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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어도 이것만큼은 못먹는다..라는거 있으세요?
그중 안먹는게 있는데..
번데기..
눕혀있으면 그 많은 발....바퀴벌레같은걸 어떻게 먹나 몰라요..
닭발..
발자른거 그대로...양념해서 갈퀴모양의 발 잡고 먹는거....
그거 먹을거나 있긴 한가요???^^;
족발은 잘먹음..ㅡ.ㅡ;일단잘라졌고..살도 많고..^^;
아...맞다..선지 추가...
한번 먹어봤는데...뿌드득 거리는 입에서 그느낌...으...
1. ㅋㅋ
'09.12.1 9:54 PM (59.28.xxx.25)닭발,번데기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제가 죽어도 못 먹겠다 싶은거 없는거 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사슴농장가서 방금 죽인 사슴피들 먹는다던데..그건 못 마실거 같아요..
또 중국의 괴이한 음식들,,전갈같은거...그런것도 자신 없구요...2. 저도요
'09.12.1 9:56 PM (59.9.xxx.236)족발 닭발 괜찮은데 번데기만큼은 그 주름때문에 도저히 ㅋㅋ 못먹겠더라고요
3. --
'09.12.1 9:57 PM (221.161.xxx.249)우리 남편은 홍어랑 개불이랑 방아잎을 못먹네요.
전 못먹는거 별로 없구요.개불은 없어서 못먹는데.
이 맛있는걸 징그럽다고 안먹다니.. 바보아냐.~ㅋ4. .
'09.12.1 10:02 PM (125.184.xxx.7)닭발, 번데기, 사슴피, 홍어, 개불, 방아잎
모두 못 먹어요. ㅜㅜ
멍게, 해삼, 전복, 장어, 곱창, 막창
못 먹어요.
몸에 좋은 것, 맛있는 것 골라서 못 먹는다고 맨날 엄마한테 맞았어요. ㅜㅜ5. 저..
'09.12.1 10:04 PM (219.250.xxx.124)모든걸 다 먹는데..
뜨거운밥을 차가운 야채에 비벼먹는 일은 못해요.
그러니까..
회덮밥같은거 있죠?
그런건 잘 못먹어요.
따로따로 반찬으로는 먹습니다.
참. 저도 사슴피 이런건 못먹긴 하네요.
그래도 번데기 닭발 홍어 개불 방아잎 곱창 막창 멍게 해삼 보신탕 추어탕
메뚜기 튀김.
다 먹어요.6. 전
'09.12.1 10:04 PM (220.80.xxx.42)개고기 하고 닭발 을 못 먹겠어요 근데 번데기는 먹어요 (맛있어요)
닭발도 살만 발라진 빨간양념된거는 어떻게 먹어보겠는데 뼈까지 있는 닭발은 죽어도 못먹겠고요 개고기는 정말 국물도 못 떠먹겠어요7. ...
'09.12.1 10:11 PM (114.206.xxx.209)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음식... 선지해장국... 피라는 생각 때문인지.
보신탕은 결혼 후 시어머님이 손수 해주셔서 먹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외 다른 보양식품은 그닥 정복하고 싶지도 않아요. ㅋ8. 전...
'09.12.1 10:14 PM (116.123.xxx.162)치즈요...
냄새만 맡아도 우웩~~
그리고..태국으식이었던가? 똠양풍인지 똠양꿍인지...
뭔 암내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생각만 해도 그냄새가>>>tt9. .
'09.12.1 10:15 PM (221.155.xxx.138)'사슴피'같은 건 보통 사람들 잘 못먹어요 -.-;;
보양식이나 혐오식품은 제외하고 평범한(?)음식중에서
전 안타깝게도 '굴'을 못 먹습니다.
굴젓, 굴김치도 한 입 먹으면 토할것 같습니다.
웃긴건, 굴 따는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거죠.10. ....
'09.12.1 10:22 PM (116.126.xxx.59)저는 국물 하얀거요..
그냥 하얗게 국물내서 고은거는 전혀 안 먹어요...
못먹는거 까진 아닌데...
아이하고 신랑까지는 먹여도 저는 안 먹구요....
정말 어쩔수 없이(손님집에 갔는데 거기서 생각 하신다고 곰탕 주셨는데... 그냥 예의상 참고는 먹습니다... 성의 생각 해서 거절은 못하겠더라구요..)
그외는 절대 안 먹어요...
그냥 저는 곰탕 먹으면 구역질이 자꾸 나서...
못먹어요..
곰탕 킬러인 신랑은 정말 이해 못하겠다고 하는데..
저도 왜 곰탕국물이 목에 타고 넘어가면 구역질이 나는지..잘 모르겠어요..^^;;11. 사슴피는
'09.12.1 10:24 PM (114.202.xxx.196)식품이 아니니 패쓰
전 못먹는게 아니고 안먹는거... 개고기
먹을 생각도 없고 먹어 볼 시도도 안해봤어요
그냥 저건 먹는게 아니라고 생각할 뿐이에요12. ㅋㅋ
'09.12.1 10:30 PM (58.122.xxx.2)편견하곤!
안먹어봤음 말을 말드라고용!!
ㅋㅋㅋ13. 저능요
'09.12.1 10:32 PM (222.103.xxx.146)메뚜기 튀긴거요. -ㅠ-
14. 다
'09.12.1 10:46 PM (121.167.xxx.60)먹습니다. 오죽하면 같이 일하는 분이 식성이 좋다못해 특이하다고 할 정도니...
다만...가능하면 먹고 싶지 않은게 딱 하나 있습니다.
선지국!!! 쉽게 말해 돼지피국..이건 몇해 전부터 먹을수가 있게 됐으나 가능하면 안 먹습니다.
먹더라도 우거지와 국물만 먹지 선지 덩어리는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외에 먹을수 있는건 다 먹습니다..^^
반면.못먹는게 먹는것보다 훨씬 많은 신랑.. 정말 같이 밥먹기 괴롭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먹고 싶은거 해 먹자니 싫고요..15. 멍뭉이
'09.12.1 10:46 PM (116.32.xxx.79)보신탕요.. 그거까지는 안먹어도 되지않나 싶어서요. 그건안하고 있지요.
그외 선지 등등 넘좋아요. ㅋㅋ 막창두 ..곱창두..메뚜기 다리도.
닭발도 맛나고요. 또..번데기도 착착 들어붙어요. 맛있거든요. 흐흐흐... 괴물이가봐요. 저.16. 사이다
'09.12.1 10:56 PM (122.40.xxx.86)사이다요. 입에 넣어도 절대 삼킬 수 없어요
콜라는 매일 매일 먹지만 사이다는 음료가 아닌 약 맛이라 못 삼키겠어요.
하지만 약은 잘 삼켜요 몸에 좋은 것(?)도 아주 잘 먹고 안 좋은 것도 없어서 못 먹지만
사이다는 못 먹어요. 저같은 사람 있나요 모두들 신기하대요17. 저는
'09.12.1 10:59 PM (112.155.xxx.9)선지국 무척 좋아했는데 미국소 수입하고부터는 절대 안먹어요. 먹고싶지만...
전 콩국수를 안먹어요. 예전에 누가 맛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정말 못먹겠더라구요.18. 안 먹는 것
'09.12.1 11:05 PM (98.166.xxx.186)선지국, 순대, 개고기
못 먹는 것은 양고기(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암내? 같은 게 나서 ㅠㅠ)19. 저두
'09.12.1 11:09 PM (116.39.xxx.98)둘째 가라면 서러운 육식인간이지만,
살코기 제외한 부분은 못 먹습니다.(곱창, 간, 닭발, 돼지껍데기 등등)
물론 사골국 같은 건 잘 먹구요.
그럼 진정한 육식인간이 아닌 건가...-.-;;
채소 중에는 마 간 것 못 먹구요, 낫또 못 먹네요. 둘 다 물컹하고 찐덕해서..20. 저는
'09.12.1 11:09 PM (116.34.xxx.11)반숙계란이나 날계란...태어나서 한번도 입에 댄적이 없어요..(엄마인증^^)
비빔밥위에 반숙 계란프라이, 정말 싫어해요..
완숙계란 중에서도 노른자..퍽퍽하고 냄새가 나서...21. 음..
'09.12.1 11:10 PM (220.86.xxx.135)전 고기국 족발 순대 이런것 별로 안좋아해요
특히 오리고기는 못먹는데
사슴피는 먹을 수 있어요 먹어봤구요 ㅎㅎㅎㅎ
사슴피는 숨안쉬고 먹으면 되던데............22. 나는...
'09.12.1 11:24 PM (116.126.xxx.114)고약한 고수도 잘 먹는데..콩잎장아찌는 죽어도 못 먹겠어요.
중국에선 뭔지도 모르고 악어도 먹고 뱀요리도 먹고.........우웩 근데 맛 있든디요...^^23. 윽
'09.12.1 11:32 PM (58.233.xxx.138)선지,개고기,멍게,해삼,육회,닭발,양고기,
그리고 비린내 나는 모든 것 ㅠ.ㅠ
그리고 채소 중엔 딱 하나,샐러리가 너무 싫어요.ㅠ.ㅠ
나 꽤 못먹는 게 많구나...24. ㅋㅋㅋ
'09.12.1 11:36 PM (58.227.xxx.121)여기 나온것중에요.
회덮밥이랑 치즈, 사이다, 반숙계란 빼고 모두 다~~~ 못먹어요. 거기에 추가해서 돼지 비계 못먹구요.
어렸을땐 더 심했죠. 닭고기(통닭, 너겟 포함)도 못먹었으니까요. ㅡㅡ;;;
지금도 닭껍질 못먹고, 삼계탕 먹게된건 서른줄 넘어서인거같아요.25. 개고기나
'09.12.2 12:18 AM (116.39.xxx.250)사슴고기 같은 야생동물이요.
26. 쏘유~
'09.12.2 12:21 AM (122.34.xxx.15)여기 나온것 중에 거의 다 좋아라 하고 먹고, 심지어 고수는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집에다 아예 고수를 심어다 키울까 할 정도예요. 고수 빠진 베트남 쌀국수는 쌀국수가 아니라 강력히 주장하죠. ㅡ.ㅡ;;;
근데 못 먹는 '식품군'이 있어요. 유제품류. 치즈, 우유, 버터, 생크림 등등 유제품은 냄새도 못 맡고 입에 대지도 못합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파스타 먹으러 가서 친구들이 크림 스파게티 시키면 그 냄새도 구역질이 나요 ㅡ.ㅡ
물론 애기 때는 우유 먹고 컸습니다...쩝..27. ..
'09.12.2 12:56 AM (59.11.xxx.86)못 먹는 것 하나도 없구요..
안 먹어본 것은 개고기.닭발인데요.. 그것도 먹으라고 들이밀면 먹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의외로 다들 좋아하는 것 중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게 '게' 인데요.
꽃게탕 같은 국물 맛이 너무 들큰해져서 그 감칠맛이 싫구요,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도 제 입엔 비린 듯 해서 싫고.. 며칠 전에는 신랑이 노래를 불러서 러시안 킹 크랩 사다가 쪄 먹었는데도 제 입엔 차라리 게맛살이 더 나은 것 같더라구요. 은근히 질긴 것 같고.. 제가 상상하던 사르르 녹는 게맛이 아니더군요. 비린내도 나고.생각보다 더 짭잘했구요.
도대체 왜 나는 게를 안 좋아하는걸까????28. ㅎㅎㅎ
'09.12.2 1:03 AM (222.98.xxx.176)할말이 없어요. 어려서부터 지독한 편식을 했고 커서 스스로 부끄러워서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육고기"를 먹을 수 없어요.
회식할때 못 먹으면 창피하니까 한점 정도는 먹는 척해요. 먹으면 맛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입에 넣는 순간 비위 좋은 제가 비위가 상합니다. 쏠려요.
제 어린 딸이 그런 저를 보고(본인은 고기를 잘 먹으니 엄마가 못 먹는게 이상해 보였나봅니다.) 엄마는 죽은 고기가 불쌍해서 못먹어? 하고 물어봐 줍니다.ㅎㅎㅎ
그럴지도 모르죠. 전생에 도축당한 돼지였나봅니다.ㅎㅎㅎㅎ29. 전
'09.12.2 2:00 AM (210.57.xxx.206)선지하고 개불이요..
30. /
'09.12.2 9:53 AM (210.180.xxx.126)완전 잡식성 이고 고진교도 인데요,
번데기,옻닭,홍어,양고기는 도저히 극복이 안되어요.31. ..
'09.12.2 9:55 AM (115.93.xxx.203)모두 섭렵 가능하지만,,
닭발요;;
왠지 푸드덕 거리며 제게 달려들거 같아요^^;;32. 전
'09.12.2 10:09 AM (220.120.xxx.194)번데기, 멍게, 해삼 못 먹어요.
33. .....
'09.12.2 10:16 AM (118.32.xxx.198)위에 쓰신거
-사슴피는 접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모두 다 먹을수 있는 나는... 뭥미!34. !
'09.12.2 10:17 AM (123.215.xxx.60)오리.개고기 (시도는 해보았으니 실패..)
닭발.양고기.육회 (시도자체 불가..)35. 굳세어라
'09.12.2 10:29 AM (116.37.xxx.188)전 초코파이랑 웨하스과자 양갱이요.. 그외도 여러가지 있지만.. 아무튼 이건 어렸을때부터 자주 접했는데도 못 먹겠어요.
36. 우와
'09.12.2 10:34 AM (122.35.xxx.43)사슴피 빼고 다 좋아서 달려가는 육식이네요...ㅎㅎ
전 육회 육사시미 다 좋아하는데.
빈혈기 있으면 알아서 생간먹으러 가고...ㅎㅎ
그런 제가 싫어하는건 샐러리...아...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상채...고수라고 해야되나..
그나마 태국음식에 들은건 잘먹어요. 홍콩에서 나는 냄새는 정말 죽고 잡다는.
그래서 홍콩에 다시가고 싶어도 못가요. 그놈의 홍콩향기..ㅎㅎ37. ..
'09.12.2 11:19 AM (110.13.xxx.232)제가 못먹어 아이들에게도 못먹인 번데기랑 굴... 굴은 애들한테 강권하고 있는중이구요.
38. 홍어요
'09.12.2 11:42 AM (112.153.xxx.212)전라도살지만 홍어는 죽어도 못먹것습디다...
모르고 입에 넣었다거 우웩...눈물콧물나고...
언젠가 맛을 알날이올까요?ㅋㅋ39. 닭발
'09.12.2 1:55 PM (124.49.xxx.159)닭발....--;;
옛날에 엄마가 닭발 튀김을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놓으셨는데..
그게 튀김이다보니 닭발모양이 안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뭔모르고 한입깨물고 이상타 싶어 봤다가
완전 기절하는줄 --;;40. 전
'09.12.2 2:44 PM (121.138.xxx.241)산초 넣은 추어탕이요.
화장품 냄새에 도저히 못먹겠어요.41. 어쨌든
'09.12.2 3:07 PM (121.147.xxx.151)기름이 자글자글한 고기는 입에 못넣겠어요
삼겹살도 살만 똑 떼어내서 먹으면 모를까 아예 손을 안대구요.
익힌 건 먹겠지만 산 낙지 멍게 해삼
살아서 꿈틀 뭉글한거 입에 못넣겠어요.
대부분의 익히지않은 해산물과 육회등 안먹어요.
꼭 익혀먹는 습관때문에.....
초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익히지않은 육회와 회에서 나올 법하다는
촌충같은 기생충에 그림이 아직도 선명하게 제 뇌리에 남아서리..
죽을 때까지 못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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