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씀씀이가 큰건지 부자라서인지,,탐구생활

나는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09-11-28 21:07:04
100 만원이 큰돈일까요 작은돈일까요.
그까짓 100만원밖에 안하는거...이런 말 들으면 정말이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저는 100만원이 큰돈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사람들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돈인가 보더라고요.
세대차이가 나서 그런건지.제가 너무 치졸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400만원짜리도 사고 100만원 넘는 것도 몇개 가지고 있다고 하고.
백화점 가는게 이젠 두려워지기까지 해요.
가격표보면 정말 후덜덜이에요.
다들 참 부자들이 많은가봐요.
아니면 별로 부자가 아닌데도 씀씀이는 크게 하는지 모르지만요.
갑자기 자기 수입의 몇퍼센트정도 소비하는게 적당한지 궁금해져요.
IP : 116.126.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돈이죠
    '09.11.28 9:19 PM (61.75.xxx.167)

    100만원은 분명 큰돈이죠 ....
    그런데 물건이 무엇이냐에 따라 적은돈일수도 있죠 .....
    요즘들어 백화점 물건값이 이해안되는 금액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
    전 아직 까지는 수입의 40%는 저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돈을 벌수있는날들은 평생의 절반도 안되니깐요 ^^

  • 2. dma
    '09.11.28 9:22 PM (112.148.xxx.113)

    30대라면 너무 기죽지 마세요. 그 나잇대 부모 도움 없이 100만원이 아무 것도 아니기가 어디 쉽나요? 그러다가 40대 후반, 50대 접어들면 어느 정도 부를 이루게 되는 거 아닐까요? 그 부는 당연히 수준과 규모가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만, 애들 어느 정도 키워놓고 100만원 대, 200만원 대 옷이며 가방은 가끔 구입할 수 있는 정도의 부를 이루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니까요.

  • 3. 음..
    '09.11.29 8:15 AM (121.144.xxx.179)

    형편따라..천지 차이가 맞는 답 아닐까요?
    저의 20대는... 100만원이 큰 돈이 아니였고,
    40 가까이 되는 요즘은... 큰돈이라고 생각합니다.

  • 4. 내미
    '09.11.29 9:58 AM (125.134.xxx.64)

    전 마음이 부자라 그런지 백화점 옷 전혀 안부러워요.
    아이들 옷이나 제옷은 다 중저가로 그것도 세일 제품으로 ...
    남편은 나이들고 후줄근해져 좀 나가는걸로 해줘요.
    사채쓰면서 생대구 사는 올케언니를 한심해하며 전 동태 삽니다.
    그래도 늘 즐겁고 행복합니다.
    전 수입의 50%는 저금합니다. 아이들 대학 등록금 , 우리 부부 은퇴후 크루즈여행을 꿈꾸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505 02-720-3365제가 지금 전화했더니 의경이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4 나쁜놈 2008/06/02 408
390504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도 입장표명 했습니다. 4 천주교정의구.. 2008/06/02 1,238
390503 22개월 조카가 물혹이 생겼대요...(죄송합니다..) 12 ⓧ초코렛 2008/06/02 678
390502 퍼왔습니다...정말 미치겠어요.... 2 이것도 2008/06/02 699
390501 해피 선데인지 슈퍼 선데이인지.. 그지같은 방송계의 액기스였다. 1 어제 2008/06/02 1,036
390500 전,의경보내신 부모님들 2 ... 2008/06/02 414
390499 아고라에 전경이 주먹에 뭔가를 쥐고 아저씨 머리를 가격하는 사진있습니다.. 1 낭만고양이 2008/06/02 512
390498 뻘짓했습니다 -_ -;;;;;;; 16 뻘짓 2008/06/02 1,460
390497 전의경 부모모임 카페에 글 남기면 어떨까요. 9 캐롤라인 2008/06/02 663
390496 유리에 붙은 스티커 3 스티커 2008/06/02 426
390495 대운하전도사 박석순...여전히 양심고백한 김이태 박사를 공격~ 1 aireni.. 2008/06/02 398
390494 종교계는 왜이러죠 4 시국이이런데.. 2008/06/02 667
390493 매일경제에 대하여 1 희망 2008/06/02 324
390492 월간조선 한은경이 쓴 유모차 부대 모욕기사 (필독) ...펌>>> 36 홍이 2008/06/02 1,753
390491 광우병 반대 현수막 어디에 5 윤비마미 2008/06/02 350
390490 죄없는 아기를 먼저 보내고.. 5 너무 괴롭네.. 2008/06/02 1,211
390489 [펌] 이명박 당선 무효에 제발 서명해주세요. 공소시효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4 당선무효 2008/06/02 520
390488 한나라당 쥐새끼 한명 추가요. 김기현! 4 aireni.. 2008/06/02 729
390487 재보궐선거하는 지역-한나라 무소속 출마! 1 선거합시다 2008/06/02 327
390486 주소창에 뒤로,앞으로표시가 회색으로 되어서 클릭이 안되요ㅠㅠ 3 컴퓨터는 어.. 2008/06/02 439
390485 김충환의원님께 응원전화를 4 허구헌날 2008/06/02 798
390484 서글퍼집니다. 1 ... 2008/06/02 252
390483 고슬고슬 냄비밥 하는법 궁금해요 7 배고파 2008/06/02 929
390482 오마이뉴스촬영-전경들이시민옷벗기고손가락으로조롱하는모습~ 13 aireni.. 2008/06/02 2,178
390481 촛불집회의 목표는 무엇일까? 2 .. 2008/06/02 455
390480 물가상승의 원인, 맹박이의 고환율 정책 4 . 2008/06/02 506
390479 메인 화면 봤나요? 차밑으로 피한 여학생 나오자 또다시 폭행당했답니다 1 지금 네이버.. 2008/06/02 492
390478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캐롤라인 2008/06/02 171
390477 카세트라디오에 꽂는 선은 어디에 파나요? 1 샤인블루 2008/06/02 262
390476 4개 국어로 경찰진압사태 글쓴 것 퍼왔습니다. 1 ingodt.. 2008/06/02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