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통대 경영이나 경제학과 편입해서 졸업하기 힘들까요?

..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09-12-02 13:24:58

직장인인데요..

회사 업무상 진급을 하는데 경영이나 경제 학위가 있어여 합니다.

가뜨이나 업무량이 늘어 매일야근인데,

진급앞두고 전공때문에 걸림돌이 된다는게 참 스트레스입니다.

내년에 방통대 경영이나 경제학과 편입해서 회사와 병행해햐 합니다.


학점 잘받을 필요없고 이수하고 학위만 받으면 되는데

쉽게 할수있는방법 없을까요?


다들 방통대 만만한게 아니라고 해서 회사랑 병행하려니 너무 걱정이 되서요.

조언부탁드려요.

그리고 보통 언제 모집하는지 궁금하며 학비는 얼마나 들까요?
IP : 118.33.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의 경우..
    '09.12.2 1:29 PM (118.41.xxx.156)

    저희 남편의 경우.. 학벌이 진급조건이 되어 가로늦게 방통대 입학해서..
    출석은 자기가 하고.. 레포트 시험이나 숙제, 졸업논문까지 제가 다 썼습니다.
    그래서 7년만에 졸업했어요.. 경영학과요.
    학비는 가물가물한데 한학기에 40만원정도였던것 같구요..
    그리고.. 학점이 안나오면 졸업이 안됩니다.. 학위이수가 안되지요...
    요즘.. 레포트나 졸업논문도 까다로워졌구요..

  • 2. .
    '09.12.2 1:58 PM (210.2.xxx.251)

    가뜩이나 할 일 많아 매일 야근하고...
    이런 상황에서 방통대 못 다닌다고 봐야해요. (2)

    다른 방법은 걍 아무곳 (좋은덴말고) MBA 들어가면 되죠 (님이 학사가 있다는 가정하에)
    책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심지어 결석도 가능) 해도 학위나오죠. 널널한데 많죠.
    문제는 학비, 학기당 오백

    결국 시간을 내느냐 돈을 들이느냐의 양갈림길,

    제가 그래서 제 주위에 놀고 있는 사람들보고 방통대에서 학위 좀 해놓으라고 성화합니다,
    언제 필요해질지 모르는데. 시간날때 저렴하게 하라고.

  • 3. 노력한만큼
    '09.12.2 2:02 PM (125.128.xxx.1)

    학비 저렴한 거 정말 추천하구요. 학점 따기는 날이 갈수록 까다로워집니다; 과락만 넘겠다(F)는 마음가짐으로도 솔직히 공부 안하고, 시간투자 안하면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노력한만큼 성적 나오고, 배우는 것도 많고, 학비도 저렴하고 정말 좋습니다. 주중에는 하루에 한시간, 주말에는 시간나는대로, 공부하겠다라는 마음 있으시다면 무조건 등록하시라고 하세요^^

  • 4. 노티
    '09.12.2 4:26 PM (203.226.xxx.40)

    저도 업무와 관련이 있어 2009년 방통대 경영학과3학년 편입하고 1학기 다니다
    지금은 휴학중입니다..1학기 성적나왔는데..
    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성적에..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도 일하는 분야가 야근많고 고객과 함께 일하고 지방갈일도 많고..
    주말에는 집안일하느라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책볼일이 없었습니다..
    그랬더니..성적이...
    방통대 시험이 대부분 객관식으로 나와서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아니더라구요 큰코한번 다치고..
    마음 다잡고..내년 2학기에는 복학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통대 절~~~대 만만한 곳 아니더라구요..

  • 5. ..
    '09.12.2 4:38 PM (110.12.xxx.66)

    전 할만하다에 한표입니다
    시간 관리를 잘하시면 되요
    강의는 2배속으로 듣고 PMP넣어가지고 틈나는대로 보시구요
    과락만 면하자 하면 과락이요 장학금을 목표로 하면 오히려 쉽습니다
    수강신청 할 때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일단 경영 고려해보세요
    경영은 스터디가 잘 되어있어서
    도움 받으실 루트가 많을겁니다

  • 6. .
    '09.12.2 5:28 PM (58.227.xxx.121)

    방통대 자신 없으시면 학점은행으로 알아보세요.
    저희 시동생 요즘 학점은행 이수 하고 있는데 그닥 어렵지 않은 눈치예요.

  • 7. ..
    '09.12.2 10:33 PM (61.78.xxx.156)

    그럼 제 친구들은 장학금 받고 다녔다는데..
    전 걔네들 공부하는것 못 봤거든요..
    걔들은 언제 공부했을까?
    한 친구는 대학원까지 갔답니다..
    그 대학원에서 이슈가 되었다네요..
    K대 대학원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768 아이들 급식-gmo도 막아야지요 2 프링지 2008/06/05 403
391767 [스크랩]★MBC 모닝와이드 뉴스속보★ 9 ... 2008/06/05 1,930
391766 국토부 “대운하 계획대로 추진” 10 ... 2008/06/05 829
391765 프랑스 언론에서..지금 상황에대해 잘 짚었네요 7 zz 2008/06/05 1,299
391764 중립을 지켜주시는 쥔장님과 운영진들께 감사드려요... 41 뜨거운 눈물.. 2008/06/05 1,627
391763 청와대에서는 연휴라하고 우리는 72시간 집회라 한다. 2 ingodt.. 2008/06/05 627
391762 펌) 전문가의 현정부 진단 4 평가 2008/06/05 644
391761 한겨레에 소송건 MB - 한겨레를 도와야 합니다. 11 ingodt.. 2008/06/05 828
391760 사망설이 사실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지금쯤 얼굴을 내밀었어야 맞지 않나요? 2 정말 2008/06/05 694
391759 (펌글입니다) 이번에 지나치게 대응이 신속하다는게 이상합니다.. 1 신중하지만... 2008/06/05 804
391758 지금 서울 비 오나요???? 2 wlrma 2008/06/05 417
391757 82님들은 초록표시입니다!!! 11 초록색 표시.. 2008/06/05 1,374
391756 전여옥 카페에 있는 이대생의 글 15 제대로 2008/06/05 3,895
391755 나라 팔아먹은 한 놈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 났구나. 5 매국노 2008/06/05 921
391754 나도 집회에 나가고싶다.. 52 .. 2008/06/05 2,619
391753 지금 시청앞에서 분신 15 어떻해요ㅠㅠ.. 2008/06/05 1,643
391752 지금 자유게시판 상태 저만 이상한가요? 7 ?? 2008/06/05 1,376
391751 마클 캡사이신님//내일부터 시작하는 72시간 철야집회 자발적, 스스로 삐끼입니다 (펌글) 1 2008/06/05 1,108
391750 한겨레 몇 시에 배달되나요? 5 2008/06/05 594
391749 촛불시위 연행자를 구타하는 경찰서.. 3 촛불시위 2008/06/05 863
391748 세수비누 대신 꼭 폼크린싱 써야 할까요 7 폼크린싱 2008/06/05 1,214
391747 너클핀치 당한 그 분 사건 공론화 시켜야합니다. 5 공론화시켜요.. 2008/06/05 533
391746 지금 원하시는 게 뭔가요? 23 궁금 2008/06/05 1,346
391745 민망하지만.. 3 죄송합니다 2008/06/05 694
391744 gmo쌀이 들어오면 6 gmo쌀 2008/06/05 485
391743 너클펀치 린치당한 뒷통수아저씨 실종 25 이분 어디로.. 2008/06/05 964
391742 사망설의 핵심! 역공작은 분명히 아니라는 사실! 그렇다면? 4 사망설 2008/06/05 502
391741 [펌]gmo 원료가 섞인 제품입니다.(출력해서 장볼때 참고하세요) 6 ㅋㅋ 2008/06/05 2,005
391740 김모의원 블로그...안부게시판...너무웃겨서요 11 ,, 2008/06/05 1,101
391739 뿌듯한 우리 주부님들의 성과~맘껏 어깨 펴세요. 8 ㅡㅡ;; 2008/06/05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