들 키우는 학부용이...ㅉㅉㅉ;;

  • 47. 정말...
    '09.12.4 2:37 PM (222.235.xxx.14)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뭐... 그딴 아줌마가 다 있단 말입니까.
    사실 믿기지 않을 정도에요.

  • 48. 푸헐..
    '09.12.4 3:23 PM (211.200.xxx.239)

    *친년 베스트 5안에 들만한 "년"이네요

  • 49. .
    '09.12.4 4:03 PM (125.241.xxx.154)

    정신병자 이야기네요

  • 50. --;
    '09.12.4 4:04 PM (119.67.xxx.189)

    헐... 진짜 미친* 베스트 5위 안에 들만한 여자군요.
    근데 다른 엄마들도 다 무섭다고 피하기만하나요? 왜요???
    저같으면 정말 진즉에 맞짱 떴을텐데.. 저도 아이 학교 안가서 그런 엄마가 저에게 태클 건다면.. 으.. 생각만해도 열받네요.
    근데 같은 라인으로 이사온다니 정말 앞으로도 '밥'이 안되려면 조치가 필요하겠네요.

  • 51. 조폭엄마네
    '09.12.4 4:09 PM (110.9.xxx.223)

    무식하고 배운데 없는 엄마래서 그래요..
    푸헐.. 웃음만 나오네요.
    그냥 봐도 무시해 버리세요.
    근대 도대체 동네가 어디예요?
    요즘 무렇게 무식하고 상스러운 엄마도 있답니까?

  • 52. 유치찬란
    '09.12.4 5:11 PM (116.206.xxx.63)

    정말 황당하네요
    엄마들 모임에서 "년~"자 쓰시는 분이나
    정말 단체로 듣고만 계셨던 분들이나....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우선 원글님 아파트로 이사 오신다니 정말 딱 이웃으로만 대하시고
    그쪽에서 조금이라도 예의에 벗어난 행동하시면
    원글님도 딱 하실말씀 하세요~
    제가 이웃이면 제가 보호해 드릴텐데~ㅋㅋㅋ

  • 53. 유치찬란
    '09.12.4 5:24 PM (116.206.xxx.63)

    참고로 제가 학교다닐때
    껌씹는 일진잡는 청소반장이었습니다~ㅋㅋㅋ

  • 54. dd
    '09.12.4 5:53 PM (121.131.xxx.51)

    우와 진짜 궁금해요
    동네가 어디예요?
    그런데..동네 보다도 저런 이상한 사람들은 꼭 하나둘씩 꼭 있더라구요

  • 55.
    '09.12.4 6:37 PM (119.64.xxx.67)

    그렇게까지해도........ 애가 성적이 안되면 수그러집니다
    고학년까지 그 기세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울겁니다 ㅋㅋㅋ
    다른 엄마들이 바본가요? 당하고만 있게...
    참내....무슨 자신감에서 나오는 행동일까요
    어이없음

  • 56.
    '09.12.4 6:40 PM (125.186.xxx.166)

    원래 험한일 하던 사람인가봐요 ㅎㅎㅎ

  • 57. ..
    '09.12.4 11:16 PM (124.60.xxx.62)

    요즘 82에 글보면 정말 말안되는 사람 많은거같아요..

  • 58. ...
    '09.12.4 11:20 PM (203.128.xxx.54)

    우리들이 일그러진 영웅인가?하여튼 이문열 소설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태클 거는년~~이 소리듣고 가만히 계셨단 말씀?????????????
    하는 *이나 듣고 있는 님과 다른 엄마들 똑같으시당......
    헉~~내가 열을 다 받네....

  • 59. ??
    '09.12.4 11:52 PM (121.129.xxx.195)

    같은라인으로 온다니 진짜 문제내요..
    싹 모른척 하세요..
    혹 내년에도 같은반되면 아예 학교일에 무관심해 주는게 님께서 편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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