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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용고기.. 먹어보신분 어떠신가요?/

우후후 조회수 : 805
작성일 : 2009-11-29 20:59:16
채식을 해볼까하는데..
도저히 못 끊겠는것이 고기입니다..--;;
그래서, 채식용 콩고기 먹어보려구요.. 베지푸드에서 나오는 양념용콩불고기.. 이런거 먹을만한가요?
건강상의 이유도 있지만, 도살하는걸보니 도저히 안내켜서..
그래도, 먹고는 싶고..
우유//계란은 안먹구요..
좀..먹어보신분들 알려주세요.. 주문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IP : 220.116.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1.29 9:12 PM (121.151.xxx.137)

    저는 채식주의자는 아닌데
    건강상이유로 고기를 먹을수가없어요
    그래서 대신 선택한것이 콩고기인데요
    저는 다른곳에서 나온것은 냄새가 너무 심하고 맛이 없어서
    안먹었어요
    다들 맛있다고하던 것들도 어묵같아서 싫었구요
    그런데 단 한군데에서 파는 콩고기는 너무맛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러빙헛에있는
    콩고기입니다
    http://www.lovinghut.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main_cate_no=7&...
    이고요

    햄버거에 넣어 먹는 패티
    http://www.lovinghut.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38&main_cate_no=2...

    콩햄입니다
    http://www.lovinghut.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36&main_cate_no=2...

    저는 이 세가지는 먹을수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가서 보시고 다른것도 먹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입맛은 다들 달라서요

  • 2. 콩햄
    '09.11.29 9:15 PM (121.147.xxx.223)

    채식뷔페에서 먹어봤는데 콩고기는 뭐랄까.. 억지로 고기 모양과 맛을 낸 듯한 기분이었고,
    콩햄은 정말 햄과 같은 맛이어서 신기했어요.

  • 3. 저..
    '09.11.29 9:31 PM (124.80.xxx.88)

    위에 음님,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가봤는데요.
    말레지아산에다가 제일 꺼림칙한건 홍국적색소 그리고 카라멜 ㅠ 이런 첨가물 너무 싫어요

    왜 건강식품에 이런 쓸데없는걸 넣을까요?

  • 4.
    '09.11.29 9:39 PM (121.151.xxx.137)

    러빙헛뿐아니라 거의 채식용콩고기들은 거의 대만수입품이 많아요
    채식이 대만에서는 많이들 하고있으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서 하는제품들은 거의없답니다

    그래서 만들어서 먹기도합니다
    만들기 그리 어렵지않으니 만들어드시는것도 좋겠지요

  • 5. 밀고기만먹어봤는데
    '09.11.29 9:44 PM (211.33.xxx.252)

    채식부페에서 밀고기만 먹어봤는데 정말 아니였어요 ㅡ_ㅡ;;;;;;;;

  • 6. 저도
    '09.11.29 10:30 PM (125.129.xxx.45)

    도시락 반찬으로
    채식부페에서 만들어진 밀고기 사다가(1kg 1만원)
    집에서 파프리카 넣고 불고기로 해 준적이 있었는데요...
    육식 맛은 아니지요...

    그냥 먹지말자 싶어서...고기집을 간다던가...고기만의 반찬은 안하는 편인데...
    국이나 찌게에는 가끔 넣고요...
    우유와 계란도 아직 먹네요...

    절에서 연달아 몇 끼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나물과 들깨 넣은 시레기국 미역국등이 괜찮던데...잠시라서 좋았던 것 같구요...
    계속 그렇게만 먹고 살겠다고는 못하겠어요...
    집에 돌아와 첫 끼가...라면;;;

    살생과 쓰레기...같은 음식에 길들여진 못된 습관 버리기...참 어렵네요...

  • 7. 밀고기는..
    '09.11.30 12:07 AM (121.152.xxx.222)

    직접 만들어 드셔야 식감이나 맛이 좋아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쉬운데 굳이 사 먹을 필요는 없답니다.
    저는 자주 해 먹는 편이라서..우리집은 밀고기 해 놓으면 눈깜짝할 사이에 접시가 빈다지요..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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