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전 각서 쓰고 공증받는거 어떠세요?

현부양부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09-12-03 13:00:18

서로 결혼 얘기가 오가는 사이인데요

서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서 각서를 쓰고 공증받으려 합니다.


내용들은 뭐 대충..

도박, 바람, 마약, 성매매, 사기, 연대보증, 의논없이 퇴사.. 이런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구요



서로 잘해주자, 한달에 몇번. 뭐 이런 허황된 약속은 배제하려구 해요.




혹시 결혼적 서약서 쓰신분이나 공증 받으신분 계신가요?

아니라도 결혼하신 분들의 의견 달아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5.241.xxx.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3 1:05 PM (203.218.xxx.144)

    그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들은 당연히 안하는 게 결혼 아닌가요.
    그리고 그런 각서가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바람 핀 거 증거로 잡으려면 본인이 인정하지 않는 이상 어렵구요
    결혼하는 단계에서도 그런 기본적인 믿음이 없다면 좀 곤란하지 않나란 생각이 드네요.
    해외에서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혼전계약은 주로 자기 재산 지키기용이고
    유명인이나 갑부들은 어쩔 수 없단 생각이 들지만 일반인이 저런 내용 공증받아 어디에 쓰나 싶네요;

  • 2. ㅎㅎ
    '09.12.3 1:06 PM (114.201.xxx.9)

    저도요 공증받아야된다면 결혼 안합니다.

  • 3. .
    '09.12.3 1:06 PM (125.7.xxx.107)

    어차피 바람피고 마약하고 도박할 놈은 공증 할아버지를 해도 다 합니다.
    뭘 위한 각서와 공증인가요?

  • 4. ...
    '09.12.3 1:07 PM (220.72.xxx.151)

    올가미라는게 느껴지네요..

  • 5. ㅋㅋ
    '09.12.3 1:07 PM (58.237.xxx.85)

    그런 공증을 받아야만 할, 받고싶은 그런 사이라면
    저도 그런 결혼은 안합니다.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세요.

  • 6. 현부양부
    '09.12.3 1:08 PM (125.241.xxx.10)

    서로 믿음도 충분하구요 사랑합니다.

    사실 공증 각서 이야기는 재미에서 나왔는데 만약을 위해 해두면 어떨까 하는게

    저희 둘의 공통된 생각이거든요

  • 7. 만약에
    '09.12.3 1:09 PM (61.82.xxx.104)

    공증 받은 내용을 지키지 않았을땐 이혼하실건가요?
    부부사이에 공증, 각서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말로하는 약속이 믿음이 안가서 그러세요?

  • 8. T
    '09.12.3 1:09 PM (59.5.xxx.117)

    저는 아직 미혼인데.. 좀 공감 가는데요?
    혼인신고도 1년쯤 있다 하는게 대세잖아요. (물론 어른들은 못마땅해 하시지만..)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위해서라도 문서화해 두는거 저는 나쁘지 않게 생각되요.
    혹 서로 가라서게 될 일이 있을때도 서로를 위해 깔끔할것 같구요.

  • 9. ㅎㅎ
    '09.12.3 1:10 PM (118.217.xxx.173)

    만약 그렇게 일저지르면 어떤 처벌을 받나요??
    무조건 재산 몰수에 이혼입니까??
    그게 뭐 그리 남는 장사이며 안정 장치가 되겠어요??
    공증으로 결혼생활의 불행이 미리 막아진다면 얼마나 간단하겠습니까??
    어차피 도박이죠
    결국엔 믿음이 빠지면 아무것도 결정할수 없어요

  • 10.
    '09.12.3 1:15 PM (210.94.xxx.89)

    저는 좋게 느껴지는데요?
    허황된 약속도 아니고, 결혼때 당연 지켜야 할들을 각서쓰고 공증받아두고..
    그럼 한쪽이 그걸 어겼을 때 이혼/재산분할 이런거에 대해서 잘 명시해두고..
    서로 믿으니까 그런걸 더 꺼리낌 없이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오히려 뭘 그런걸 하는거냐 벌컥 한다면 전 더 의심이 갈 것 같은데...

    세대차가 있는건지 제가 특이한건지..^^ 저도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습니다만
    전 결혼전에 서로에 대해서 그렇게 진지하게 각서 쓰고 공증 받는거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결혼전에 해야 법적으로 효력있는건 아시지요?
    원글님이랑 남친 두분 다 각서에 대해 동의하셨다면 두분이서 머리 맞대로 진지하게 잘 쓰시고 공증 받으세요.

  • 11.
    '09.12.3 1:35 PM (203.218.xxx.144)

    근데 두 분이 양가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하시는 결혼인가요?
    외국에서야 자기 돈으로 결혼하니까 그런가보다 하지만
    주택구입비나 전세금 마련에 부모의 재산이 들어간다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요?
    아들있는 시어머니냐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결혼 3년차고 아이 없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부모의 경제적 도움을 받아서 하는 결혼이라면...어떻게 진행하실 건지 궁금하네요.
    두 분이 모은 재산으로 시작하시는 게 아니라면 그다지 합리적인 계약으로 보이지 않네요.

  • 12. ?
    '09.12.3 1:58 PM (59.10.xxx.80)

    일단 법적 효력이 그닥 없어서요...뭐 안지킬 사람은 각서 백번써도 안지켜요.
    어길 경우에 어떻게 되나요? 전재산압수? 이혼?

  • 13. ..
    '09.12.3 2:10 PM (221.151.xxx.197)

    저는 굉장히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미혼이시니까, 결혼 생활 중에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경제적인 문제같은 것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봐요.


    불안불안한 사이에서 계약서로 버릇을 고친다거나 묶어두려는 것이라면 이 결혼 반댈세 라고 말하겠지만,

    두 분이 충분히 사랑하고 믿는 사이라면, 결혼 전에 계약서 작성해 보는 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더불어 디테일한 문제들 - 상속받은 재산 분할은 어떻게, 어길시 처벌은? 등은 두 분이서 계약서 작성하시면서 고민해 볼 내용이고 합리적인 분할 방법이나 등등도 두 분이서 수위를 조절해야할 문제이지,

    그것때문에 계약서 작성하는 것 자체가 의미없다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4. ...
    '09.12.3 2:21 PM (125.246.xxx.194)

    저도 공증한다 찬성에 한 표!!

  • 15. .
    '09.12.3 2:27 PM (125.7.xxx.107)

    결국 말씀하신 각서라는 게 이혼할 경우의 재산분배를 염두에 두고 쓰시는 거네요.
    말로는 사랑하고 믿음이 충만하다 하시면서..어찌보면 현명한거죠.

    우리나라 남자들 특성상 안 해준다 하기도 뭐하고 또 조목조목 협상(?)하려 들면 날 사랑하지 않는거냐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여자가 따지고 들면 그냥 대충 오케이 할테니 한 몫 단단히 챙길수도 있겠네요.

  • 16. 저도
    '09.12.3 4:09 PM (114.207.xxx.169)

    그런 것 만들어 두면 나중에 피해자가 편하죠. 지저분하게 싸울 필요도 없고. 찬성입니다.

  • 17. 찬성
    '09.12.3 5:42 PM (121.156.xxx.36)

    82만 보더라도 이혼하려면 남편이 맨 몸으로 나가래요.
    법에 의존해 보려해도 위자료로 2000이나 받을까 말까 래요.
    내게 이런 일이 생길줄 몰랐어요. 남편이 바람이 났지만 내가 능력도 없고...이혼도 못하겠네요.
    이런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살다보면 어떤일 생길지 아무도 몰라요.
    바람 피우고 싶어서 필수도 있지만 어쩌다가 그런 기회(?)가 생겨도 이런거 있으면 좀더 조심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115 진중권교수님 방송 시작했어요 (링크 유) 11 함께봐요 2008/06/05 897
392114 난 우리나라 국민이 자랑스럽다~!!! 1 국민 2008/06/05 320
392113 아이큐 검사 신청 한숨 2008/06/05 295
392112 제가 초코바를 검색해봤어요. 좀 쉬었다 가자는 의미에서 ㅋ 3 여러분 2008/06/05 814
392111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 치사한 듯..이거좀봐..HID이긴 한데..이런거 였어... 3 MouseO.. 2008/06/05 617
392110 유족들한테 가족이라는 확인서 떼어 오랍니다 3 음.. 2008/06/05 691
392109 가슴이 철렁, 하고 내려앉았습니다. 1 mori 2008/06/05 447
392108 이와중에) 부엌에 파리가 한 마리 날아다녀요.. 8 궁금이 2008/06/05 381
392107 초코바님 글은 개무시!!!!알겠습니다. ^^ 2008/06/05 239
392106 82가 정말 유명했졌나 봐요. 6 정상인 분들.. 2008/06/05 907
392105 르까프 관련 이야기 4 아이 선생님.. 2008/06/05 712
392104 위패를 함부로 지들멋대로 저기다가 꽂다니... 2 있어서는 않.. 2008/06/05 475
392103 우씨... 쵸코바님하고 말 안합니다. (냉무) 말귀를 몬 알아듣넹 메론맛바 2008/06/05 220
392102 작성자 초코바님 쓴 글 읽지 마세요 . 4 초코는 몸에.. 2008/06/05 353
392101 위패가지러오신 유족분들 오셔서 항의하시네요. 5 경찰 뭐하니.. 2008/06/05 622
392100 쵸코바"님"을 응대하지 말고 혼자 놀게 내버려 둡시다(냉무.. 2008/06/05 196
392099 남을 알바라고 불러서,,, 14 메론맛바 2008/06/05 575
392098 초코바야 탈퇴하지말아라 너 땜에 간만에 웃어본다... 1 광화문 2008/06/05 410
392097 밑에 밑에 )글 읽지 마시고.. 2 한번 더~~.. 2008/06/05 256
392096 차분함을 되찾읍시다 9 현정희 2008/06/05 421
392095 쵸코바님 감사합니다. 7 감사합니다 2008/06/05 526
392094 ###관리자님 이유없이알바로매도하거나,비방하는사람퇴출조치해주세요.#### 6 쵸코바 2008/06/05 775
392093 처커바가 밑에 쓴글(진중권 100분토론) 2 처커바야.... 2008/06/05 399
392092 ###관리자님 자게도 장터이용 레벨로 글올리게 해주세요.#### 16 알바들 닥쳐.. 2008/06/05 443
392091 서울광장앞 유족 인터뷰하네요 5 지금 2008/06/05 561
392090 궤변론자 진중권 100분토론 광우병 토론 패배 시인 4 쵸코바 2008/06/05 1,125
392089 재미있게 최근까지의 아군과 적군에 대한 PT~웃으세요. 2 ^^ 2008/06/05 327
392088 MBC 뉴스 앤딩 멘트 멋집니다^ ^ 13 오~~~ 2008/06/05 1,338
392087 펌) 오늘시위에 대박 플랜카드!!!!!!!!!!!!!!!!!!!!!ㅋㅋㅋㅋㅋ 13 ኽ.. 2008/06/05 1,049
392086 조중동 광고내린 업체 리스트~ 8 잘한다. 2008/06/05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