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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한번도 난방을 안돌렸습니다...저같은분 계세요?
아파트가 낡아서 그런지 별도로 난방온도 조절 하는것도 없고...
작년 가을에 결혼해서 들어온 집인데 작년 겨울에 맘껏 틀었다가(집이 작아서 별로 안나올거라 생각했어요)
난방비가 추가되니 관리비가 두배가 되더라구요,,,,,
난방 따로 안틀어도 온수는 계속 나오는 아파트라 이번엔 큰맘먹고 아직까지 난방을 한번도 안했어요,,,
가끔 춥다고 느꺄지면 전기장판 살짝 틀어가면서요,,,,
너무 궁상맞게 사는건가 싶다가도 난방비로 나가는돈이 너무 아까워서...ㅠ.ㅠ
근데 난방 안하면 아주 추운날에 동파되고 그러나요??
그렇다면 살짝 난방 해볼까 해서요^^
1. ㅇㅇ
'09.12.2 1:05 PM (222.235.xxx.118)안 추우세요?
실내 온도 몇도나 되는지 궁금해요~
전 추위 많이 타서 내복입고 수면양말 신고도 덜덜 떨거든요;
난방도 하는데.
불편 못 느끼시면 난방 따로 안 하셔도 되죠 ㅎ2. 난방
'09.12.2 1:10 PM (121.157.xxx.77)저나 신랑이 추위는 그닥 안타는 편이라 ㅋㅋ
지금 청소한다고 문 살짝 열어놨더니 19도네요...(온도가 몇도나 될까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지금 댓글 읽어보고 전자시계에 있는 온도 봤어요 ㅋㅋ)
그럼 보일러 틀면 보통 몇도예요??3. ㅇㅇ
'09.12.2 1:11 PM (222.235.xxx.118)헉...
저희 집 식구들은 추위를 좀 타서요.
24~25도요 ㅠ_ㅠ
지금 낮이라 난방 꺼놨는데 전 으슬으슬 춥네요;;
몹쓸 몸뚱아리!
부러워요 +_+4. ..
'09.12.2 1:12 PM (61.81.xxx.5)많이 안 추우면 안해도 되죠
하지만 너무 아끼다 보일러 터지거나 감기 몸살 나면 그돈 고스란히 들어간다는거....5. .
'09.12.2 1:13 PM (125.178.xxx.136)저는 지금 환기시키면서 추워서 보일러 또 돌리고 있어요. 추워서 못살겠어요. 애둘낳고나서 몸에 바람이 왜이렇게 많이 들어오는쥐...결혼전엔 미니스커트 입고 다녀도 안춥더니...
6. .
'09.12.2 1:17 PM (125.7.xxx.107)안 춥다면야 상관없죠.
하지만 동파될 위험이 있으니 추운 날에는 가동시키세요.7. ..........
'09.12.2 1:20 PM (211.211.xxx.71)애기 없으면 가능한 일이네요.
근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보일러터집니다.
그러면 돈도 많이 들고 일이 복잡해지니 그럴때는 난방하세요.8. 저도
'09.12.2 1:29 PM (61.82.xxx.104)혼자 살면 안틀겠어요..
9. 답답한거
'09.12.2 1:34 PM (203.234.xxx.3)답답한 거 못 참는 분들은 보일러 돌리는 듯.. 저는 17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안 틀어요.. 워낙 껴입는 게 버릇이 되어서 18도 이상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거든요.
저는 어릴 때 구옥에서 자라서 웃풍은 너무 당연했고 보일러 틀어도(당시 기름보일러) 안방에 난로 따로 켜야 했어요. 그러다보니 내복에 스웨터는 당연... 대학교 떈 기숙사에서 생활했는데 역시 추움.. (당시 80년대라 ...) 기숙사 안에서 파커 입고 돌아다니는 건 다들 마찬가지였고..
그게 몸에 배이다보니 집에 있을 때에도 파커 입고 있어요. 이런 거 답답해 하는 분들-옷 가볍게 반팔 입고 사는 거 좋은 분들은 아무래도 18도라 그러면 쌀쌀하지 않을까 싶어요.10. ㅎㅎ
'09.12.2 1:51 PM (112.144.xxx.133)저 몇년전 남서향 아파트 살때 겨울에 난방 한번도! 안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대신 여름에 너무너무 더웠다는...
11. 저도 안해요
'09.12.2 1:58 PM (114.129.xxx.79)저도 파카입고 전기장판 해놓고 자니 지금 난방이 필요없어 안하고 있어요.
동파안되게만 해야겠어요.12. 근데
'09.12.2 2:12 PM (210.182.xxx.108)추워서 오그라들면 생활은 어찌 하나요??
저는 추위를 엄청타서 추우면 그냥 오그라들어요.ㅋㅋ
아무것도 하기싫고...13. 쬐끔 합니다
'09.12.2 2:17 PM (121.136.xxx.233)난방 안해도 20도 이상인데 껴입고 있습니다.
수면바지 수면양말 니트 들쳐입고.
밤 9시부터 18도에 보일러 맞춰놓으니 아침에 실내온도 22도 정도 되네요.
난방비도 아깝지만 에너지 과소비 세상이라 저라도 노력을 보태고 싶어요.14. 추워서 오그라들면.
'09.12.2 2:21 PM (114.129.xxx.79)추워서 오그라들면 당연히 틀어야죠...
파카입으면 따뜻하고 활발히 활동이 되니까 난방을 안하는거예요.
당영히 추워서 오그라들면 난방해야합니다.15. !!
'09.12.2 2:35 PM (61.253.xxx.74)독해~~~ (개콘 버젼) ^^
16. jiny
'09.12.2 2:44 PM (119.192.xxx.84)저희도 정남향, 14층인데 겨의 난방안돌려요. 낮엔 베란다문활짝 열어놓구 나오구요. 오후늦게 문닫고, 그래도 별로 안추워요. 대신 바닥이 차서 털슬리퍼 신고 제가 추위좀 타서 조끼정도만 걸치고 우리아이도 내복차림 남편도 추리닝차림에 추운것 몰라요. 대신 저녁에 물끓이고 가스 많이 쓰려고 해요. 그래도 20도는 넘어요
17. 아이고~
'09.12.2 2:46 PM (114.204.xxx.226)저기 윗분~ 혼자살면 더~ 더~ 추워요~ ㅜㅠ
전 혼자 그렇게 난방비 아낀다고 여태 안 켜고 스키바지까지 꺼내 입고 버티다가
안 되겠다 싶어 며칠 전 부터 난방넣고 있는데 얼마나 살 것 같은 지...ㅎㅎㅎ
혼자 춥게 있다 감기라도 걸리면 아무도 도와 줄 사람도 약 사다 줄 사람도 없으니 눈물납디다...
x고생 안하려면 미리미리 예방하고 살아야지요... 그게 더 절약하는 방법이더라니까요~ㅎ18. ..
'09.12.2 3:04 PM (121.172.xxx.131)전 제 몸이 약해졌는지
작년엔 늦게까지 안돌렸는데
올해는 10월 중순부터...ㅡ.ㅡ19. 저는
'09.12.2 3:23 PM (121.161.xxx.39)아파트 혼자 사는데 겨울내내 난방 한번도 안틀고 살아요
이 아파트는 신축인데도 틀어봤자 따뜻하지도 않고
하루 종일 최고로 돌려야 그나마 따뜻하다 느끼기 때문에 그냥 안틀고 살아요
그대신 저녁에 전기매트 사용하구요....전기세는 별로 차이 없더라구요.
문 닫아 놓으면 실내온도 20도구요. ^^ 궁상맞다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20. 윗님
'09.12.2 3:29 PM (210.182.xxx.108)혹시 에어빼는 작업 해보셨어요?
난방해도 안따듯해지면 에어차서 그럴수도 있거든요..21. 대박이맘
'09.12.2 11:56 PM (125.180.xxx.154)저는 지금 34주차 임산부인데요
낮에 수면양말신고 얇은옷 3개 껴입고지내고 잘때는 전기장판 틀어놓고 자기전에 끄면 아침까지 괜찮더라구요
내년초에 아기나오면 안틀고싶어도 틀어야되니 지금이라도 아끼자 싶어서요
집에 아직도 한번도 난방안했어용 ^^ 님처럼 오래된 아파트라 온수는 사시사철 나오니 보일러를 안돌려도 되니깐요
한겨울에 정 춥다 싶으면 1~2번 돌리거나 손님이나 시댁어른올때 외에는 안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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