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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돈 받기..
같이 공연보러간다고 제가 예매하면서 먼저낸돈 8만원
준다고 했는데, 주겠지하고 있었는데,
저번에 전화로 못줬네하길래 천천히 줘 그랬더니
아무리 말을 그렇게 했기로써니 줘야할돈 있음 얼른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또다른사람에겐 물건 사다달라해서 물건값 먼저내고 ,
물건 줄때 마침 돈이 없다고 해서 나중에 줘...그랬더니 감감 무소식..이건 10만원
또 다른한사람...6만원..
제가 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전 줄돈이 있음 맘이 안편해 하루도 못넘기는데,
왜 안줄까요?
천천히 줘..이래놓고 전화해서 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제가 저의 이런성격을 알아서 이런일을 안만드는 편인데,
이번에 어찌 이렇게 일이 겹쳐서 한 25만원인데..
이럴땐 언제까지 기다려줘야하는건가요?
공연보는날까지?
아님 그냥 알아서 주는날까지?
1. ...
'09.11.29 1:57 PM (115.140.xxx.174)왜 기다리세요?@@
전 3천원, 만원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그때 그 돈 줘~' 또는 '~주세요'라고
말하거든요. 한번도 어색한 적 없고 상대와 감정 상한 적도 없어요.
당연히 웃으면서 달라고 하세요. 단,절대로 미안한 기색으로 말하면 상대가
오히려 기분 상하구요. 당당하게 웃으면서 천연덕스럽게가 포인트입니다.2. 빚
'09.11.29 1:58 PM (113.10.xxx.197)카드값나왔다고 입금해 달라고 문자로 보내세요
주는 사람입장에선 재촉 안하면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3. 저도
'09.11.29 2:29 PM (12.86.xxx.74)진짜 원글님 성격과 비슷해요.
줄돈 있으면 빨리 줘야 하고 받을 돈 있으면 받아야 하고..
될 수 있으면 돈 안 빌리고, 혹시 같이 계산 해야 할 일 있으면 성격이 급하니깐.. 제가 나서서 계산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다른 사람이 돈 줄때까지 또 전전긍긍이죠. 그래서 요새는 같이 계산 할 일이 있으면 그냥 다른 사람한테 하게 해요. 그리고 그날 바로 인터넷뱅킹으로 보내주고 말죠. 그게 편하드라구요. 여튼.. 제 사용은 여기까지고
다른 두건은 모르겠는데, 공연은 원글님과 같이 보러 가시는거같으니.. 일단 공연날까진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만나면 줘야지하는 생각을 그 님이 갖고 계실 수도 있으니! 물건값 같은건 물건에 대한 얘기 하면서 슬쩍 얘기 하시면 될것 같아요. 성격상 대 놓고 잘 못하는 성격같으니.. 스리슬쩍 '그때 산거 진짜 싸게 잘 산거야 그렇지? 모 이런식으로 나오면 상대방도 떼먹겠다는 생각 아니면 '내가 돈 줬던가?' 이정도의 반응이 나올꺼니깐.. 그때 말씀하시면.. ^^4. ..
'09.11.29 3:28 PM (118.220.xxx.165)천천히 줘 -이런말 절대 하면 안되요
줄사람이 잊어버리기 쉬워요 꼭 바로 달라고 하세요 요샌 인터넷 송금 많이 하잖아요
그래놓고 왜 안주지 하며 노심초사 하시지 마세요
받을건 정확하고 빨리 받는게 서로 좋아요5. 그정도면
'09.11.29 3:59 PM (122.128.xxx.215)달라고 하세요. 저는 만오천원을 받아야 하는데.. 나중에 깜박잊었다고 지가 전화해놓고도 아직까지 입금안되서, 친한친구고 얼마안되는거라. 나중에 만나면 밥이라도 사라고 할려고 전화는 안합니다만,,
그런 사람 꼭있어요. 돈개념없는 사람..솔직히 짜증납니다.
저는 제가 빌리는것도 못견디고.못받는것도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이라서요6. 원글
'09.11.29 5:18 PM (116.39.xxx.16)아주 친한사이면 편하겠는데, 어정쩡헌 관계라 그러네요....
공연은 한 3주 남았으니 버텨보고,
다른분은 문자 한번씩 보내야하겠어요.
이모티콘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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