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이 32층인데 고소공포증이에요ㅠ
베란다에서 아래가 안 보이도록해야 빨래도 널고 청소도 할 듯한데요
전전 집에서 이사오면서 버티컬을 안 떼어와서(이삿짐 아저씨께 전달이 잘못되어서, 이사 와서 버티컬이 없다는 걸 알았어요ㅠ) 이번 집에선 거실 창 커튼을 거의 닫아놓고 베란다에 잘 안 나갔거든요. 잠깐 살다 이사갈 거라서 따로 맞추기는 아깝고, 그냥 버텼습니다.
12월 이사를 앞두고 이번엔 조치를 좀 취해야겠다, 하고 좀 알아보니
요즘엔 버티컬 / 블라인드 / 롤스크린 많이 하나봐요.
버티컬 싸게 할 방법이 없나 인터넷 뒤지다가, 블라인드, 롤스크린도 있다는 것을 보고,
어떤 게 좋은지 고민이 됩니다.
버티컬은 청소할 때 걸구치기도 하고, 바람에 꼬여서 불편한 점이 없지않았는데, 블라인드나 롤스크린이 더 편한가요?
내일 시어머니랑 같이 동네 커튼 집 가기로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가기는 불안하구요..
커튼, 버티컬 류 잘 하는 집 혹시 알고 계시면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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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버티컬/블라인드/롤스크린, 어떤 게 좋은가요?
고민고민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09-12-01 13:41:51
IP : 59.9.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용을
'09.12.1 1:51 PM (218.49.xxx.177)보니 걷어놓고 사시는 스타일은 아니시니 블라인드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시야를 조정할 수 있으면서 바람은 통하게 할 수 있으니까 블라인드 추천해요.
자주 걷어 환기시켜야한다면 버티컬이 낫구요...
블라인드는 천정부터 아래까지 달면 걷기 불편해요.2. ,,
'09.12.1 2:47 PM (119.71.xxx.96)트리플 쉐이드 종류도 괜찮아요..
3. ....
'09.12.1 6:49 PM (112.72.xxx.75)이래저래 생각해도 버티컬이 최고더군요
여름에 했볕도 막아야하고 공기는 통해야하고 밖에서는 안보여야하고
다른걸로 해볼까 하다가 버티컬로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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