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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배워보신 분 계세요?

문화센터 조회수 : 581
작성일 : 2009-12-03 13:21:56
한 2년전 쯤(27-8살)에 1년 정도 방문 선생님한테 배운적있어요.

현악기는 어렸을때부터 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도통 늘지도 않고

지금 운지도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초등학교때 플릇, 피아노 배웠고 대학때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해서 악보같은거

읽을 줄 알구요.

플릇은 어렸을때 배운거라 그런가 몇년 손 놓아도 운지법 하나도 안 잊어버리는데

바이올린은 언제 잡아봤나 싶어요. 문화센터에서 하는 수업도 괜찮은가요?

지금은 일을 그만둔 상태라 방문선생님한테 배우기는 부담스러워서요.
IP : 210.113.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12.3 2:09 PM (203.152.xxx.117)

    전 어려서 피아노를 많이 쳤구요 현악소리가 늘 좋아서 27-8세때,..바이올린을 배웠었습니다
    악보 볼줄알고요 피아노는 모짤트,쇼팽 뭐 악보보고 칠줄압니다
    제가 현악의 소리를 좋아해서 아이를 바이올린을 시킵니다..저도 배워봤기도하고요
    그런데 아이선생님 하시는말씀이..바이올린이 소리내기가 그러니까 좋은소리겠지요
    소리내기가 힘들어서 초등고학년에 시작한다고오면 말리신다고 하십니다 인내심이 필요해서요
    대신 요즈은 클라리넷이 웬지 대세인듯한데..클라리넷을 초등고학년에 권하신다하십니다
    저의 아이가는곳은 오직 바이올린과 첼로만 교습하는 개인레슨실이랍니다

    그래서..저도 다시 악기를 좀 하고싶은마음이들고. 제 바이올린도있지만
    또 나이가있어서..새로운건 못배우는데 선생님의 말씀에 바이올린은 포기했습니다
    전 피아노를 좀 더 배우고싶고 (내년 40입니다) 아니면 플룻을 배워보고싶네요
    이상 도움은 별로 안되는 답글이네요..

  • 2. ...
    '09.12.3 4:18 PM (58.125.xxx.120)

    저는 오십넘었는데요.. 바이올린 배운지 6개월쯤 되었답니다
    아직 제대로 악보 볼줄도 모르고 반짝 반짝 작은별~ 이거 하나 뗐습니다
    근대 첼로보다 바이올린이 훨씬 배우기 어렵다 하더라구요
    첼로는 가지고 다니기 힘들다는.. 단순한 이유하나로 바이올린 선택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다섯명이 모여서 선생님 모시고 하고있는데.. 기본적으로
    오케스트라활동을 하셨다니 배우고싶은 마음만 있으면 잘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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