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니 무슨 논문 제목 같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요즘은 가을걷이 이후로 농촌에서 수확한 여러가지 곡식등을 친인척을 비롯하여
지인들에게 많이 보내는 시기라 각 택배사가 성수기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또는 택배사 사정에 따라 많은 지역을 담당하는 택배지점도 있습니다.
통상 이틀이면 도착하는데 요즘은 3일 걸리는곳도 허다하네요.
실례로 서울의 모 택배사 어느지점에는 시골에서 부친 쌀이 10일만에 들어간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해가 않가는 말이라 할 수 있지만
차량접근성이 나빠 택배작업효율이 떨어지면 택배하려는 소사장도 안나타난대요.
저도 판매를 하고 있읍니다만
판매사양이 많으면 배송장 정말 신경써서 붙여야해요.
한번 오송나면 2곳이상이 문제가 발생되지요.
또한 물류터미날에서도 물량이 많으면 작업이 조심스럽지못하고 격해집니다.
그러다 보면 배송 도중에 배송물이 손상되거나 손실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택배물 받아보시면 다른 일이 급하더라도 손상 유무를 즉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특히 구입하신 물건이라면 손대지 마시고 택배사 도는 판매자에게 즉시 연락해야
보상 받기가 수월합니다.
여기 장터에서 농산물 구입하셔서 맘이 흡족하셨다면 마트에서 저의 사드지않습니다.
가격은 둘째치고 마트보다 일단 싱싱하고 집까지 배송되고
맛도 마트보다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간혹 잘 못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서 중독(?)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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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택배와 배송오류
두발로 조회수 : 313
작성일 : 2009-11-27 23:35:42
IP : 119.195.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택배
'09.11.27 11:41 PM (121.141.xxx.62)쌀같은 품목은 후순위에 속합니다.
급한것은 생물부터 배송하고 쌀은 후순위로 밀립니다.
그러므로 일찍들어가면 택배 부치고 다음날 들어가지만 밀리고 밀리면 일주일걸릴수도 있어요.
또한 잘 배송이 안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말들어보니
그쪽배송하는 기사가 그만둔다든지..뭐 그런일이 있다고 하네요.
받은후 바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바로 반품해야 보상받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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