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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를 벌받을 생각 한다고 표현하는거보니 참 바보같네요.

행복한 인생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09-11-30 20:41:28
애낳는게 무슨 사명이나 의무도 아니고 황당하네요.
물론 그냥 정자 난자 상태에서 버려지도록 하는게 여자한테 더 좋았겠지만 이미 실수는 벌어졌고,
문제해결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저런 표현이 왜 나온답니까.

자기 인생 다 자기가 알아서 사는 겁니다.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지, 불행해질거 알면서 어쩔수 없다고 감수하는 사람 없습니다.
자기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선택을 두고 왜 제 3자가 벌받을 짓이라고 협박입니까.

그럼 그 애 낳아서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전쟁같을때 와서 가사도우미 해줄수 있나요?
애셋 키우느라 부족한 돈, 기꺼이 자기돈 나눠서 육아비용 보태줄수 있나요?
나중에 애들 경쟁 치열해져서 공부에 스트레스 받고 직장 못구해 실업자로 스트레스 받을때
그거 다 해결해줄수 있나요?

도데체가 현실 인생에선 막막하기만한 문제를,  내뱉는 말뿐이라고 너무 쉽게 하는 사람들 정말 한심하네요.
벌받을 생각요?
뭐가 벌받는데요?
생명을 지우는거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미완성의 인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존재입니다.
수많은 정자, 난자와 다를바없는...
문제는 그 생명으로 인해 다른 이미 나온 생명과 부모까지 인생이 힘들어지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진다면
그런 생명을 왜 지켜야한답니까.
그 생명을 위해서도 하등 좋을게 없다면 그 생명에 대한 책임을 위해서라도 지울수 있는 겁니다.

생기는 대로 낳아대서 인구가 많아 사람대접도 못받고 필리핀처럼 대학나온 여자가 메이드(하녀)로 일하거나
태국처럼 꽃다운 소녀들이 길거리 창녀들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 그런 상황에서도 아이를 지우지말고 낳아야할까요?
멀리 이역만리 늙은 신랑한테 어린소녀의 나이에 시집와서 살수밖에 없는 인생들보면 그래도 생기는 대로 낳아야한다는 소리가 나옵니까?
저 부모는 왜 책임못질 선택을 해서 아이인생을 험난하게 만들었을까 싶은 생각은 안듭니까.
하긴, 신의 뜻이라는 사람들은 창녀나 하녀로 살아도 하나님뜻이라 하겠군요.

인간이라면 스스로 행복을 선택할 권리와 자유가 있습니다.
엉뚱하게 여기다대고 벌받을 짓이니 뭐니 매도하지 마세요.

결혼생활에서도 부부간 각자 행복을 위해 서로가 상충되는 입장이 될수도 있는데
그경우 언제나 정당한것은 타협과 양보로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거겠지만,
그게 안되는 경우는 각자가 자기 주장을 하고 결국은 힘의 논리로 강자의 뜻대로 하는게 인생입니다.
인생은 누구나 스스로 행복해질 선택을 할 권리가 있는 겁니다.
IP : 59.11.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말 없다.
    '09.11.30 10:47 PM (207.252.xxx.132)

    그래 본인이 행복해지기 위해 몇명의 태아를 살해하셨는지 말씀해 보시지요?

  • 2. ...
    '09.11.30 11:07 PM (115.86.xxx.99)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미완성의 인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존재입니다.
    수많은 정자, 난자와 다를바없는
    --------------------------------------
    이 전제에 대한 논란이 아직 우리사회에선 결론이 안났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벌받는다 생각하는 사람과 낙태하는 사람 사이에서요...

    윗분도 무례하시지만...
    원글님의 의견도 물론 이해가는바있지만..
    (저도 대책없이 낳아서 방치되는 아이들이 불행한건 둘째치고 걔내들이 커서 우리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내자식힘들게 할까봐 걱정되는 1인)
    태아가 생명이 아니다 정자난자와 다를바없다에는 아직 글쎄요...
    적어도 실제로 죽여본 사람들(의사와 산모)들은 절대 동의를 안할거같습니다.

  • 3. 낙태반대론자들이
    '09.11.30 11:46 PM (59.11.xxx.173)

    극우내지 우파성향인건 참 희한하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 억압을 당연시 하면서 그걸 반대하면 천하의 엄청난 중죄인으로 모는 파렴치한 인간들이 바로 낙태에 대해선 반대하는 입장이죠.

    왜 그럴까요?
    자기들을 위한 노예가 줄어들면 안되니까.

  • 4. /
    '09.11.30 11:48 PM (125.184.xxx.7)

    윗님 -제 말이 그 말이에요.
    그럼 원치 않는 임신 -예를 들어 성폭행 같은
    그래서 낙태 해도 죄 받을 짓이라 할 겁니까.
    낙태도 여성의 권리입니다.

  • 5. 법적으로 허용되는
    '09.11.30 11:48 PM (59.11.xxx.173)

    낙태가 있다는건 아시져?
    강간에 의한 임신이나 기타
    몇몇 경우가 있죠.

    자, 이런경우라도 낙태를 반대하나요?

  • 6. 낙태를 반대하는
    '09.11.30 11:52 PM (59.11.xxx.173)

    근거가 바로 살인이기 때문이라면
    강간, 성폭행에 의한 임신도 태아살인이겠네요?

  • 7. 의사?
    '09.12.1 12:03 AM (59.11.xxx.173)

    내가 들은 얘기로 어떤 여의사는 임신7개월에 낙태했습니다.
    심한 기형아라서...
    현행법상 물론 불법입니다.
    근데 누가 그 의사에게 돌을 던질수 있을까요?
    임신7개월이면 정말 바로 낳아도 살수있는 시기인데도요.
    기형아로 태어나서 사람으로 온전히 못사는 애 생각하고, 그 애를 키울일이 암담해서
    그냥 포기했다던데,
    물론 그런 기형으로 태어나 얼마나 살지도 미지수였다지만,

    하여간 자기 경우라면 그런 경우 낙태를 안하겠습니까.
    돈은 돈대로 깨지고 그애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두의 근심과 고통이 따를거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애를 낳아야한다면
    그 누구가 선뜻 낳겠습니까.

  • 8. 맨위댓글
    '09.12.1 12:06 AM (59.11.xxx.173)

    207.252.166
    말하는 싸가지가 아주 바가지구만.
    나야 애초에 낙태할 일을 안만들었지.
    낙태가 여자한테 뭐 그리 좋은 일이라고 낙태할 일을 만들겠습니까.

  • 9. 일은 ...
    '09.12.1 9:36 AM (163.152.xxx.46)

    일은 어른이 벌리고 즐기고... 버림과 살인은 아무 죄없는 아기가 받는다???

  • 10. 한사람당
    '09.12.1 9:57 AM (59.11.xxx.173)

    버려지는 정자도 수백억개이고
    난자도 몇만개나 버려집니다.

    아직 인간이 아니기에 살인이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러게 피임을 잘하지
    꼭 일을 크게 만들고나서야 우왕좌왕 하지요.

    어른들이 즐기는 거야 그것까지 비난의 대상이 될순 없지요. 생리적현상이며 그로인해 생식이 이루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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