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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형편이 안되시는구나
세살된아이 그런데관심없다하니...
네 형편도안됩니다만 참기막히네요
1. ..
'09.12.1 3:25 PM (99.7.xxx.39)일부러 약올릴려는 작전이네요.
신경쓰지 마세요.2. 영업수법
'09.12.1 3:25 PM (123.204.xxx.184)약올리기 수법이죠.
그렇게 자존심 자극해서 그 상품 사면 좋은거고...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 그런 심리..
끝까지 안사는게 최대의 복수.!!!3. ㅋㅋ
'09.12.1 3:27 PM (218.38.xxx.130)떠올랐어요 문득
"그러고 다니는 그쪽보단 형편이 나아요"4. .
'09.12.1 3:28 PM (110.8.xxx.231)저희 애덜 어려서 방문하는 책장사들 교묘하게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판매원들 있더라구요.
그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세살된 아이 방문학습을 꼭 해야하는지 원.
하긴 우리 옆집 돌도 안지난 아가들도 선생님들 와서 뭘 배우긴 하더라구요.5. .
'09.12.1 3:28 PM (121.137.xxx.41)신경쓰지 마세요.
그사람들 원래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많던데요.
돈있어 보이는 집 가면 또 엄마가 너무 모르신다는둥 다른데는 잘 쓰시면서 왜 교육에 돈을 안쓰냐는둥 그렇게 말해요.6. ㅋㅋㅋ
'09.12.1 3:31 PM (121.134.xxx.241)몇번 겪다보면 "네에~ 아휴 돈만 많으면 다 시켜줄텐데 돈이 뭔지 참 ㅎㅎ 수고하세용^^"
이렇게 능글맞게 되더이다 ㅎㅎ 맘쓰지 마세요^^7. 저는요
'09.12.1 3:35 PM (121.189.xxx.95)애들 교육에는 관심없는 아주 무심한 엄마 취급을 받았어요^^
8. .
'09.12.1 3:39 PM (121.148.xxx.90)그 사람은 더 형편이 안되서 나와 그러고 있는 겁니다.
.........................9. 그런 약올리기
'09.12.1 3:44 PM (58.237.xxx.85)무시하기 수법에 넘어간 엄마들 꽤 많을껄요.
저야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지만(그래놓고 신경쓰입니다만)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약올렸는데도 반응 없으면 지들이 제풀에 지쳐서 나가떨어지더군요.
절대 다시 오거나, 전화 안합디다.
님 현명하시네요. 3살에 절대 그런거 필요없거든요.
많이 안아주고, 같이 책보고 놀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주면 끝입니다.10. 참내
'09.12.1 3:47 PM (121.151.xxx.137)그짓 울아이들 어릴때인 15년전에도 햇던짓이랍니다
그들의 수법이에요
그러니 속상해하지마세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님보다 휠씬 아니
밥먹고 살수없을정도로 힘들어서 나온겁니다11. ㅉㅉ
'09.12.1 4:00 PM (152.99.xxx.81)그럴땐...살짝 웃으면서...
네...맞아요 형편이 어렵네요...형편도 어려운데 저도 학습교재방문판매나 해볼까요?
이거 하시고 얼마나 버세요? 애들 책값 정도는 벌 수 있나요?
하긴...영업하려면 온갖 치사한 일 다 당하고 간쓸개도 다 빼놔야한다고 하던데...쉽지 않겠네요 ㅎㅎ
라고 해버리세요12. 분당맘
'09.12.1 4:01 PM (222.99.xxx.23)꼭 이웃집 책 산 누구네 엄마 아빠 직업 들먹이면서,(주로 교수^^)
그집이 샀는데, 안사는 넌 참 무식하다는 듯..........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참 웃기네요~~~13. 7,80년대
'09.12.1 4:02 PM (211.49.xxx.91)그거 7,80년대 영업방식인데 아직도 쓰네요
자존심 상하게 해서 열받아 구매하게 하는거니 넘어가심 안돼요 ㅎㅎ14. ..
'09.12.1 4:03 PM (222.112.xxx.198)영업방식 인거 같은데여....
15. ..
'09.12.1 4:04 PM (118.220.xxx.165)ㅎㅎ 전 제가 그래요
전화로 상가분양 받으세요.. 그러면 돈이 없어서요
무시하시고요 형편이 안되도 당신보단 나아요 생각하세요 영업 방식이에요16. 윗님ㅎㅎ
'09.12.1 4:09 PM (121.134.xxx.241)저도 땅분양 전화 받았어요 ㅋㅋ
한참을 설명하면서 정말 좋은 땅이라서 이렇게 전화드린다고 하길래
"그렇게 좋은 땅인데 왜 일면식도 없는 저한테 알려 주실까요?? 저라면 제가 다 할텐데???"
했더니,
"............................"....
그래서 쐐기를 박아줬죠. "그나저나 돈이 없네요?? 돈만 많으면 까이꺼 다 살텐데??"..
곱게 전화 끊더라구요 ㅎㅎㅎ17. ..
'09.12.1 4:17 PM (220.72.xxx.50)몇년전 친척분이 어린이책 방판하셨어요. 몇 시간을 설득하셨지만 죄송하다고 나중에 필요할때 사겠다고 했더니 자기에게 미안하다고 하지말고 제 자식에게 미안하다고 하래요ㅠㅠ
18. 헉
'09.12.1 4:24 PM (61.106.xxx.100)원글님 겪은 얘기도 어이없지만 바로 위 쩜쩜님 얘기 너무 황당해요.
자기 상품 안 사준다고 자식한테 미안해 하라니... ㅡㅡ;;;;
영업방식이든 허탕 친 시간이 아까워서 내뱉은 말이든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하면서 까지 장사를 해야 하나 싶네요.19. 不자유
'09.12.1 4:29 PM (110.47.xxx.73)참...교육 관련된 상품 파는 사람들 영업 전략이 저열도 하네요.
고객을 열받게 해서 홧김에 구매하게 한다니
저는 단칼에 잘라 말해 그런가...그런 경우 안 당해 봤는데...
아이들에게 공책 주면서 전화 번호 따려는 수법보다 유치하네요.
세 살 아이에게 무슨...ㅉㅉ20. 동감
'09.12.1 5:14 PM (203.128.xxx.54)우리아이보고 혀를 끌끌차며 "저렇게 잘 생긴 애를 방치하시다니..." 허걱~~
완전 나쁜 엄마로 한순간에 만들어 버리더군요....21. 맞아요
'09.12.1 5:14 PM (121.88.xxx.118)교재 판매하는 분들의 영업 방침이에요 "요세 형편이 안좋와요? 또는 아기 아빠 일이 잘 안돼나봐요? 이 두 가지 말만 하면 젊은 엄마들 10이면 8명 책 구매해요
22. 자존심
'09.12.1 5:25 PM (114.202.xxx.202)건드리기 작전.....딱 그거네요.
참 치사한 방법이죠.23. 전에
'09.12.1 5:32 PM (116.33.xxx.66)제가 알기로 그다지 아이들에게 관심도 없고 형편은 더더욱 안되는 엄마... 옥탑방이던 집에 갔는데 족히 견적 1000만워는 나오던 전집류가 쫙 깔려있더군요.
이야기 해보니 그 작전에 말려 들어간거였어요.
본인도 자격지심에 더 산거 같다고..24. 에고
'09.12.1 5:37 PM (125.188.xxx.27)그들 영업방식이지요...
휘둘리면 안되는데..그게 또 힘들어요..ㅠㅠ25. ㅋㅋ
'09.12.1 5:55 PM (118.217.xxx.173)뭘 그런걸로 신경쓰세요
전 제가 먼저 선수 쳐요
형편이 안되서 좋은것 아는데 못하겟네요
그러면 어머니 한달에 * 만원도 없어요?? 하면
네 없어요 하고 수줍게 웃으면 돌려 보내죠
그런 수작에 말릴 내가 아니다!!!26. 저도
'09.12.1 6:49 PM (59.13.xxx.149)아이 어릴때 제가 먼저 그런말 했는데요^^
저흰 형편이 안되서 그런거 할수가 없네요.
학원도 그래서 하나도 못다녀요.
그리고 멀뚱멀뚱 일부러 암말안하고 기다려보는거죠.
그럼 알아서 그냥 가던데요....27. 저는
'09.12.1 7:03 PM (125.135.xxx.227)아이 어릴때 ..
아이 발에 책이 채이도록 깔아주라
책으로 세상을 접하게 하라..
해서 위험한 발상입니다라고 반박했더니..
그럼 당신만 당신 아이 바보로 만드세요
다른 아이들은 다 그렇게 한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커서 그 비싼 책을 깔아줬던 옆집 아이 보니
3학년이 되도 한글책도 잘 못 읽더군요..
책을 깔아주는 교육법은
보통 아이들에게는 초등 고학년 이후에나 해당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책을 골라주는 것보다 아이가 고르게 하고..
아이의 선택에 조언해주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해요..28. 쳇
'09.12.1 7:11 PM (203.218.xxx.114)그 사람들 그래요.
제 동생이 프뢰벨 영업사원한테 들은 말은요
마침 제가 외국에 있어서 부쳐달라고 푸름이 자연관찰을 배달 시켰는데
그걸 보고 언니거란말 듣고 왈,
저건 돈 없는 엄마들이나 사주는거다 이집은 내가 보기에 돈 없는 집이 아니다
라는 멘트였어요.
저 형편이 제 동생보다 훨씬 낫거든요.
참나..웃겨요.29. 이어
'09.12.1 7:13 PM (203.218.xxx.114)그전에 한국서 큰 애 임신해서 백화점 문회센터 화장실에서 전화번호 준적이 있어요.
그때도 프뢰벨..
제게 줄기차게 전화하길래 하루는 그랬어요.
저는 나름 공부했는데 돌전에 책 열권이면 충분하다고 하는 학자도 있대요.
그렇게 오시고 싶으면 한번 오세요.
오신다고해서 제가 책을 산다고 기대하진 마시구요.
했더니 아무렇쟎게 약속 잡더라구요.
그리고는?
안왔어요.
안먹히겠다 싶었던거지요.30. 뭘 그런걸
'09.12.1 7:16 PM (116.41.xxx.159)속상해 하세요...? ^^
전 살 생각 없으면 제가 먼저 "어머~ 참 좋긴 한데 제가 형편이 안되서요~ 호호"
하는걸요.
학습지 끊을 때도, 형편이 안된다고 하면 교사들이 두말도 않더라구요.
저만의 노하우에요. ㅋㅋ31. 무시하세요
'09.12.1 7:41 PM (112.153.xxx.92)그네들의 영업전략이에요. 무시해서 욱하게 만들어 학습지 하게하기.
32. ..
'09.12.1 7:50 PM (61.78.xxx.156)영업전략에 욱해서 질르지 마세요
33. 영업
'09.12.1 8:28 PM (211.195.xxx.16)저도 학습지 영업 해봤지만..그렇게는 말하지 않았는데 천차만별인가봅니다...
싸가지 없는거죠..무시하세요..며칠있으면 다 가라앉을거에요^^34. 알던 사람이 연락
'09.12.1 8:30 PM (61.253.xxx.58)무슨 화장품 쓰냐고요~
그래서 아무 화장품이나 쓴다하니까...
아아~ 아무 화장품이나 쓰는구나~35. 저는요
'09.12.1 8:44 PM (121.136.xxx.132)몬테소리 여자 끈질기게 달라붙어 (정말 임신기간중에 만났는데 산후조리 , 그후에도 정말 무슨 귀신같이 달라붙어서) 한번 문열어 줬더니 120만원짜리 사래서 돈없다 햇더니 남편이 공무원이세요? 하더라구요.
니남편은 뭐하는 사람인데 책팔러 다니냐고 말해주지 못한게 원통하네요.36. 그거
'09.12.1 8:56 PM (218.48.xxx.90)영업용 말이예요
저도 몬테소리 여자한테 윗님처럼 (산후조리하는중에 산후조리원에서 만났어요)집에 잠깐 오더니 막 설명을 하더니 아니 120만원돈을 사던말던 남편이랑 상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형편이 그케 안되냐고 자존심 긁더라고요
그래서 열받아서 네이버 검색해봤더니 몬테소리 영업방법이더군요 교육을 그리 받나봐요.
그뒤로 전화오고 무슨 당첨된 사람처럼 꼬시면서 설득시키는데
매몰차게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했어요.37. 이어서..
'09.12.1 8:58 PM (218.48.xxx.90)참 그리고 웃긴게 그 몬테소리 여자가 몬테소리 않하면 꼭 울 아이들 병* 에다 청소년기때 타락(?)할거란식으로 말하더군요
내참 웃겨서~~~~~~
그런거 하나도 않해도
싸구려 전집 책들만 사줘도
울 아이 알아서 혼자 숫자 떼고 더하기 빼기 떼고 한글 알아서 떼고
누구보다 창의력 좋고~기억력 좋고~머리만 좋더라~~38. ...
'09.12.1 9:12 PM (118.47.xxx.224)신용카드 만들라고 귀찮게 하면
신용불량잔데 만들수 있어요? 합니다.
그러면 씁쓸하게 웃으며 더이상 말이 없어요.........
특히 롯데시네마에 영화보러가 티켓팅하려고 기다리고
있을때 옆에 쓱~ 나타나 권유하는 그 아줌마..
그분은 제 얼굴 기억도 못하나봐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로 당하시면서... ㅎㅎ39. 저도
'09.12.1 9:14 PM (218.232.xxx.175)똑같이 당해봤습니다.
저희가 대문을 열어놨더니 "정원이 너무 좋다. 물한잔 주실 수 있어요?"그러면서 들어오더라구요.
마당보고 왠 정원?
아무튼 책 사라고 그러더니 저에겐 집주인이 아니라 일하는 아줌마인가 보네 그러던데요.
그래서 "네" 그랬답니다.
"주인아줌마 안계시니 나중에 오세요."라고 했어요.
다시는 안오던데요.40. ^^
'09.12.1 9:43 PM (211.111.xxx.23)심지어 전집 들이라면서...형편 안되니다니
애기 돌때 돌반지라도 팔아서 사라는 방판아쥠도 봤네요...킁41. ㅎㅎㅎ
'09.12.1 10:24 PM (118.218.xxx.252)저도 그리 말씀하시는 책파는 아주머니를 대한적이 있었더랬죠.
우리집에 오셔서는 이책 저책 마구 권하는데... 딱히 꼭 필요한 책이 없었던터라 별 반응이
없었던 저에게...딱 그 말씀을 하시더군요. (살짝 무시하는 투로..)
그래서, " 네~ 돈이 없어서요^^ " 하고 방긋 웃으며 대답했어요.
오히려 그리 반응하고 나서는 왠지 제가 더 통쾌하더라구요.
지금은?? 그 아주머니 저한테 열심히 전화하십니다..책 사라구요 ^^42. ㄴ
'09.12.1 11:05 PM (210.4.xxx.154)ㅎㅎㅎㅎㅎㅎ 전 그런 말 들으면 그냥 웃으면서 "네~ 형편이 안돼요~" 그러고 보낼 거 같아요
43. 저두
'09.12.1 11:30 PM (116.126.xxx.59)저도 예전에 아*월*에서 책파는 아주머니한테 진짜 진짜 어이없는말 들었어요.
돌도 안지난 울 애 테스트해준다기에 제가 체크를 했습니다.
대충 질문이
동물을 보면 좋아합니까?
책을 보면 그역할에 빠집니까?
그런 질문이 20문항있었는데
돌도 안 지난 울아들 동물보여 준적이 없고 아직 책을 이해하지는 못해서
거의 "아니요" 라고했더니
세상에 이렇게 나쁜 결과나온 애기 첨이라고 문제가 많다고
지금 6살인 울 아들 학습지 이런거 한번도 안시키고 5살때 거의 혼자 한글 다 땠는데..44. ,,
'09.12.2 12:27 AM (122.34.xxx.54)장사꾼들 보면
성사가 안되겠다 싶으면
막판에 비아냥 대는 소리 뱉어내는 인간들 있어요
이래서 장사꾼들이 싫어
그런데 그런말에 욱해서 오기로 하는 사람도 있나요?
저라면 절대45. ㅋ
'09.12.2 1:10 AM (121.88.xxx.202)뭘 그런걸로 신경쓰세요
전 제가 먼저 선수 쳐요 22222222246. ..
'09.12.2 1:17 AM (220.125.xxx.29)아놔...원글 읽는데도 제가 열받네요
무슨 영업을 그따위로 한댑니까
영업은 다음을 생각해서 고객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거늘 완전 쌩초보다 못해 저질영업수법이군요
피싱같은넘들!!
영업망해랏47. 그럴땐
'09.12.2 1:37 AM (121.131.xxx.119)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네.. 형편이 안되네요.."라고 하신 뒤.." 그런데.. 아직 형편 되는 엄마, 안되는 엄마 구분도 못하시는 걸 보니 영업 완~전 초짜신가봐요" 라고 쐐기를 한 번 밖아주심이..ㅋㅋ
48. 전 더 황당했었던.
'09.12.2 2:44 AM (122.38.xxx.45)퇴근하는 길에 저희 아파트 앞에 구몬수학 하는 사원이 왔길래 아이 수학 하나 가입했어요.
그랬더니만 한다는 말이 " 계좌에서 잔액 모자라 돈 안빠져 나가면 신용 불량 되요" 하는거 있죠?
빈민이 아닌이상 몇만원이 모자랄만큼의 계좌 가지고 사는 맞벌이 있나요?
그날은 버버리 코트에 페라가모 신고 있었는데.. 기가 막혀서 아무말도 못했다는...
지금 생각하니 다시 열받네요.49. 윗 님
'09.12.2 9:06 AM (114.207.xxx.81)전 10만원 넘는 돈은 무조건 CMA에 넣어놓고 카드값빠질때만 충분하게 넣어둬요.
저같으면 그렇게 이야기해주면 고마울 것 같은 데 ^^''
무시해서 그런것 같지는 않아요50. caffreys
'09.12.2 9:34 AM (67.194.xxx.39)아이와 함께 책방이나 도서관엘 다니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같이 고르고
또 엄마가 읽히고 싶어하는 책을 같이 고르고
그러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잔뜩 쌓아두고 질리게 하는 것보다51. ....
'09.12.2 10:21 AM (124.51.xxx.174)죽었다 깨나도 전집은 살 일이 없네요.
그러니 네~하고 가던데.52. 네네
'09.12.2 10:53 AM (147.6.xxx.2)~ 저도 그냥 흘려들어요.. 신경쓸일도 아님~ㅋㅋ
형편되는 집 골라가세요~~ 라고.. 간혹. .
어머니~~ 아이는 이렇게 하고싶어하는데...왜 안해주세요~~
꼭 걸고 넘어가는 사람있다죵. 그게 더 귀찮음... 차라리 형편이 안되는구나가 더 편해요~ㅋ53. ㅎㅎ
'09.12.2 11:04 AM (61.102.xxx.34)저는 그냥 제가 먼저 형편이 안된다고 해버립니다.
너무 속상해마세요... 다 작전이랍니다...
자존심 상하게 하는 그들의 수법이죠...54. 예전에
'09.12.2 11:25 AM (180.67.xxx.110)재*교육 수학 학습지 길거리에서 홍보하길래 ...한번 테스트 받아보고 (사실 60%이상 시킬생각) 있었는데 ...어때요..? 했더니 뭐...평균 7세 수준이라며 아주 시큰둥한 얼굴...그러더니 아이가 손으로 뺄셈을 하니...저러면 안된다고 단호히...우린 그렇게는 안가르친다며...엄마들이 가르쳐 봤자 ..하며 코웃음 치는데... 네...하고 다음에.. 그리고 부담도 되네요..하고 왔어요. 사실 속으로는 네 따위가 팀장이라고 엄마들 골질 하는 모양인데 너떔이다..하고 뒤돌아 나와 집에서 더 자유롭게 가르치네요. 전 더 고마워요...그분..ㅎㅎㅎㅎㅎ
55. 지나다가
'09.12.2 11:26 AM (221.139.xxx.170)저도 가난해서 더이상 못하겠다고 먼저 선수칩니다...
허면 그쪽서 뭐가 가난하냐며 주절주절...^^;;
돈 없어 못한다는데 돈을 대줄수도없는거고...
그 방법이 젤루 쉽게 그만 둘 수 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이제 수업 그만하고 싶다는데 뭐그리 토다는 게 많으신지...
학습지샘은 그런게 싫어요...
차라리 남샘들은 그런 변죽이 없어선지...
네..나중에 또 시켜야겠다 생각하심 전화함 주세요...하더라구요...
그러면 훗날 연락하게도 되는데...끈적끈적 끝내버림 다신 그 학습지 시키기가 싫어요...-.-;;;56. .
'09.12.2 3:31 PM (218.157.xxx.106)이번에 대출 좀 끼고 상가건물(혹은 땅) 하나 샀는데, 그거 대출 다 까질때 까지는 만원짜리 한장도 여유 없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빨리 대출 갚아야죠. 요새 뭐니뭐니 해도 돈이 최고인데, 전 나중에 애 한테 건물 몇채는 떡하니 물려 줄려구요. 요새 돈만 좀 있으면, 중학교만 나오든 공부를 좀 못하든 무슨 상관 있나요. 나중에 돈 있으면 유학 보내면 되고.. 이렇게 말할래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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