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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면서 밥먹는 아이....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2. 매체를 옆에놓고 야단치며 먹인다.
3. 스스로 알아서 먹을때까지.. 먹여준다.
4살된 남아 입니다.
먹는거에 관심이 없어서 밥상에 앉아 먹지 않네요..
돌아다니며 놀면서 먹기를 ....
불러서 한숱갈 끌어다놓고 한숱갈....저는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대충먹고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
1. 흠...
'09.12.1 8:45 PM (59.5.xxx.203)이럴때는 엄마가 좀 맘을 독하게 먹으셔야해요.
밥을 차려놓고 아이에게 같이 밥먹자.. 한다음에
와서 먹지 않는다던가 하면 일정 시간후 바로 치워버리구요.
그리고 아이에게 밥 이외에 간식을 많이 주지 않았는가 되돌아 보셔야
할꺼예요. 안먹는 아이에게 간식이 항상 있더라구요.
간식 좀 줄이면 바로 밥으로 달려듭니다.
그리고 간식을 많이 안주는데도 그런다 하면 일단 아이가
밥에 관심이 없다는걸 인정해야하겠더라구요.
제 아이도 이제 5살인데 밥 조금씩 자주 먹는 편이에요.
그런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힘들지가 않네요.
그렇게 해보시고 아이가 어떤 식성인가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2. 53
'09.12.1 8:58 PM (211.107.xxx.141)네 감사합니다.
간식은 매실 탄 물정도 그외 는 주지않아요;
^^3. ...
'09.12.1 9:00 PM (68.37.xxx.181)입짧고 밥에 관심없는 아이라도
밥은 식탁에 앉아서 먹는 거란 걸 훈련시키세요.
(하루에 조금씩 여러번 먹이더라도 식탁에 앉아야 밥을 주세요)
2,3번은 하시지 마세요.4. 아직
'09.12.1 9:06 PM (218.48.xxx.90)어린이집 보내기전이면 크게 걱정 않하셔도 되요
제 큰애도 4살까지 집에서는 제가 쫓아다니면서 먹였어요
이상하게 밖에 나가서 식당에서 먹으면 얌전히 잘도 먹더라고요 ㅡㅡ;;
그런데 5살 되서 어린이집 보내니까
거기서 식사교육도 받고 질서라는걸 알고 사회성도 익히니
지금은 아주~~~~잘 붙어서 먹습니다~ㅋㅋ
물론~~~밥 생각 없을땐 안먹는다고 하긴 하지만요^^5. .
'09.12.1 10:06 PM (125.184.xxx.7)전 식당에서
돌아다니는 아이, 숟가락 들고 따라다니면서 먹여주는 엄마들
너무 보기 싫어요.6. 1번
'09.12.1 10:08 PM (122.36.xxx.11)..
7. 좀약을먹여버려
'09.12.1 10:08 PM (211.213.xxx.202)뉴요커임
8. ㅎㅎ
'09.12.1 10:32 PM (211.109.xxx.18)전 아이가 밥 먹는데 관심없어하면 식사하고 밥상을 바로 정리해버렸어요.
그리고 다음 끼니까지는 정말 물만 줬어요,
그랬더니 나중에는 밥상이 나오기가 무섭게 앉아서 밥을 먹더라구요,9. ㄴ
'09.12.1 11:10 PM (210.4.xxx.154)ㅎㅎ님 아기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근데 ㅎㅎ님 방법이 맞다 하더라구요
절대 쫓아다니면서 먹으면 안되고.. 중간에 돌아다니면서 먹어도 안되고..
한 자리에 앉아서 먹다가 자리 뜨면 치워버리기..10. 저는
'09.12.1 11:35 PM (112.164.xxx.109)초등 다닐때까지 그렇게 먹고도 지금 잘삽니다.
40대입니다
울엄마 밥 그릇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먹는건 거지밖에 없다고 했어도 그냥 그렇게 살았네요
저도 하도 안먹으니 그냥 냅두었겠지요
울아들이 지금 그런다면 그날로 저한테 죽습니다.
저 어릴때 버릇 무지 나쁜거 그거 기억하고 울아들 버릇 어릴때부터 칼 같이 잡았지요^^
저는 안좋은거란 거는 다했어요
엎드려서 책보면서 밥먹기,
밥 그릇 들고 밖에 나가서 놀면서 가끔 한숫갈 떠먹기.
그러고 보면 울엄마 사람이 무지 좋은 사람이지요
한번도 혼난 기억이 없으니...11. 음
'09.12.2 2:31 AM (98.110.xxx.111)1번.
제일 뵈기 싫은게 아이 꽁무니 다라다니며 밥 떠 먹이는 엄마들요.
굶기면 저절로 고쳐질거, 엄마들이 사서 일을 하더군요.12. 아나키
'09.12.2 10:45 AM (116.39.xxx.3)1번.....
시어머니한테 계모 소리까지 들었네요.
매몰차게 밥상 치우고, 당신이 숟가락들고 쫓아다니며 먹이는것도 못하게 한다고...
5살 둘째...
밥상 치운다는 소리가 제일 무서울껄요? ^^13. 울아이
'09.12.2 11:01 AM (125.137.xxx.151)제가 바로 숟가락들고 다니며 밥멕이는 엄마인데요
아이가 초등2학년이고
울애는 먹는거에 아예 관심이 없어 밥상치우면 더 좋아라합니다
소원이 밥안먹고 사는거라니까요
숟가락들고 다니며 멕여도 아이가 갈비가 앙상할정도 비쩍 드러 말랐어요
반에서 젤 작고요
늘 영양제와 한약을 달고 멕이구요
내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앗으면 영양실조걸렷을걸요
이런 아이 키워 보지 않아 얼마나 힘든지 모르시죠..14. ~~
'09.12.2 2:57 PM (121.147.xxx.151)저도 ㅎㅎㅎ님과 같았어요.
울 아들 어려서 어찌나 입이 짧던지
그래서 끼니때 냉큼 안먹으면 식탁 바로 치우고
간식도 안주고 물만 ~~
대신 밥이 맛있는 거란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끼니마다 재밌게 식탁을 꾸며주려고 노력했죠.
그 이후 취업한 지금까지
이른 새벽에 나갈 때도 꼬박 끼니 챙겨 먹고 다닌답니다.
과감하게 굶기고 식탁 치우면
아이가 곧 손들고 항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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