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일기장, 그림그렸던것들 등등 다 모아두시나요?
작성일 : 2009-12-03 20:35:43
799618
요즘 책을 좀 많이 샀더니 책장도 좁고, 그렇다고 책장을 새로 사자니 집이 좁아서..
책장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버릴꺼 버리고도 공간이 부족하네요.
아이둘 일기장을 유치원때부터 (지금은 초등저학년 고학년 이렇습니다.)쓰던걸 계속 모았더니 양이 꽤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유치원때부터 그렸던 그림들 모두 모아두었었는데
그것도 양이 꽤 되서 버리자니 그동안 모아놓은게 아깝기도 하고,
어쩔까 고민되네요.
아이들 일기장이나, 그림그린것들...모아두시나요?
나중에 애들 결혼할때 추억되라고 줄려고 모아두고 있었는데...
버리자니 아깝고, 모아두자니 점점 양은 늘어나고 그렇네요.
IP : 59.86.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냠냠
'09.12.3 8:39 PM
(116.34.xxx.11)
상자에 모아놨는데 양이 많아 몇 가지만 선별해서 상자에 다시 담아 아이들에게 주고 관리하라고 했어요^^ 자라면서 본인이 관리하고 열어보고 즐거워 하네요~
2. 일기장은
'09.12.3 8:42 PM
(221.155.xxx.32)
보관해뒀구요. 그림은 클리어파일에 재밌거나 잘그린그림만 선별해서 몇개
모아놨어요.
윗윗님, 일기장 제본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한두권으로 제본해두고
싶어 알아봤는데...마땅치 않더라구요.
3. 아직
'09.12.3 9:02 PM
(116.123.xxx.7)
일기를 안쓰는아이라서 그림만 두아이다 화일 하나씩 사서 정리해두고 있어요
모든 그림은 아니고...가끔 보관해두고 싶거나 기존의 그리던것과는 다른 화법? ㅋㅋ 이 발견되면 바로 스크랩해둡니다
4. 경험자
'09.12.3 9:07 PM
(125.177.xxx.172)
저는 아직 아기가 없고, 저희 엄마가 제 어렸을 때 일기장이랑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미술학원이랑 유치원 다니면서 그렸던 그림들을 사진으로 찍어 모아두셨는데 저에게 너무 소중한 보물이에요. 엄마한테 감사하고요. 특히 엄마가 저 키우시면서 썼던 육아일기는 임신한 지금도 종종 들춰보면서 읽곤 해요. 엄마와 아이를 위해 둘 다 좋은 것 같아요., ^^
5. 전
'09.12.3 9:09 PM
(219.254.xxx.242)
기념이 될만한 그림이나 작품들, 특이한거 잘한거 이런거는 남겨두고
나머지 자잘한 수없는 작품들(?) 습작한것들 낙서한거 이런거는
디카로 촬영해서 저장해 놨습니다. 다 놔두자니 집이 폭발해 버릴거 같아서요..ㅎㅎ
6. 저두
'09.12.3 9:54 PM
(125.178.xxx.192)
그림이나 작품은 디카로 찍어 싸이에 작품집으로 폴더하나만들어 넣어뒀구요.
1학년부터 쓰는 일기장은 펀치로 구멍뚫어 링에 엮어놓고 있네요.
일기는 성인될때까지 한번 모아 줘 보려구요.
커서 봄 얼마나 재밌을까요.
7. 오늘
'09.12.4 12:48 AM
(116.34.xxx.232)
제가 나가 있는 사이에 두 딸이 책꽂이를 뒤졌나봅니다. 육아일기를 잼있게 읽고 있네요. 둘째가 인상쓰면서 하는 말(초등1학년)"엄마, 왜 자꾸 내가 응가헀다고 해? 그런 말 하지 말지" 하하 아기때는 응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얘기해주었지만 그래도 하지 말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92371 |
광고주 항의 전화 매출 감소 약발 최고!! |
아고라펌 |
2008/06/06 |
291 |
392370 |
미국소 홍보에 열올리는 알바님들 ... 10 |
알바님들 |
2008/06/06 |
482 |
392369 |
이곳에까지 물든 알바들을 보면서.... 4 |
아꼬 |
2008/06/06 |
327 |
392368 |
에제 100분 토론 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 |
보고 숙제 |
2008/06/06 |
263 |
392367 |
알바글에대한 82입장. 15 |
동백 |
2008/06/06 |
1,210 |
392366 |
알바보면 바로 위에 알바 표시 해주세요 무클릭하게 |
기쁜 소식.. |
2008/06/06 |
252 |
392365 |
회원가입하고 어느정도 지나야 글쓰는게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5 |
글쓰기 기능.. |
2008/06/06 |
339 |
392364 |
오늘 82쿡 집중 관리의 날인가봐요? 4 |
... |
2008/06/06 |
847 |
392363 |
알았다!! 알바 전략 . |
기쁜 소식.. |
2008/06/06 |
439 |
392362 |
허심탄회한 조언 11 |
알바하시는 .. |
2008/06/06 |
583 |
392361 |
술-담배로 죽을 확률이 광우병보다 높아 8 |
냐옹 |
2008/06/06 |
481 |
392360 |
오늘 82에 투입된 알바 222.119.255.xxx, 121,191,164.xxx(어제 .. 2 |
... |
2008/06/06 |
427 |
392359 |
밑의 이런, 알바 무클릭 |
★ 기쁜.. |
2008/06/06 |
232 |
392358 |
맥도날드 본사 팀장이라는 사람과 통화. 6 |
궁금녀 |
2008/06/06 |
1,344 |
392357 |
여기 태평로입니다. |
태평로 |
2008/06/06 |
326 |
392356 |
국산한우 운운 글, 전국한우협회에 제보합니다. 6 |
알바님들 들.. |
2008/06/06 |
558 |
392355 |
(펌)미국 시카고 맥도날드에 직접 방문한 용감한 국민 7 |
힘내자 |
2008/06/06 |
953 |
392354 |
100분토론보다 잠들었는데....열사가 나오셨었네 |
자고일어나보.. |
2008/06/06 |
585 |
392353 |
호주산 소에 대해서는 시점이 확인된 바가 아니었으므로 지웁니다. (냉무) 2 |
.... |
2008/06/06 |
272 |
392352 |
리프킨의 얘기를 다시 곱씹어봅니다. |
이참에 |
2008/06/06 |
259 |
392351 |
허걱, 간다르르르르 같은 알바.무클릭 권장!! 4 |
기쁜 소식 |
2008/06/06 |
277 |
392350 |
요즘 밤에 꾸는 꿈 |
... |
2008/06/06 |
229 |
392349 |
국산 한우가 위험하다는 오마이뉴스기사입니다(펌) 8 |
건다르르르 |
2008/06/06 |
737 |
392348 |
국산한우가 더 더럽네여 ....... 10 |
허걱 |
2008/06/06 |
978 |
392347 |
국산한우의 광우병 위험이 당면문제 아닌가...?? 12 |
건다르르르 |
2008/06/06 |
463 |
392346 |
급 질~~~ 지금 시청앞으로 갈텐데요,, 8 |
어디로~ |
2008/06/06 |
436 |
392345 |
청취자를 무시하는 정오의 희망곡 더이상 희망이 없다! 6 |
서명 |
2008/06/06 |
729 |
392344 |
[펌!] 뉴라이트 소속 스타 명단 18 |
... |
2008/06/06 |
2,128 |
392343 |
펌)100분 토론을 본 30대 주부의 반문 1 |
주부 |
2008/06/06 |
794 |
392342 |
맥도널드 지점으로 전화해야겠네요. 7 |
각개전투 |
2008/06/06 |
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