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기 협박전화 조심하세요~

야옹!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9-11-27 12:28:43
저희는 두 남매인데 둘다 결혼해서 출가한지 2~3년 됐고~ 부모님만 따로 사세요..

집전화번호는 30년 전에 받은거 그대로 사용하시고..

어제 엄마한테 안부전화했는데.. 엄마가 아침에 놀란일 있다면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집으로 전화와서는 오빠 이름을 대면서 오빠네 집이냐고..

오빠가 사고를 쳤다고 했나, 돈을 빌렸다고 했나 .. 그러면서 오빠를 지금 데리고 있는데

돈을 안보내면 죽이겠다고.. 아들 살릴거냐 죽일거냐 하면서

오빠를 바꿔주더래요..

엄마엄마~ 나 좀 제발 살려줘 이러면서 우는 남자 목소리인데

우는 목소리여서.. 오빠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힘드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가 니가 거기서 왜 그러고 있냐고 (돈거래 할 사람도 아니고.. 키 184에.. 쉽게 끌려갈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면서 시간을 좀 끄셨대요..

이러면서 핸드폰으로 오빠한테 전화해보고.. 근데 오빠 회사에서 회의중이라 전화를 안 받았고;

새언니한테 전화해서 회사에 전화해보라고 이상없는지..

시키시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셨구요


시간끌고 이러니까 그쪽에서 전화기 다시 뺏더니 수쓸생각 하지 말라고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험한 욕을 하면서 끊더래요..

다행히 오빠 회사에 있는거 확인돼서 끊긴 했는데..

엄마 혼자계셨고 너무 무서우셨다고 하더라구요 ㅠ_ㅠ


예전에 초등학생집에 이런 전화와서.. 납치해서 데리고 있다고 돈 보내라고 했다는 글 읽었는데..

우리집은 초등학생도 없고 괜찮겠거니 해서 그냥 말았는데..

이제는 타겟이 2~30대 남자인가봐요?

이 얘기를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회사 동생 남자친구네 집도 저런전화 받았다네요..

그나이대의 부모님이면 나이 많으니까 그런건지..

아무튼 조심하세요.
IP : 210.92.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7 12:38 PM (211.49.xxx.29)

    남의 일이아닌 저도 잠시 깜빡 넘어가서 정신줄놓았던 사람인데요
    시골어른들은 종종 당하신다네요 .일단 자식일이라면 눈에보이는게 없어지거든요 ㅠㅠ
    그리고 울고불고 전화하니 그게 내식구 음성같더란말이지요

  • 2. ㅇㅇ
    '09.11.27 12:41 PM (222.107.xxx.142)

    저희 시댁에도 저희남편이름 대면서 전화왔다고 하더라구요.
    사고가 났는데 병원이라고 하면서요.
    다행이 속아넘어 갔다거나 그런일은 없었지만
    신랑 이름까지 대면서 잘쓰지도 않는 시댁유선전화로 전화한거 보면 대단하다 싶던데요...

  • 3. 아이고
    '09.11.27 12:49 PM (118.36.xxx.15)

    사기범들이 이젠 시골 어르신들께까지 손을 뻧치고 있군요.
    무섭네요.

  • 4. 에효
    '09.11.27 10:39 PM (125.188.xxx.27)

    도대체 정보들이 어디서 새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018 지식채널e-밀그램의 실험. 전경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2 보세요 2008/06/01 504
390017 큰 일 났어요. 어찌해야 할지 2 어떻게해 2008/06/01 744
390016 아프리카보세요 1 아프리카 2008/06/01 494
390015 오마이뉴스 생중계 보고있는데 밀리고 있어요. 3 어떻게해 2008/06/01 791
390014 요즘 밖에만 나가면 눈이 너무 부시는데..저만 그런가요? 3 질문.. 2008/06/01 421
390013 학생 실명 근황 알려주세요 4 학생 실명 2008/06/01 720
390012 촛불듭니다, (한국시간 자정 12시) 1 파리에서 2008/06/01 356
390011 [조중동절독]조선일보 광고탄압의 상상못할 효과 2 ... 2008/06/01 864
390010 전경들 외치는 구호가 뭐죠? 3 2008/06/01 859
390009 망막 수술 잘 하시는 의사선생님 6 병원명 2008/06/01 1,069
390008 이런 시위는 정말 처음 봅니다. 1 전혀새로운시.. 2008/06/01 910
390007 셤니께서 다함께 광화문 가자시네요 2 소심이 2008/06/01 688
390006 펌) 군화발에 짓밟히는 여자 4 아고라 2008/06/01 669
390005 지금 창이 잘 열리나요? 4 오마이뉴스 2008/06/01 308
390004 당선 무효 까페입니다 1 사탕별 2008/06/01 336
390003 mbc에 생중계 요청합시다. 3 --^ 2008/06/01 358
390002 물대포 담당 어딥니까? 1 물대포 2008/06/01 356
390001 어제 시청앞 다녀오고 밤11시 30분쯤 들어왔는데 아이가 아퍼요 2 광화문 2008/06/01 610
390000 여기서 멈추면 이명박 독재를 인정하는겁니다. 5 걱정되는건 2008/06/01 652
389999 나갈 준비 합니다. 14 핑키 2008/06/01 871
389998 제가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지.. 4 알려주세요... 2008/06/01 360
389997 노약자,장애인,여성 패는거 찍히면 우리가 당한다 했던 최경정 기억나세요? 6 최경정 돌았.. 2008/06/01 875
389996 kbs 속보합니다. 3 --^ 2008/06/01 1,229
389995 지멋대루 하고, 매번 이런식으로 장관들 자르고.. 2008/06/01 293
389994 오마이뉴스-생중계중입니다. 2 현재 2008/06/01 791
389993 때리지 말고가 아니라 때리는 장면 찍히지 말라고 교육... 4 장애인 노약.. 2008/06/01 410
389992 어디로 가야하죠? 3 .. 2008/06/01 327
389991 [아고라 펌]16:20분 MBC뉴스 "국토부 대운하 정면 돌파 결정" 2 쥐잡기 운동.. 2008/06/01 604
389990 아, 짱나네요. 잠수네 4 짱나 2008/06/01 1,474
389989 남의 글에 장난으로 댓글 달지 맙시다 4 -- 2008/06/01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