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국 상해로 주재원.. 괜찮을까요

걱정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09-11-29 09:03:28
내년 하반기 정도 나갈 가능성이 많다고 해요.
중국 상해 구요.
남편이 걱정하는게 아이가 내년 4 살이거든요
4~5 년 정도 있다 온다는데..
중국 있다가 학국와서 학교생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그게 젤 걱정이에요
언어도 그렇구요.
어떨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5.178.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맘
    '09.11.29 9:18 AM (203.241.xxx.40)

    저희 언니네가 북경에서 5년 있다 왔어요. 올해 2월에 왔는데 조카 3명 너무 적응 잘 하고 있어요. 상위권이구요....
    국제 학교 다니니 영어, 중국어는 기본으로 할 수 있어요. 요즘은 그게 얼마나 큰 덕인지....
    넘 걱정 마세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좋으실 것 같아요

  • 2.
    '09.11.29 10:04 AM (221.148.xxx.134)

    북경 주재원으로 있다가 막 들어온 사람이에요. 상해는 북경보다 더 살기 좋을거에요..아이 영어 원하시면 국제학교 유치원 보내시고, 한글은 집에서나 한글학교에서 꼭 하시구요. 한국와도 적응 무리 없어요...좋은 시간 보내세요

  • 3. 무조건
    '09.11.29 10:50 AM (118.219.xxx.249)

    가야죠 남들은 못가서 안달인데 그런복이 어디있나요

  • 4. 상해사람
    '09.11.29 11:04 AM (124.78.xxx.17)

    저 상해에 살고 있어요, 물론 주재원으로 나왔구요. 당연히 나올 기회가 있으시다면 나오시면 좋아요, 그런데요, 아이가 어리다면, 일단은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치시는게 좋답니다. 저나 제 주변 친한 엄마들 경험으로 본다면, 이곳 주재원 가족으로 나와서 제일 힘든게 아이들 교육이거든요, 영어를 배울 기회도 많고 중국어는 말하나마나지만,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아이들의 모국어 구사 능력이 점점 엉성해지고 힘들어지는건 물론이거니와 국제학교를 다녀서 배우는 영어, 로컬을 다녀서 배우는 중국어는 말 그대로 말로 하는 회화만 느는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가 되더군요. 정작 에세이나, 작문에서는 시간이 갈 수록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어리다고 하시니까, 얼굴도 모르는 남의 오지랖이지만 반드시 내나라 말부터 잡아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한국에 가서도 아이가 힘들지 않게 따라갈 수 있어요. 이곳에 오시면 주말 한국 학교, 한국 유치원, 놀이방, 한국학교 다 있으니까 힘들지는 않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