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난방을 안돌렸습니다...저같은분 계세요?

난방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09-12-02 13:04:35
일단 집은 작안 아파트예요,,,,14평인데
아파트가 낡아서 그런지 별도로 난방온도 조절 하는것도 없고...
작년 가을에 결혼해서 들어온 집인데 작년 겨울에 맘껏 틀었다가(집이 작아서 별로 안나올거라 생각했어요)
난방비가 추가되니 관리비가 두배가 되더라구요,,,,,

난방 따로 안틀어도 온수는 계속 나오는 아파트라 이번엔 큰맘먹고 아직까지 난방을 한번도 안했어요,,,
가끔 춥다고 느꺄지면 전기장판 살짝 틀어가면서요,,,,

너무 궁상맞게 사는건가 싶다가도 난방비로 나가는돈이 너무 아까워서...ㅠ.ㅠ
근데 난방 안하면 아주 추운날에 동파되고 그러나요??
그렇다면 살짝 난방 해볼까 해서요^^
IP : 121.157.xxx.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9.12.2 1:05 PM (222.235.xxx.118)

    안 추우세요?
    실내 온도 몇도나 되는지 궁금해요~

    전 추위 많이 타서 내복입고 수면양말 신고도 덜덜 떨거든요;
    난방도 하는데.

    불편 못 느끼시면 난방 따로 안 하셔도 되죠 ㅎ

  • 2. 난방
    '09.12.2 1:10 PM (121.157.xxx.77)

    저나 신랑이 추위는 그닥 안타는 편이라 ㅋㅋ
    지금 청소한다고 문 살짝 열어놨더니 19도네요...(온도가 몇도나 될까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지금 댓글 읽어보고 전자시계에 있는 온도 봤어요 ㅋㅋ)
    그럼 보일러 틀면 보통 몇도예요??

  • 3. ㅇㅇ
    '09.12.2 1:11 PM (222.235.xxx.118)

    헉...
    저희 집 식구들은 추위를 좀 타서요.

    24~25도요 ㅠ_ㅠ
    지금 낮이라 난방 꺼놨는데 전 으슬으슬 춥네요;;
    몹쓸 몸뚱아리!

    부러워요 +_+

  • 4. ..
    '09.12.2 1:12 PM (61.81.xxx.5)

    많이 안 추우면 안해도 되죠
    하지만 너무 아끼다 보일러 터지거나 감기 몸살 나면 그돈 고스란히 들어간다는거....

  • 5. .
    '09.12.2 1:13 PM (125.178.xxx.136)

    저는 지금 환기시키면서 추워서 보일러 또 돌리고 있어요. 추워서 못살겠어요. 애둘낳고나서 몸에 바람이 왜이렇게 많이 들어오는쥐...결혼전엔 미니스커트 입고 다녀도 안춥더니...

  • 6. .
    '09.12.2 1:17 PM (125.7.xxx.107)

    안 춥다면야 상관없죠.
    하지만 동파될 위험이 있으니 추운 날에는 가동시키세요.

  • 7. ..........
    '09.12.2 1:20 PM (211.211.xxx.71)

    애기 없으면 가능한 일이네요.
    근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보일러터집니다.
    그러면 돈도 많이 들고 일이 복잡해지니 그럴때는 난방하세요.

  • 8. 저도
    '09.12.2 1:29 PM (61.82.xxx.104)

    혼자 살면 안틀겠어요..

  • 9. 답답한거
    '09.12.2 1:34 PM (203.234.xxx.3)

    답답한 거 못 참는 분들은 보일러 돌리는 듯.. 저는 17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안 틀어요.. 워낙 껴입는 게 버릇이 되어서 18도 이상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거든요.

    저는 어릴 때 구옥에서 자라서 웃풍은 너무 당연했고 보일러 틀어도(당시 기름보일러) 안방에 난로 따로 켜야 했어요. 그러다보니 내복에 스웨터는 당연... 대학교 떈 기숙사에서 생활했는데 역시 추움.. (당시 80년대라 ...) 기숙사 안에서 파커 입고 돌아다니는 건 다들 마찬가지였고..

    그게 몸에 배이다보니 집에 있을 때에도 파커 입고 있어요. 이런 거 답답해 하는 분들-옷 가볍게 반팔 입고 사는 거 좋은 분들은 아무래도 18도라 그러면 쌀쌀하지 않을까 싶어요.

  • 10. ㅎㅎ
    '09.12.2 1:51 PM (112.144.xxx.133)

    저 몇년전 남서향 아파트 살때 겨울에 난방 한번도! 안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대신 여름에 너무너무 더웠다는...

  • 11. 저도 안해요
    '09.12.2 1:58 PM (114.129.xxx.79)

    저도 파카입고 전기장판 해놓고 자니 지금 난방이 필요없어 안하고 있어요.
    동파안되게만 해야겠어요.

  • 12. 근데
    '09.12.2 2:12 PM (210.182.xxx.108)

    추워서 오그라들면 생활은 어찌 하나요??
    저는 추위를 엄청타서 추우면 그냥 오그라들어요.ㅋㅋ
    아무것도 하기싫고...

  • 13. 쬐끔 합니다
    '09.12.2 2:17 PM (121.136.xxx.233)

    난방 안해도 20도 이상인데 껴입고 있습니다.
    수면바지 수면양말 니트 들쳐입고.
    밤 9시부터 18도에 보일러 맞춰놓으니 아침에 실내온도 22도 정도 되네요.
    난방비도 아깝지만 에너지 과소비 세상이라 저라도 노력을 보태고 싶어요.

  • 14. 추워서 오그라들면.
    '09.12.2 2:21 PM (114.129.xxx.79)

    추워서 오그라들면 당연히 틀어야죠...
    파카입으면 따뜻하고 활발히 활동이 되니까 난방을 안하는거예요.
    당영히 추워서 오그라들면 난방해야합니다.

  • 15. !!
    '09.12.2 2:35 PM (61.253.xxx.74)

    독해~~~ (개콘 버젼) ^^

  • 16. jiny
    '09.12.2 2:44 PM (119.192.xxx.84)

    저희도 정남향, 14층인데 겨의 난방안돌려요. 낮엔 베란다문활짝 열어놓구 나오구요. 오후늦게 문닫고, 그래도 별로 안추워요. 대신 바닥이 차서 털슬리퍼 신고 제가 추위좀 타서 조끼정도만 걸치고 우리아이도 내복차림 남편도 추리닝차림에 추운것 몰라요. 대신 저녁에 물끓이고 가스 많이 쓰려고 해요. 그래도 20도는 넘어요

  • 17. 아이고~
    '09.12.2 2:46 PM (114.204.xxx.226)

    저기 윗분~ 혼자살면 더~ 더~ 추워요~ ㅜㅠ
    전 혼자 그렇게 난방비 아낀다고 여태 안 켜고 스키바지까지 꺼내 입고 버티다가
    안 되겠다 싶어 며칠 전 부터 난방넣고 있는데 얼마나 살 것 같은 지...ㅎㅎㅎ
    혼자 춥게 있다 감기라도 걸리면 아무도 도와 줄 사람도 약 사다 줄 사람도 없으니 눈물납디다...
    x고생 안하려면 미리미리 예방하고 살아야지요... 그게 더 절약하는 방법이더라니까요~ㅎ

  • 18. ..
    '09.12.2 3:04 PM (121.172.xxx.131)

    전 제 몸이 약해졌는지
    작년엔 늦게까지 안돌렸는데
    올해는 10월 중순부터...ㅡ.ㅡ

  • 19. 저는
    '09.12.2 3:23 PM (121.161.xxx.39)

    아파트 혼자 사는데 겨울내내 난방 한번도 안틀고 살아요
    이 아파트는 신축인데도 틀어봤자 따뜻하지도 않고
    하루 종일 최고로 돌려야 그나마 따뜻하다 느끼기 때문에 그냥 안틀고 살아요
    그대신 저녁에 전기매트 사용하구요....전기세는 별로 차이 없더라구요.
    문 닫아 놓으면 실내온도 20도구요. ^^ 궁상맞다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

  • 20. 윗님
    '09.12.2 3:29 PM (210.182.xxx.108)

    혹시 에어빼는 작업 해보셨어요?
    난방해도 안따듯해지면 에어차서 그럴수도 있거든요..

  • 21. 대박이맘
    '09.12.2 11:56 PM (125.180.xxx.154)

    저는 지금 34주차 임산부인데요

    낮에 수면양말신고 얇은옷 3개 껴입고지내고 잘때는 전기장판 틀어놓고 자기전에 끄면 아침까지 괜찮더라구요

    내년초에 아기나오면 안틀고싶어도 틀어야되니 지금이라도 아끼자 싶어서요

    집에 아직도 한번도 난방안했어용 ^^ 님처럼 오래된 아파트라 온수는 사시사철 나오니 보일러를 안돌려도 되니깐요

    한겨울에 정 춥다 싶으면 1~2번 돌리거나 손님이나 시댁어른올때 외에는 안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