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과치료를 받았는데요 좀 안편해서요.. 여쭤봅니다 무플절망입니다..
25만원씩~ 4개 그중 3개를 자꾸 씹을때마다 시큰시큰 거리고 욱신거리는거때문에
스트레스받다가 다시 금으로 바꿨습니다.. a.s로요..
바꾸기전까지 몇번이고 가서 치아를 한지 얼마안되서 그러니 잊어버리고 살으라는 소리
예민하다는 소리 듣고 듣다가
의사샘이 그냥 바꿔드릴까요? 하길래.. 네..바꿔주세요 해서 바꾼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금으로 바꾼이 하나가 안편한겁니다..
신경치료 할정도는 아니라면서 좀 잊어버리고 사세요.. 높이 조절할필요도 깍을필요도 없습니다..
라는 소리만 계속 하더라고요..
제주위에 M치과가서 치료한 사람이 여럿되는데요 시큰시큰한 느낌이 있다고 그 치과 별루라고
평을 하더라고요..
그 이~삼일후 도저히 안되겠어서 T치과를 갔습니다.
마무리가 잘 안되었다며 높이 조절을 해주니 좀 편하긴한데
일주일뒤에 다시오라고 신경쓰지말고 잊어버리고 치아도 멍이 들기때문에
건들거니 딱딱해보거나 씹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치료한이 바로 옆 이가
9년전에 치료한이가 물마실때 빵구난거처럼 시린이가 있어서 일주일뒤에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예민하긴한데 T치과에서도 신경치료 할정도는 아닌거 같다면서
잇몸이나 치아뿌리 치아 겉보기엔 괜찮다고
같은말을 합니다..
그래서 이가탄을 사서 먹고 있긴한데요.. 별루 안편한데요..
저도 잊어버리고 살고 싶은데 약간씩 신경쓰이는 느낌이 자꾸나서요..
저같은 경우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결론은 치료한이가 계속 욱신? 거리는느낌이 들어서요...
이걸 다시 치료해야하는건지.. 제가 예민해서 우기는건지..ㅠㅠ..
급해서 여쭤봅니다.
1. 펜
'09.11.27 11:13 PM (121.139.xxx.220)예민하신거 맞아요..;
한번 치료했던 치아를 다시 하면 시리고 욱신거리고 불편한게 맞습니다.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지기 마련이고요.
아무렇지도 않게 되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리죠.
그래서 보통 하는 말들이 치아는 되도록이면, 정말 치료를 요하는 경우 아니고선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고 하죠.
신경 끄고 잊어 버리고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잇몸이 약해지면 치아 자체엔 문제가 없어도 시린 느낌이나 불편함이 자주 느껴지니,
잇몸 건강에도 신경 써주세요.
스켈링도 주기적으로 해주시고요..
이 닦을때 잇몸까지 살살 마사지 하듯 문질러 주시고,
'리스테린' 이라고 미국회사 제품이 있는데, 전 이걸 주기적으로 씁니다.
원래 약품으로 한국에선 분류되다가 몇년 전부터 미국처럼 마트에서 그냥 판매를 하더라구요.
입안의 나쁜 균들을 없애주고 잇몸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인데,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좀 불편하다 싶을때 사용해 주면 효과 좋습니다. (적어도 전 만족해요)
하지만 굉장히 독하기 땜에 시원한 물로 헹굼질 잘 해주셔야 하고요.
암튼, 의사가 엑스레이 찍어 보고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하면 걱정할만한 건 아니란 뜻이에요.
치아가 신경하고 연결돼 있어서 스트레스 받아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해요.
편하게 생각하시고 좀 두고 보세요.2. ..
'09.11.28 10:44 AM (61.81.xxx.217)치과의사입니다
치료받으신지가 얼마나 되셨는지요?
금으로 하셨다니 인레이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치료받은지 1~2주가 지나도록 불편함이 남아있거나 혹은 더 불편하시거나 시리시거나 욱씬거리시면 신경치료 받으셔야 해요
안쪽으로 충치가 있던 부분이 신경에 가깝거나 해서 신경이 이미 염증상태가 되었을때 계속 불편하고 아프실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원인으로는,, 신경은 괜찮은데 이미 치주염이 있으셔서 잇몸이 나쁜경우 씹으실때 불편하시거나 시큰거리실수 있습니다
이경우도 잇몸치료를 받으셔야 하구요
아무리 예민하시더라도 불편함을 느끼실땐 그 원인이 있을겁니다
치과에 들르셔서 잇몸은 괜찮은지 잇몸검사도 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