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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초4재학중)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꼭!
정상,정이조 아발론 청담 토피아등 대형학원이 많던데, 어디를 가야할까요.
정이조 아발론 토피아는 이제 5학년이 되는데 한국식영어 내신영어 같고
정상청담은 영어를 좋아하게 하는교육같고...(정상은 lsa 레벨,듣기는 거의 맞고 리딩은 별로네요.)
어디를 가야할까요?
목동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 청담
'09.11.28 9:06 PM (211.61.xxx.133)저희 애(초5)가 이과 성향이라 영어는 유지하는 수준으로만 하고 싶었어요. 작년에 6년동안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청담,정상,아발론 세 곳을 시험봤고 고민 했는데 제 생각은 아발론은 너무 한국적이고 정상은 너무 fiction위주이고 그래서 청담을 선택했어요. 단어 암기를 무척 싫어 하는 아이여서 청담은 단어 암기 숙제가 없어서 아이는 다행로 생각하지만 저는 조금 맘에 걸렸어요. 하지만 청담의 모토가 비판적 사고여서 숙제를 하다보면 영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도 조금씩 알 수 있고 에세이 쓰기나 dictation도 만족 할 만 한 것 같아요. 단 교재가 아이 능력에 비해 너무 어렵지요.
2. 정상이랑
'09.11.28 9:17 PM (180.66.xxx.252)현재 많이 다니더라구요. 특히 제주변은 현재를 선호하는 분위기더라구요.
3. 초5맘
'09.11.28 10:11 PM (112.154.xxx.4)뒷단지인데 현재,정상,토피아,청담 많이 다니더라구요.
현재는 숙제도 많고 한국식이더라구요4. 현재
'09.11.28 10:29 PM (112.148.xxx.180)우리 아이들도 현재어학원 다니는데 저도 처음엔 한국식이라 좀 망설였는데 ...지금은 좋은 것 같아요. 온라인도 생겨서 부족한 부분도 보충되고 관리도 되서 좋던데요..한번 테스트 받아보세요.
5. 펜
'09.11.29 5:42 AM (121.139.xxx.220)저같으면 정상 보낼거 같아요.
일단 영어에 큰 관심이 없다면 현재나 아발론 같은 한국식은 정말 안맞을테고요.
그나마 정상이나 청담 분위기가 나을텐데 강사들 수준이 정상이 낫다고 들었습니다.
청담은 월급제이고 정상은 비율제이기땜에 정상 강사들이 좀 더 열심이고
페이가 더 높아서 실력도 더 좋다고 알고 있거든요.
물론 개개인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전 이상하게 월급 받는 강사들에겐 아이를 맡기고 싶지 않더라고요.
아이가 어쩌건 간에 자기 월급에 바로 영향을 주는 건 아니니까 관심이 좀 덜한 듯 해서요.
컴플레인이 들어가도 아무래도 비율제 강사들이 좀 더 빠른 반응을 준다고 생각하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