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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님...

며느리 조회수 : 6,161
작성일 : 2009-12-01 12:18:38
"어머님... 오늘은 야근을 해야할거 같아요.."
"그래. 조심히 하고와라.. 애들 밥은먹었구 나도 먹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너무 늦지말어.."
"네,,, 고맙습니다.."
퇴근시간에 퇴근하지 못하고 어머님께 야근한다고 전화를 드렸다.

맞벌이하는 막내내외를 위해서 6년째 우리집에서 애들을 (6살,3살) 돌봐주고 계신다.
평일에는 우리집에 계시고 토요일 일요일만 어머님댁에 가셔서 쉬신다.

며느리의 잦은 야근에도 싫은소리 힘든소리 한번 안하시고, 늦는다고 전화드리면 언제나 며느리 몸걱정해주신다.

새벽에 들어와 늦잠을 잤다. 아침에 부랴부랴 일어나 부엌에 가보니 전날 어머님이
며느리대신 만들어 놓은 반찬이 한가득이다.
간신히 밥상만 차려서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시간 늦었다고 어서 출근준비하라며 설겆이도 못하게 하신다.

출근준비하는동안 고구마를 삶아서 호일에싸고 비닐에싸서 덜렁대는 며느리위해 식탁에 올려놓으신다.

--> 오늘아침 우리집 풍경입니다.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시어머님 자랑을 하고 싶었어요....^^
            
IP : 221.138.xxx.22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09.12.1 12:25 PM (221.138.xxx.223)

    주부주붕 댓글 삭제해주세요
    이하 두분도 삭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랫만에 기분 좋게 글 남겼다가 울컵 합니다.

  • 2. ..
    '09.12.1 12:25 PM (220.70.xxx.98)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삼? ^^
    행복하게 사세요~ 왕부럽

  • 3. 저도..
    '09.12.1 12:26 PM (119.193.xxx.137)

    저희 시어머니를 참 좋아해여
    어찌보면 친정엄마보다더 저에게 사랑을 베푸세여..
    앞으로도 어머니께 잘해드리며 살고 싶답니다

  • 4. 정말
    '09.12.1 12:27 PM (180.65.xxx.229)

    며느리들이 원하는(?) 시어머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 저런 모습은 친정엄마에게서나 봐오던 풍경이라....쩝~~~^^
    며느님도 마음 씀씀이가 참 예쁘셔서 지금의 시어머니 같은 분을 만나시것 같아요....^^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시겠어요~

  • 5. ..
    '09.12.1 12:27 PM (210.218.xxx.156)

    어머님이 천사이시네요.. 참 힘드실텐데..
    잘해주시는 그 이상으로 잘하셔야할텐데..

  • 6. ㅎ ㅎ
    '09.12.1 12:28 PM (222.111.xxx.1)

    보기 좋은 고부간 이시네요...
    어머님도 힘드시겠지만,
    서로 힘든걸 알아주고
    격려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7. 나도
    '09.12.1 12:28 PM (121.128.xxx.109)

    이런 시어머니가 되어야지...

  • 8. 이렇게
    '09.12.1 12:29 PM (61.106.xxx.100)

    듣기만 해도 훈훈해지네요. ^^

  • 9. ki4040
    '09.12.1 12:34 PM (122.153.xxx.106)

    시어머님 욕만 보다가 이런 글 보니 마음이 다 훈훈 합니다. 저도 시어머님 대단한 분은 아니고 가끔 불만도 있지만 요즘 며느리들이 너무 예민한 것 같다는 생각을 좀 해요.

  • 10. ,,,,
    '09.12.1 12:36 PM (99.230.xxx.197)

    만원 내세욧...

  • 11. 서로에...
    '09.12.1 12:37 PM (218.236.xxx.111)

    고부간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니 얼마나 보기 좋은지....^^

    부모님이 힘들여 해주셔도 부모님이 해주시는것은 당연한듯 여기면 해주면서도 힘 빠질텐데,
    고마운것을 알아주는 며느리가 있어 힘이 날것이고...
    며느리 또한 시어머님이 집안 단두리 잘 해주시니 직장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덜 받고...
    마음적으로나마 서로 고마운것 알아야지 한쪽만 잘하는것은 오래 못가더라구요.

    좋아보여요~

  • 12. 며느리
    '09.12.1 12:58 PM (221.138.xxx.223)

    저도 어머님과 지내는 초기에 어머님이 해주시는거 받기만 할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아직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요.. ^^
    잘하려고 해도 어머님 마음에 쏙 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자꾸자꾸 해보려고 해요

  • 13. 서로
    '09.12.1 1:07 PM (211.219.xxx.78)

    서로 아끼면서 사시는 거 같아요
    원글님도 어머님 생각하시는 마음이 참 예쁘시고요
    그 마음을 시어머님께서도 아시는 거겠지요
    좋은 일만 많으시길 바랍니다^^

  • 14. ....
    '09.12.1 1:10 PM (122.35.xxx.14)

    시어머니께서 일방적으로 며느리에게 잘하시는건 절~~~~대 아닌듯 싶습니다
    두분이 같은분이겠죠
    시댁문제라면 무조건 나쁜것만 꼬집고 나쁜것만 볼줄 아는 며느리라면 그렇게 하시겠어요?
    서로 상대적인겁니다
    주고..받고...

    이런글좀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 15. ...
    '09.12.1 1:23 PM (118.219.xxx.249)

    지사랑 지가 받는다고 원글님도 시어머님께 잘해드리니깐 받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잘해줘도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다둣 더 받으려고 하는 여자들도 많답니다
    원글님은 여기에 이렇게까지 올리신걸 보니 정말 시어머님께
    감사해하시는게 보이네요 정말 복이 많으십니다
    근데 시어머님 한달에 얼마씩이나 드리시나요 궁금 ㅎㅎ

  • 16. 고부간
    '09.12.1 1:25 PM (211.114.xxx.129)

    오랜만에 따뚯한 글 읽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82쿡에서 하두 시댁식구들 트집잡아 나중에 내가 시어머니 되면 시어머니들만 가입하는 카페를 만들려고 했는데 고부간에 정말 정말 훈훈한 글 올리신 원글님 고맙구요 계속 어머님과 지금 같은 관계 유지하시면서 행복하세요^0^

  • 17. .
    '09.12.1 1:32 PM (125.7.xxx.107)

    별로 훈훈해 보이지도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그저 시어머님이 안되어 보일 뿐이죠.

    시어머니건 며느리건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은 지양되어야지, 시어머니가 잘 해주니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느니 그만큼 잘 해주니 사랑받는 거라느니... 이중적인 잣대 짜증나네요.

    모시고 산지가 6년째인대도 아직도 시행착오를 겪으신다면 자랑만 하실 게 아니라 좀 더 시어머님께 잘 해 드리세요.

  • 18. ..
    '09.12.1 1:38 PM (220.70.xxx.98)

    위에 .님.
    나라를 구하셨냔말이 그리 거북스러우셨나요?
    계속 고부갈등 글 올라오다 잘 지내시는글 올라오니 다들 반갑고 좋아서 댓글 단것을
    뭘 그리 까칠하십니까?
    원글님 여기 글 올리실 정도면 평소에도 잘 하실테고
    그러니 시어머님도 잘 하시는 걸테고
    님이 마치 시어머니만 고생하는것으로 보시나봐요?
    참으로 까칠하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좋은글은 그냥 좋게 보시면 안되나요?

  • 19. 위에윗님.
    '09.12.1 1:52 PM (222.111.xxx.1)

    .님 제가 원글을 읽은 느낌은 자랑이 아니라
    자랑을 핑계삼아 죄송한 맘을 말하고 싶은 걸로 읽었는데..

    좋은글은 좋게 읽어줍시다!

  • 20. 인간사
    '09.12.1 1:52 PM (211.255.xxx.120)

    짝사랑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서로서로 잘 하니까 되어 가는거지요.

    내 시어머니 내가 존중해야 하고
    내 며느리 내가 아껴야 하는 것.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안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을 줄 줄을 모르니 밖에서도 당연히...

    이쁘게 살아가는것 같아 읽는 사람이 기분이 좋으네요.

  • 21. 그래도 시어머니!
    '09.12.1 2:31 PM (118.130.xxx.133)

    아닐까요???
    전...2세 가지면 절대 맞벌이는 안하려구요~제 자식 제가 키워야 속편할듯~
    친정부모나, 시부모나....부모님인데...고생시키는건 둘 다 맘이 안편한거 같아서요..

    그래도 풍경은 참 아름답습니다. 부러워요~

  • 22. 오래 전 일이지만.
    '09.12.1 6:35 PM (61.78.xxx.188)

    맞벌이하는 동서내외랑 같이 사시는 시어머님 생신이라 서울에서 내려갔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동서 시동생은 출근하고 없더라구요..
    식탁에 보니 요플레..감자..달걀 삶아먹고 간 흔적이 남아있었어요..

    우리 시어머님 그거 보고 노발대발하시며 한소리 하시데요.
    난 우리 아들 일년 365일 아침에 뜨건 국 끓여서 먹여 보냈다.
    지가 뭔데 (울 동서 지칭하며) 우리 아들 밥도 안 먹여서 출근시키나며 난리났었다.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동서 편들고 싶으나 암소리 못하고 괜히 내가 꾸중듣고 있었다.
    속마음은..
    어머니 동서도 자기 집에서는 일년 365일 자기 엄마가 해주는 뜨끈한 밥 먹고
    직장 다녔을 걸요..저거라도 챙겨서 먹고 나간 게 어디에요???
    아니면 어머니가 조금 더 신경 쓰시던가요???

    에구 원글님 시어머니랑 너무 비교되네요.....

  • 23. 아이고 어머님...
    '09.12.1 11:22 PM (118.222.xxx.224)

    왜 그리 고생만 하시다 가셨나요...
    안계시니 너무 허전해요.. 보고싶네요.
    이젠.....시어머님 잔소리도 그립네요. ㅜㅠ

  • 24. 님은..
    '09.12.2 12:38 AM (121.88.xxx.202)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많이 우시겠네요~^^;;;;;;
    부럽습니다~복 많은 원글님..

  • 25. 이모님
    '09.12.2 1:53 AM (125.186.xxx.254)

    생각이나네요.
    손주들 10년 키워주니 이제 같이 못 살겠다며 내쳤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른 자식집에 가라며....
    원글님은 어떻게 하는지 글에 나와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내자식 키우고 며느리 생각하는 은혜 잊지 말고 두고두고 갚아드리세요.
    젊은 저도 두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고 남편 퇴근 하기만을 눈 빠지게 기다려 지더군요.

    님 시어머니는 정말 날개 잃은 천사인 것 같습니다.

  • 26. 이호례
    '09.12.2 7:03 AM (211.63.xxx.239)

    원글님께서도 잘하시니 그러시겠지만 어머님 참 고마우시네요
    저도 저희어머님이 보고싶고 그리워지네요
    원글님과같이 어머님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요
    살아계실때 어머님께 더 잘해 드릴껄 이른아침에 눈물이납니다

  • 27. 부러워요
    '09.12.2 7:43 AM (203.142.xxx.230)

    저는 친정엄마가 다 큰애(초딩) 봐주시는데도. 제가 늦으면 엄청 구박하십니다. 엄마좀 그만 부려먹어라...하시구.
    반찬이나 밥..기분 좋으시면 하나씩 해놓으시고.. 그나마 그것도 한달에 몇번 안되요.
    사무실 직원들은 친정엄마가 봐주신다고 하면 거진 살림을 다 해주시는걸로 알더군요...

    어쨌건 그나마 그렇게라도 봐주시는 친정엄마라도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듯합니다..근데 원글님 부럽네요. 요즘 시모들중에 며느리한테 잘하는분도 많아요..

  • 28. 저도
    '09.12.2 8:04 AM (222.111.xxx.200)

    님과 비슷하네요.. ^^
    애 둘봐주시고.. 밥도 챙겨주시고..
    바람핀 남편 제편들어 혼내주시고.. 시어머님땜에 삽니다.. ^^;

  • 29. 자기 사랑
    '09.12.2 8:23 AM (116.36.xxx.83)

    자기가 받는 것 같아요.

    어머님께서 잘하시기도 하시지만 며느님 또한 잘하시기에 그런 행복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행복한 나날 되셔요.

  • 30. 서로가 좋아서
    '09.12.2 9:02 AM (125.177.xxx.131)

    제 친구중에도 원글님 같은 시어머니 계신데요. 친구가 시어머니를 친정엄마만큼 가깝게 생각하고 서로 허물없이 따뜻하게 지내더라구요. 역시 애정은 서로가 노력해야 생기는 건가봐요. 참 부럽네요.

  • 31. ..
    '09.12.2 9:09 AM (125.241.xxx.98)

    저는 딸 4개월 살았습니다
    두번 회식했는데요 두번째 회식있다고 하니까 또?????
    한시간 반 전철 타고 다니는데
    금방 임신을 햇지요
    아무도 너무 멀어서 고생이겟다---한마디도 안합니다
    ----아무리 입덧해도 저녁 설겆이 한번도 안바지고 했지요
    ----한번도 아침에 내가 먹은 밥그릇 그대로 두고 오지 않았네요
    남편이 분가하자고 말씀드렸지요
    너무 멀어어 안된다고
    시어머니--왜 분가하냐--결혼하기전에 그런말 없었는에
    .....................

  • 32. 원글님
    '09.12.2 9:25 AM (218.55.xxx.2)

    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어머님, 아버님이랑 같이 사는데...너무 좋아요..우리 어머님..

    착하시고..천사표...

    그대신 많이 많이 스스로를 낮추시는 분이라...

    그 속은 ..뭉그러들고 있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됩니다...

    여튼..저도 어머님이 아침에 나갈때..간단한 요기 꺼리 챙겨주시는데...

    잘 해드려야 한다고 항상 다짐합니다..

  • 33. 근데 참
    '09.12.2 9:34 AM (219.255.xxx.183)

    .. 내가 늙어서 아들네 집에서 그렇게 산다고 생각 하니.. 답이 안나오는 군요.

  • 34. 며느리
    '09.12.2 9:35 AM (221.138.xxx.223)

    아침에 82쿡 메인보고 베스트에 올라와 있어 깜짝 놀랐어요...^^
    많은 댓글들 읽으면서 다시한번 뒤를 돌아보게됩니다..

    좋은하루 누리세요~~^^

  • 35. 시어머니
    '09.12.2 10:36 AM (125.135.xxx.227)

    시어머니 연세도 많으신데..
    애둘 보시려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젊은 나도 내 애보는게 힘들어 죽겠거든요..
    그 고마움 잊지 마시기 바래요...
    사람이 조그만 서운함에도 고마움을 싹 잊기 쉽잖아요...
    남의 부모지만 고생하시는게 짠하네요...
    건강은 괜찮으실까요?
    나도 늙어서 저런다고 생각하면...무섭네요...

  • 36. 좋은게..
    '09.12.2 10:56 AM (125.177.xxx.159)

    좋은것.

    넘 좋으신 분이시네요.
    감사히 여기는 맘 충분히 표현도 해드리고 또 행동으로도 보여드리세요.

    요샌 좋은게 만만한것..
    요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해서.. 잘해주고 상처받는 일들이 생기더군요.

    그러니 좋으신 어머님께 좋은 며느님이 되시길..
    암튼.. 님 복받으셨어요^^

  • 37. ..
    '09.12.2 11:27 AM (124.54.xxx.10)

    오십대인 저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고 밥도 하기 싫은데
    늙어서 아들네 집에서 저러고 살아야한다면 초큼 끔찍합니다...
    제 인생이 저래야 한다면 솔직히 정말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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