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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어느 공기업인가요?? 예*원요!!
그곳이 어디인지 알아서
취업시험 공부하고 싶어요 ㅠㅠ
공기업부럽 ( 119.196.202.xxx , 2009-12-01 17:30:58 )
공기업도 공기업나름이겠지만 제가 잘 아는 지인 남편이 예*원 다니는데 연봉이 대기업보다 훨씬 높은 수준(차장이 1억이 넘더이다)인데 철철이 상품권 몇십만원씩 나와서 온 식구 돌아가며 옷 신발 가방 등 장만하면서도 현금으로 주지않는다고 불평하더이다. 고등학교학자금 나오고 대학등록금은 지난번 IMF때 융자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6시 좀 넘으면 칼퇴근해서 저녁하기 귀찮다고 불평하고 근무시간에 직원들끼리 모여 인터넷쇼핑한다고 하대요.
의료비도 직계가족(양가 부모님포함)은 모든병원비의 80%를 지원해준다면서 시어머니 자주 병원에 입원하시는데 자기네가 80%내고(회사지원) 다른형제는 20%밖에 안낸다면서 생생내더군요.
대기업에 비해 정년이 긴 건 뭐 다들 잘 아시는 거구요.
정말 허울만좋은 대기업다닌 우리 남편과 비교하면 너무 부럽더군요.
20년전엔 공기업 쳐다도 안봤었는데 이렇게 좋아질 줄은 몰랐네요.
저는 무지해서인지
예술원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어요
근데 그런 곳은 들어보지 못한거 같아요 ㅠㅠ
1. ..
'09.12.1 8:52 PM (122.37.xxx.3)예지원?
2. ..........
'09.12.1 8:53 PM (59.11.xxx.162)거기가 어덴교?
저도 궁금하네요.
알려주실분 안계세요?3. //
'09.12.1 8:56 PM (112.151.xxx.152)대한민국예술원? 궁금...
4. 글쎄
'09.12.1 8:57 PM (119.64.xxx.186)한국문화예술진흥원 아닌가요?
5. .
'09.12.1 8:59 PM (124.216.xxx.212)분위기 참 그럴싸하게 흘러가네요
6. 잘아는지인남편
'09.12.1 9:02 PM (122.35.xxx.226)이런정보가. 실제 정확한건가요 잘아는지인남편분이라 .... 정말잘아시는건지
7. 도데체
'09.12.1 9:07 PM (110.11.xxx.114)어느 공기업이 대우가 그렇게 좋은 지 좀 알려주세요.
철마다 상품권 지급이라?
혹시 그 돈 회사서 나오는 게 아니라 뒷돈 받아챙긴거 아닌가요?
그 공기업 1순위로 퇴출감이네요.8. 퇴출1순위
'09.12.1 9:57 PM (124.54.xxx.17)이래서 공무원 노조가 살아있어야 되요.
감사원, 국세청, 검찰, 다 제기능을 못하는데
누가 바로잡겠어요?
청문회에 나오는 인간들부터 제대로 걸러내면
이런 허접스러운 스토리는 안봐도 될텐데 말이예요.9. 좀약을먹여버려
'09.12.1 10:41 PM (211.213.xxx.202)원글 맞음.. 저런 공기업 많아요 안털뿐
10. 아마도
'09.12.1 10:51 PM (222.234.xxx.40)예금머시기라고하는 금융관련한곳인것같은데요?
금감위나 증권머시기하는곳같은곳도 그렇고 그런곳은 왠만큼 공부한다고 들어갈수있는곳이 아닐텐데요.
왠지 저글은 꼬리잡기하는것같아요.11. 그게
'09.12.1 11:44 PM (112.164.xxx.109)예감원아닐까요
예금공사 ,,,
그런데 실지로 저런데 다니는 남편둔 여자들 그렇게 입이 안 쌀 건대요
입이 그렇게 가볍다면 그 남편 큰일 날건대요12. ...
'09.12.2 12:24 AM (219.250.xxx.222)금융권 공기업은 신도 못들어가는 직장이라고 ㅎㅎ
13. 음..
'09.12.2 9:29 AM (211.207.xxx.19)요즘 금융 공기업이 대세가 맞나봐요?
제 생각에 금융 공기업 급여와 복지를 논하려면 동종 업계 전반의 급여,복지와 비교해서 논해야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만..
하여튼.. 답을 못내시는 원글의 답은..
금감원도 아니고, 예보도 아니고.. 흔히 예탁원이라 불리는 한국예탁원이에요.
거기 근무 환경이 원글과 같은지는 모르지만, 금융 공기업중 제일 좋은 곳으로 꼽이는 곳이죠.
글구 저희 남편도 금융 공기업 다니지만.. 원글 쓴 곳 같은 곳이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있으면 옮기고 싶다는.. ㅠ.ㅠ...
언제 1억 넘게 받고.. 언제 병원비에 학자금 받아보냐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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