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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중에서 가장 하기싫은 일이 빨래 너는거에요..

싫다 싫어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09-12-02 09:09:15
이불빨래는 좋아요.
딱 한개니까...
그런데 양말부터 팬티 런닝..티...바지등등...
이런것들 하나하나 널려면 속에서 천불이 올라와요..;;;;;;;;;;;;;;

반찬 만드는것도 청소하는것도 별로 안싫어하는데
빨래는 자잔하고 가짓수가 많아서 그런지 아주 구찮네요.
IP : 59.86.xxx.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 9:10 AM (125.187.xxx.175)

    저는 빨래 너는 건 안 싫어하는데 걷어서 개어 서랍에 넣는 과정이 제일 싫어요.

  • 2. ㅡㅡ
    '09.12.2 9:12 AM (125.181.xxx.133)

    저도 개는거 싫어요. 걸래질하는것도.

  • 3.
    '09.12.2 9:17 AM (218.239.xxx.174)

    저도 너는게 싫어요
    개는건 티비보면서 슬슬 하면 되는데(아이도 재밌다고 도와주고)
    너는건...양말이며 팬티며 왜그렇게 자잘한것들이 많은지..ㅠ.ㅠ
    구겨진거 펴야하고..털어야하고..ㅠ.ㅠ

  • 4.
    '09.12.2 9:24 AM (222.110.xxx.21)

    걸레 빠는 게 젤 싫어요!!!!

    걸레만 누가 빨아주면, 매일이라도 걸레질 하겠어요. 스팀청소기를 쓰나, 밀대를 쓰나, 걸레는 늘 빨아야하니...ㅠ_ㅠ
    걸레빠는 세탁이 왜 안 만드는 거죠??? (제가 만들까요??ㅋ)

  • 5. 다림질
    '09.12.2 9:29 AM (116.127.xxx.110)

    하는거요~ 한달에 한두번 꼴로 웬만하면 안할려고 하지만 할때마다 한숨나와요

  • 6. .
    '09.12.2 9:35 AM (58.227.xxx.121)

    저는 걸레질이랑 걸레 빠는게 세트로 제일 싫었는데 그건 부직포로 해결봤구요.
    그담으로 싫은거.. 이불 속통 가는거요.
    빨래 개는것도 싫지만 이불 속통 가는게 더더더 싫어요.
    이불 속통 갈기 귀찮아서 이불빨래 미루고 있어요. ㅠㅠ

  • 7.
    '09.12.2 9:36 AM (112.167.xxx.181)

    청소요... 청소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다 싫어요..
    그래서 절대로 큰집에 살지 않을거예요...-.-;;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고 먼지 털고...아아악~~

  • 8. //
    '09.12.2 9:41 AM (221.151.xxx.19)

    저도 애들이 줄줄이 벗어 놓는 자잘한 양말이며 속옷 너는게 너무 귀찮아 건조기 씁니다.
    세탁해서 위에 있는 건조기에 다 털어 놓고 40분 후에 뽀송뽀송하고 구김 없는 빨래 바로 꺼내와 개서 바로 넣어요.
    사실 중요한 집안일 하나 줄어드는거예요. 저는 식기세척기나 청소기보다 건조기를 더 사랑해요.

  • 9. 점 두개님.
    '09.12.2 9:45 AM (112.167.xxx.181)

    세탁기에 걸레 빠시나요..??
    그 세탁기에 속옷도 빨잖아요.. 괜찮으시던가요..??
    세탁기는 소독은 하세요..?? 아님 그냥 나도 세탁기에 걸레 빨아볼까..??

  • 10. 나도나도
    '09.12.2 9:48 AM (121.133.xxx.118)

    저랑 동지에요 동지 !!! 이 글을 내가 쓴것이 아니였나 하는 착각이 들었어요 !!
    제가 오늘아침 이런글을 쓰려했꺼든요..
    기본적으로 집안일은 다 싫어하지만
    그중 가장 싫은건 젖은빨래 무거운거 빨래통에서 꺼내서 빨래 너는거에요.
    그리고 그 빨래를 마르면 다시 접어놔야하는거요 ㅡ.ㅡ

    저 내년에 이사하면 빨래건조기 꼭 !!!!!살꺼에요.
    미리 다 알아놨어요 린나이거 가스로하면 낫다는거 ㅡ.ㅡ
    전 세상에서 빨래널고 마른거 개어서 서랍에 넣는거 젤싫어요.

    참 윗님 걸레는 제주변 사람들도 꽤나 세탁기에 빨더라구요.
    저도 걸레 꼭 손빨래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물어보니
    저빼고 주위에 다 세탁기에 넣더라구요
    한 10장 가지고 있어서 매일매일 닦은다음에 한 이틀후에 5장씩 돌린데요.
    뭐 세탁기가 더러워지지 않을까 걱정도 있겠지만
    따지고보면 손빨래 무서워서 걸레질 안해서 더러워진 우리집이 더 걱정이에요 ㅡㅡㅋ

  • 11. ㅡㅡ
    '09.12.2 9:52 AM (211.251.xxx.89)

    저 양말 널기 싫어서 건조기 샀아요. 전세집이라 가스 건조기 살 수 없고 비교적 저렴한 전기 건조기 사서 보통때는 큰 빨래는 제가 털어서 널고 작은 자잘한 것들만 건조기에 넣어서 말려요.
    양말 팬티를 하나하나 널다가...맞벌이하며 이걸 하느니 건조기가 이익이다 싶어서...
    확장한 베란다라 어떤 때는 그냥 양말 팬티 바닥에 휙 늘어놓고 겹치지 않게 두면 다음날 말라 있어서 그렇게도 해요.
    다림질 - 와이셔츠는 크린토피아로.
    걸레는 많을때는 세탁기로

  • 12.
    '09.12.2 9:53 AM (59.86.xxx.4)

    세탁기에 운동화도 가끔 빠는데...
    걸레도 빨고..
    그 세탁기에 속옷도 빨고..
    위생관념 별로 없어요...ㅜ.ㅜ
    그냥 대충 대충 살아요...그래도 아직 별탈이 없었는데..이제 조심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13. 건조기
    '09.12.2 10:05 AM (211.210.xxx.243)

    산 2인 ^ ^

    근데 개기가 싫어서 그마저도 아이들보고 찾아입으라는 불량엄마였어요 ^ ^;;

  • 14. 빨래
    '09.12.2 10:06 AM (221.155.xxx.32)

    너는거 개는거 다 할만한데...개놓고나서 옷장에 제자리 찾아넣어주는게
    젤 귀찮아요. 이상하죠...

  • 15. ㅋㅋㅋ
    '09.12.2 10:06 AM (119.64.xxx.33)

    전 빨래너는게 제일 좋은데.....ㅎㅎㅎ
    원글님과 반대네요..ㅋㅋㅋ
    원래 정리정돈 잘 못하는 극 문제주부인데...ㅠㅠ 이상하게 빨래 널때는 제가 정리정돈 잘하는것처럼 느껴져서,,열심히 양말 짝맞춰,,순서대로 크기대로 널어요..저희집에서 정리잘된곳은 오직 옷장과 빨래걸이뿐...ㅎㅎㅎ

    전 제일 싫은게 걸레질이에요...넘 힘들어요...ㅠㅠ 하루지나면 또 먼지쌓이고..티도 안나고..ㅠㅠ

  • 16.
    '09.12.2 10:11 AM (122.35.xxx.43)

    걸레 세탁기에 빨아요.
    한번에 모아서.
    그닥 더러워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희집걸레는 다른집 수건수준이라서요.
    정말 걸레 더러운집은 참 꼬질스러워요.

  • 17. 빨래 너는거
    '09.12.2 10:21 AM (114.202.xxx.196)

    개는거, 걸레질 다 싫어요

    그래도 빨래 너는 거랑 개는 거는 좀 극복이 되었네요
    빨래 너는 거는 세탁기에서 나온 걸
    잘 접어서 보자기로 싸 두면 남편이나 아이들이 밟아주네요
    그럼 옷걸이에 거는게 쉬워져요 다 마르면 개는 것도 좀 쉽네요
    저는 양말이랑 팬티만 널어요
    양말은 짝 맞춰서 발가락 부분을 빨래 집게로 집었다가 다 마르면 발목부분을 접고 한꺼번에 빨래 집게를 빼요

    집안 일은 다 싫어요....ㅠㅠ

  • 18. .
    '09.12.2 10:23 AM (118.220.xxx.165)

    저도 개서 서랍마다 넣어주는거 싫어요

  • 19. ...
    '09.12.2 10:28 AM (112.72.xxx.75)

    걸레 일차적으로 헹군다음에 세탁기로 --옥시크린많이 살균되겠죠
    걸레질 --청소기로 먼지흡입 깨끗이 말른 걸레에 물묻혀 발로 밀어요

  • 20. 빨래 너는 거
    '09.12.2 10:29 AM (114.202.xxx.196)

    개는 거는
    한꺼번에 개서 ..넣는 게 귀찮아서 거실에 쌓이면 빨래 몇 번 할 동안 계속 거실에..
    그러다가 방법을 바꿨어요
    빨래를 개면서 식구 수+1로 등분을 해요
    식구 별로 빨래를 나눠서 개고
    수건이나 이불 빨래 같은건 또 따로해서 네식구면 5개의 무더기가 생기지요
    그걸 방마다 찾아주네요( 수납의 여왕등에서 힌트 얻음)
    좀 편해지네요

  • 21. 햇살
    '09.12.2 10:40 AM (220.72.xxx.8)

    하하하 저도요저도요
    빨래 널러 추운데 베란다 나가는것도 싫어요^^

  • 22.
    '09.12.2 10:46 AM (121.144.xxx.179)

    세탁 끝나면.. 바로..세탁기에서 위에 있는 건조기로..건조기 돌립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빨래 너는게 느무느무 싫었던 사람임다..^^;;

  • 23.
    '09.12.2 11:05 AM (211.202.xxx.96)

    전 빨래를 모았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해서 그런가...빨래널기 개기 넣기...이건 괜찮은데...
    걸레질과 걸레빨기는 정말...미치도록 싫어요...
    걸레질하고 나면...손걸레질하니까 어깨가 너무 아프고 지루하고...
    걸레는 삶아서 빨아서 걸레를 빡빡빨아야 하거나 때가 잘 안져서 힘든것도 아니고 삶아서
    빠니까 오래걸리지도 않은데...유독 정말 걸레빨기는 너무 싫어요...

  • 24. ..
    '09.12.2 11:15 AM (118.45.xxx.61)

    예전 어른들...요즘 여자들 편해졌다고...
    빨래는 세탁기가해줘 밥은 밥솥이 해줘...청소는 청소기가 해줘...하시지만...

    정말 빨래가 그냥 뭉턱넣어서 짠~하고 개어져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밥솥이 그냥 짠~해주는것도 아니고
    청소기도 돌리는건 사람이 해야하는거고...

    물론....불때밥하고 하던시절보다야 편해졌지만...
    손안가서 되는일이 있나요...
    정말...저도 빨래구분해 돌리고 탁탁 털어널고...개키고 제자리찾아치우고...힘드네요...ㅠㅠ

  • 25. 빨래
    '09.12.2 11:57 AM (115.137.xxx.125)

    가 은근 손많이 갑니다. 색깔나눠서 세탁해야지 삶은 것 삶아야지
    크기 종류맞춰개서 제자리 찾아 줘야지... 맘먹고 해야하는게 빨래
    기계적으로 척척할수 있어야 하는데 해야지 하는 맘을 먹어야 하고 테도 안나고
    그사이 빨래 또 생기고

    전 땀뻘뻘 흘리면서 걸레질 해놓고 쌓아놓은 걸레를 보면 휴 한숨이
    또 걸레빨고 나서 타일 더러워져 욕실 청소하고 있구 끝이 없는거 같아요

  • 26. ㅋㅋ
    '09.12.2 12:01 PM (211.195.xxx.210)

    저도 빨래 하는건 좋아해요... 그러나 세탁기에서 종료음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스트레스이지요.. 아~~ 이거 언제 널까.. 아... 건조대에 널려있는 빨랜
    누가 개주면 안되나....

  • 27. 저는
    '09.12.2 12:06 PM (112.168.xxx.16)

    청소가 싫어요.. ㅠ.ㅠ
    다른 집안일들은 다 좋은데.. 청소가 제일 싫다는.. ㅋㅋ 청소가 제일 어렵기도 하죠.
    저도 걸레 세탁기에 돌려요.
    세탁기 돌리기 찜찜해하다가 구질구질 검정 걸레 되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대신 더운물로 팍팍 불려빨아요. 자주 빨면 걸레도 걍 수건수준이어요.

  • 28. 저도
    '09.12.2 4:28 PM (125.177.xxx.178)

    청소하는 게 제~일 싫구요.
    걸레 손빨래하는 것도 싫어요. 세탁기에는 못돌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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