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에서 김장할 때 재료 가져오라고들 하나요?

짜증유치원 조회수 : 783
작성일 : 2009-12-02 15:28:50
아이 유치원에서 낼모레 김장한다고 절인배추 반통이랑 고춧가루 한컵, 마늘10쪽 다진걸 가져오라네요.

지난번엔 송편 빚는다고 생밤을 5알씩 깎아오라더니....

바자회때는 비누, 휴지 등을 기부하라고 하고 (물론 기증물품도 5개 이상 내야했구요)

뭔 재료준비를  다 학부모에게 시키는지 짜증나네요.

큰 애 보낸 유치원에선 안그랬거든요. 다른 곳도 그러나요?


엊그제는 사진 몇 장 보내고 사진값 4000원 내라고 하고. 작은건 700원, 5*7사이즈는 1200원 받습디다.

사진도 잘 나온것도 아니고.

내년엔 확 옮겨버려야 겠습니다.
IP : 58.127.xxx.2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 3:30 PM (59.9.xxx.55)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좀 유명하다는 비싼 유치원보내는 언니네..
    사실 아주 잘사는것도 아닌데 싶었거든요.
    그런데 한해 지켜보니 오히려 저렴한데보다 낫더라구요.
    이거저거 가져오라는거없고엔만한거 재료비에 다 포함되있더라는..

  • 2. 그만큼
    '09.12.2 3:32 PM (218.101.xxx.148)

    원비가 싼거겠죠
    원비에 각종 준비물비용이 포함되고 안되고의 차이 아닐까요?
    그리고 사진값은 어느 유치원이나 다 받을텐데요
    맘에 안드는 사진은 그냥 구입안하고 돌려보내면 되던데요... 우리아이 유치원은요...

  • 3. ..
    '09.12.2 3:36 PM (121.189.xxx.8)

    저희 애 다니느 유치원에서도 김장한다며 재료 보내주세요 해서
    편지봉투1장의 고추가루라 그렇게 신경이 안쓰였는데
    챙겨드려야 할것이 많아 좀 짜증 나시겠어요

  • 4. 아뇨
    '09.12.2 3:45 PM (124.54.xxx.18)

    저희 애도 이번주에 했는데 준비물은 앞치마랑 머릿수건이였어요.

  • 5. .
    '09.12.2 3:46 PM (118.45.xxx.61)

    원비에서 차이가 날거에요
    저희 큰아이가...지방인데...뭐 위치상 소위?/줄선다는곳을 보냈거든요...--+

    근데 거기보낸다니 부면에서 하는말이 거기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보내보니...3개월치 교육비랑 학기별로 식비외에는 전혀 돈 가져와라 물품?가져와라 하지를 않더라구요..
    그러다 둘째가 심심해해서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원비는 다달이인데..
    재료비대신 a4용지,티슈,화장지 등등등....
    과일화채한다고..저는 복숭아가 걸렸는데 그때 2개에 5000원하던때거든요..
    만두 만든다고 생칸두피 가져와라...
    또 꼬지한다고 메추리알삶아서 가져와라 등등등...
    그거 잊지않고 챙기는것도 꽤 일이에요
    심한날은 내일준비물을 오늘말해서 완전 마트로 날랐어요...

    (참 저희아이 유치원도 사진대는 따로 냈어요)
    그게 친구에게 들었는데..물론 다 그런건 아니구요
    사진대로 선생님들 경비?마련하셔셔...
    가끔 회식도하시고 한다고했거든요...다 그런건 아닐꺼고 친구네유치원이 그렇다했어요

  • 6. 짜증유치원
    '09.12.2 4:00 PM (58.127.xxx.243)

    원비요? 다른데만큼 받아요. 재료비, 교재비 물론 따로 다 받구요.

    사진은 맘에 안드는거 돌려보내는거 그런거 없구요, 눈감고 있는거, 땅보는거 막 뽑아줘요.T.T
    선택의 여지가 없죠. 큰애 저렴한 어린이집도 보내보고 원비 비슷한 다른 유치원도 보내봤지만 이런경우 처음이라서요...

  • 7. ..
    '09.12.2 4:12 PM (61.81.xxx.5)

    옮기세요
    진짜 짜증 유치원이네요
    울아이네 유치원도 김장했는데 준비물은 앞치마와 토시 뿐이였는데...

  • 8. ...
    '09.12.2 4:14 PM (152.99.xxx.81)

    저도 놀이학교 보내는데(원비 한달 80 - -;;)
    이번주 김장한다고 배추 반포기 절인것과 무1개, 생각 1쪽 다진것을 가져오라고
    안내문 보내왔더군요...짜증 이빠이...

  • 9. 저도
    '09.12.2 4:15 PM (211.214.xxx.45)

    예전에 보낸 어린이집이 그랬어요
    배추도 절인배추 씻어서 물기빼서 보내라고 하고
    고추가루 종이컵으로 한컵,
    둘째는 무우 씻어서 물기빼서 보내고
    마늘 다진거 종이컵으로 한컵.
    둘을 통일해서 보내라고 하던가. 그거 준비하느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그래서 김치 담은건
    일년동안 원에서 먹는다더라구요. 그뿐아니라
    뭐 만들때마다 온갖재료 다 갖고오라고 하고
    나중에 알고보니 원장이 빚이 많아서 그렇게
    먹는걸로 남겨 먹는다는걸 알고는
    원장이랑 싸우고 애들 지금 다른 유치원으로
    옯겼는데 다 알아서 준비하고 오히려 김치
    드셔보시라고 김치 보내주더라구요.
    생일파티도 그전에는 케익이며 애들간식 다
    준비해서 보내라고 했는데 여기는 알아서 다
    준비해주고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원마다
    원장마다 다른거더라구요. 저는 옮기고 나서
    이것저것 갖고 오라고 안해서 너무 좋아요.

  • 10. 저는..
    '09.12.2 4:20 PM (119.64.xxx.132)

    저희 아이 준비물은 고추가루 200g, 다진마늘 200g 이었어요.
    200g 양이 꽤 되더군요.

  • 11. 짜증유치원
    '09.12.2 4:25 PM (58.127.xxx.243)

    사실 고추가루 집에서 퍼가기 어렵진 않지만 자기네 드는 돈 아낄려고 하는게 뻔히 보여서
    얄미워요.
    생일때도 4만원씩이나 내라고 하고, 차량급식비도 현금으로만 받고. 뭔가 냄새가
    나는거 같애요...

  • 12. 저희 아이 유치원은
    '09.12.2 5:14 PM (58.224.xxx.226)

    예전에 아이들 체험학습으로 배추심기 하고
    이번에 뽑고 집으로 한통씩 보냈어요...
    반절은 집에서 먹으라고 하고
    반절은 소금에 절여서 유치원으로 보내달라고 (그걸루 김장한다고..)
    그거 말곤 준비물 없었는데^^;;;
    근데 이번 우리 큰아이 학교 (초딩1학년)
    토욜날 실습한다면서 김장재료 준비해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모둠별로 준비라...(배추1통-소금에 절여서, 김장양념, 김치담을통, 김치담굴때쓸그릇, 간식정류 )
    유치원보다 학교에서 보내달라니 은근 신경쓰이고 부담됩니다요...

  • 13. ...
    '09.12.2 6:09 PM (112.161.xxx.129)

    저 31살인데 저 유치원다닐 때도 김장 체험실습한다고 저한테는 굵은 소금 가져오라고 하셨던 게 기억나요.

  • 14. 제딸
    '09.12.2 6:32 PM (112.148.xxx.147)

    유치원은 지퍼락 큰거로 고추가루 보내라고 하던데요 뭐 ㅠㅠ
    다른 아이들은 무와 배추 파 이런거 가지고 가더라구요 ^^

  • 15. 전에
    '09.12.2 6:54 PM (125.135.xxx.227)

    유치원에서는 뭘 가져오라고는 하지 않는데..
    유치원 주변 가꾸기 김장 등에 엄마들 오라고 하더군요...
    가는 엄마들은 별로 없고요..

  • 16. 저희는
    '09.12.2 11:43 PM (112.168.xxx.16)

    애들한테 한품목씩 나눠서 준비시키시던데..
    작년엔 무1개 채썰어오기.. 이번엔 고춧가루 2컵..
    저희는 재료비도 따로 안내는 정말 좋은 어린이집이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