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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09-12-03 13:28:58
자기일 다 보면서 전화 받는 사람요.

귀에 꼽는 전화기로 설거지고 청소하면서

상대방한테 수도 소리, 그릇 정리하는 소리, 바닥 닦는 소리

자기가 무슨일하고 있는지 다 들려주면서 전화 받는 사람요.

바쁜것 같으니 다음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면

아니라고 하면서 못 끊게 하면서 계속 수도물 소리 들려주시고,,

전화 끊고 나면 기분이 정말 나빠집니다.

전 진정으로 이야기하는데 건성으로 대하는 것 같아서..

제가 예민한가요?




IP : 218.145.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친구는
    '09.12.3 1:32 PM (211.176.xxx.215)

    뭐하면서 전화하는 걸 너무 좋아해요.....
    저는 그럴래야 그럴 수 없어요....두가지 일을 동시에 못하거든요.....그런 면에서 부럽던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전화에 집중이 안되긴 해요....잡음때문에.....

  • 2. ..
    '09.12.3 1:33 PM (110.12.xxx.66)

    통화가 길어지다 보면 저도 가끔 차도 마시고 일하면서 받게되요
    솔직히 10분이상 남의 애기를 가만히 앉아서 듣기는 힘들더라구요
    전 친구가 화장실 청소 하면서 전화를 받기도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3. 딸셋맘
    '09.12.3 1:34 PM (180.69.xxx.102)

    전 애가 셋인데요... 뒤돌아 서면 깜빡깜빡해요... 냉장고 앞으로 가다가 내가 뭐가지러 왔는지 잊어버리고... 애들이 깜빡쟁이라고 해요.. 그래서 전화도 해야지 했다가 잊어버리면 몇날 며칠 지나가고... 그래서 생각난 김에 전화를 하거나 받아야해요... 아니면 또 잊어버려서... 그래서 일하면서 받기도 하거든요... 그치만 그건 아주 친한 사람일 경우이고 일반적인 사람들한테는 그리하지는 않아요... 혹 친한 분이시면 이해해주셔요...

  • 4. 이런것 저런것
    '09.12.3 1:37 PM (118.217.xxx.173)

    다가리면 ... 사실 주변에 둘사람도 별로없을듯해요
    그냥 참아줄만 하면 참아줘요
    그사람 자체가 별로라면 통화가 당연히 별로일테고 ...
    그친구는 그게 큰 재미일수도 있고
    이젠 새로운 사람 사겨서 옛친구처럼 만들기도 너무 힘든것 같고
    오래된 친구들은 가급적이면 이해하고 제가 맞추려고 노력해요
    또 그만큼 돌아오더군요 제경우엔,,,

  • 5. 不자유
    '09.12.3 1:46 PM (110.47.xxx.73)

    이크...제가 할 짓 다 하면서 전화 받는 스타일이라...
    상대가 불편해 할 수도 있군요.이런...
    저는 변기 물 내리는 소리(용변 보며 받는 것) 아니면
    다른 생활 소음은 상대가 크게 언짢을 것 같다 생각 안했는데..
    글 읽다가 찔리네요.

    그 친구 입장이 저와 비슷해 변명을 굳이 하자면
    업무상 용건은 주로 문자나 간단한 통화라 괜찮은데
    시댁, 친정, 친구 등 전화해서 30분 이상 ㅠㅠ:
    끊을 수도 없고, 이야기 들어주어야 할 때
    그 시간 동안 걸레질을 하며 듣거나, 빨래를 갠다거나
    화초에 물을 주거나 하면서 받아요.
    일부러 뭐 할 일 없나 찾아서 하는 적도 많았고..
    그렇다고 대화를 건성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통화하는 시간 동안, 무언가 다른 집안일도 처리하려는 스타일인데..
    손을 좀 가만히 못 두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상대가 저처럼 모르고 그럴 수 있으니,
    너무 언짢아 마시고.. 다음에 조용히 통화할 수 있을 때 전화하자 하시면
    상대도 알아듣지 않을까요..
    저도 이 글 읽고 반성 많이 합니다. 이래서 82가 좋군요. ^^

  • 6. 제 친구들이랑
    '09.12.3 1:50 PM (119.67.xxx.83)

    소소한일 하면서 통화를 해요.
    뭐..중요한 전화는 아니고 그냥 수다 정도라서 그런지 저도 제 친구도 설거지나 집안 잡일 정도는 하면서 통화를 하죠. 어느땐 수다 떨면서 설거지 끝낼때도 있구요.
    서로가 그러하니 상대방 탓하진 않구요..일하면서 통화하는 친구들 몆이 있네요..

  • 7. 내용
    '09.12.3 1:54 PM (121.160.xxx.58)

    중요한 내용이 아니고 일상적인 수다라면 가능하다고 봐요.
    집중해야 할 대화면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하죠

  • 8. 앗...
    '09.12.3 1:57 PM (218.232.xxx.175)

    그게 싫으 수도 있군요.
    저도 전화하면서 집안 일 잘하는데...
    혹시 저랑 아시는 분이라면 죄송합니다.

  • 9. 예전에
    '09.12.3 1:58 PM (118.217.xxx.173)

    윤종신이 방송에서 바쁜 와중에 친구 전화와서 몇십분을 심각하게 고민상담해줬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려서
    한참 들어보니 비데 세정소리였다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 10. zz
    '09.12.3 2:09 PM (218.234.xxx.163)

    일하면서 전화받는건 그렇다쳐도 정말 저희 회사 화장실에가면 볼일보면서 통화하는 여자들 생각보다 많아요.
    본인은 물 안내려도 옆칸에서 물내리는 소리며 다 들리는데 뭐가 그리 바쁘고 급하다고 저러는지 이해불가예요.

  • 11. ㅇㅇ
    '09.12.3 2:15 PM (222.235.xxx.118)

    저도 화장실에서 전화받는 사람은 이해불능이에요;;

  • 12. ^^
    '09.12.3 3:05 PM (180.67.xxx.110)

    설사 화장실에서 전화받아도 물은좀...안내렸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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