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겨울에 난방 어느정도 하고 지내세요? 지역난방 질문...

초보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09-11-27 02:47:53
겨울에 집 온도 어느정도 맞춰놓고 사시는지요...?

내복이나 두꺼운 옷 입고 양말 신고 춥지않을 정도로만 지내세요?
아님 반팔이나 얇은 옷 입고 맨발로 다녀도 따뜻할 정도로 하고 지내세요?

그리고 지역난방이 도시가스보다 훨씬싼가요?
이번달부터 지역난방 아파트살게됐어요.
싱크대밑에  가스밸브같은 거 있던데 그거 좀 잠그고 틀면 난방비 적게 나올까요...?
관리실에 물어봐도 무조건 쓰는 만큼이라는 대답만 돌아오고 ㅜ

처음으로 아파트 이사해서 좋아했더니 기본관리비라는게 있어서 돈이 많이 들어서 부담스럽네요.
겨울에 난방비라도 아껴야 겠어요. ㅜ
82님들 난방비 아끼시는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203.227.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밤에
    '09.11.27 2:51 AM (121.148.xxx.90)

    벨브로 안방, 작은방 조절할거예요
    거실은 낮에 따뜻하니까, 카펫 깔고
    안방에서 온식구 몰아서 자는 집도 있구요.
    저흰 작은방 애들 틀어주고, 안방은 옥매트 깔고 자요..
    집온도는 보일러 기종에 따라 틀리는데, 저흰 겨울에는 65도 인가 하구요
    집안 온도로 맞추는것도 있어요.

    주변에 아파트 아줌마들에게 여쭤보세요.
    얼릉 친구 사귀셔서

  • 2. .
    '09.11.27 3:04 AM (222.114.xxx.193)

    저흰 23도에서 24도로 살아요.
    여름내 불편했었는데 지역난방으로 교체하고 나니 집안이 훈훈하네요...

  • 3. 아는만큼
    '09.11.27 6:40 AM (210.97.xxx.77)

    겨울에 훈훈하면서 지역난방을 절약하는 방법~
    1. 씽크대 밑 조절밸브를 잘 활용하세요
    거기 보면 주차단 밸브가 있고 각 방 밸브가 있어요. 각 방 밸브를 45도 정도씩 열어 놓으세요. 사용하지 않는 방것도 열어두세요(대신 사용하지 않는 방 문은 꼭 닫아 두세요) 그리고 나서 주차단 밸브를 조절(이것도 너무 많이 열면 유량이 세져서 요금이 과다하게 나오고 너무 작게 열어도 춥고 그러니 차단밸브에 미터같이 생긴 빨간색 돌아가는 게 있어요.. 이게 너무 돌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돌아가게 끔 맞추세요. 너무 어려우시면 관리실 기계실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구요)
    2. 각 방에 있는 온도조절기가 고장이 나지 않았다면 1번을 셋팅한 후 온도조절기로 조절하시면서 난방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지역난방이 도시가스보다는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많이 사용하면 비슷할거구요. 또 아파트의 위치(측면인지 1층, 꼭대기층) 에 따라서 요금이 차이가 나요. 자기집 아파트 위치도 요금에 감안하세요. 올 겨울 지역난방으로 저렴하면서도 따뜻하게 나세요.

  • 4. 분당64평
    '09.11.27 6:46 AM (203.81.xxx.51)

    한겨울에 우리가 쓰는 난방비는 5만원내왼데요
    온수비-물을 데우는 비용-톤당 4000원
    한여름만 빼고 나오는 기본난방비 9480원
    그리고 공동난방비가 또 몇 만원쯤.
    좋은 점은 비난방철에 온수쓸 때- 개별난방은 찬물이 오래 나오고 온수쓰다 갑자기 찬물,헉!
    보일러 자리 차지, 교체나 고장에 신경쓸 일 없고요.
    저흰 24도에 맞추는데 다른 온도계는 22도쯤이더라구요.
    가만히 앉아 있음 약간 썰렁- 긴팔 긴바지 양말 얇은 조끼.
    왔다갔다 일하면 따뜻- 해가 많이 드는 편.
    난방비는 정말 쓰기 나름이예요.

  • 5. 32평
    '09.11.27 8:22 AM (125.184.xxx.25)

    반팔입고 살고 겨울 몇달 동안 5-8만원 나와요.

  • 6. 쓰리원
    '09.11.27 8:32 AM (116.32.xxx.72)

    32평형에 살때 개별난방(겨울 평균26만원-도시가스비) 요정도 나왔습니다.--방하나는 아예 안틀었음 거실하고 방하나는 베란다확장상태

    37평형 현재 살고있는 지역난방(베란다 확장 안했음-방4개중 2개만 보일러 가동-저녁시간만, 거실은 아직 카페트로 버팀)---작년 기준으로 평균(난방비와 온수비 포함 18만원 정도 나왔음)

    안방에는 돌침대 사용하고... 아이들공부방중 하나만 중간 가동, 아이들침실방 하나는 거진 풀가동, 거실은 짬짬이

    겨울철 아파트 관리비(난방비포함)--30만원정도 나옴
    같은 평수들은 평균50만원대임.
    성당반모임때 얘기하면 아주머니들께서.."애기엄마~ 지독하네!'라고 함.-_-;;;

  • 7. 33평
    '09.11.27 10:04 AM (114.205.xxx.236)

    쓰리원님, 37평 평균 관리비가 50만원대나 되나요? 와~~엄청나네요.
    저희집은 33평인데 난방비 포함 한겨울 관리비가 23,4만원 정도거든요.
    전 그것도 넘 많다 싶었는데...평수 차이가 약간 있긴 하지만요.

  • 8. 윗분중 아는만큼님
    '09.11.27 2:43 PM (117.110.xxx.2)

    질문있어요 보일러실에 주차단밸브가 뭔지를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관리실에 이야기하니 불법이라고 안된다고 얘기하셔요... 제가 말씀을 잘 못드려서 그런지.... 어떤걸 건드려야하는지
    자세히 설명을 좀 해주세요 아님 메일로 가르쳐 주세요 사진을 찍어주심 안될까요?
    저희는 복도식 22평에 사는데요 겨울 난방비 저녁에만 타이머 정해놓고 돌리는데도 정말 많이 나옵니다 실평수는 19평인데요...낮에는 틀지도 않거든요 난방비 아끼고 싶어요 쪽지는 안되니 메일로라도...miky1204@hanmail.net

  • 9.
    '09.11.28 2:03 AM (115.136.xxx.24)

    37평 관리비가 웬 50만원이나 나오나요,,
    좀 특별한 아파트인가요,,,
    전 실내온도 23도정도 유지하는데,
    겨울관리비 20만원대에요,, 많이 나왔을때가 한 24만원,,

  • 10. 집안에
    '09.11.28 2:06 AM (115.136.xxx.24)

    집안에 난방 계량기 있으실거에요,,,
    여러가지 방법을 써서 조절하면서 계량기 수치 올라가는 거 확인해보고 결정하세요,,
    지역난방도 열량계식 유량계식 이런 게 있어서 절약하는 방법이 다르다더군요,,
    참고로 저희 아파트는 유량계식이어서 한방만 땐다고 난방비가 덜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난방할 때는 항상 모든 방을 한꺼번에 난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35 2mb 7 쌍쌍으로 2008/06/01 558
389934 어제 임산부도 연행했답니다. 오마이 기사중 일부에요. 분노 2008/06/01 402
389933 [퍼옴] 마이클럽에 pianste님이 올린 글 1 못살아 2008/06/01 754
389932 ★★ 한겨레신문 지원받기로 했어요! + 자원봉사급구!! ★★ 1 ⓧPiani.. 2008/06/01 822
389931 시위에 못 나가신 분들을 위한 소극적 대처방안 3 못살아 2008/06/01 833
389930 여고생 어제 시위때 살수차땜에 실명위기라는데 사실인가여? 8 sarah 2008/06/01 949
389929 밥 먹는다는군요... 5 제친구는 2008/06/01 1,269
389928 오상진 아나, 팬카페&미니홈피에 쓴 개념글 3 안타까움 2008/06/01 1,027
389927 5.18 무력진압 거부하신 전라남도 경찰국장님.. 6 2008/06/01 872
389926 아이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피켓을 가슴에 2 촛불아 모여.. 2008/06/01 532
389925 시국이 이런데.. 7개월 아기 사과먹이는 법 좀 여쭤볼께요 8 .. 2008/06/01 1,374
389924 이명막을 점지하신 삼신할미 각성하라!!! 6 어제 시위에.. 2008/06/01 632
389923 촛불 집회에 참석하자는 내말에 신랑하는말이... 12 정말 어이가.. 2008/06/01 1,071
389922 2mb.이것들대단하네요 빠지라고 글썼더니 계속 삭제시키네요 10 손지연 2008/06/01 865
389921 아고라펌 시위장면을 매장에 디스플레이하는 사장님 3 이명박하야 2008/06/01 941
389920 지금 꼭 항의 전화할 곳 리스트 좀 부탁드립니다. 2 캐롤라인 2008/06/01 303
389919 명동성당이 거부하다니요? 23 ... 2008/06/01 6,389
389918 한달된 아기 안잘때 뭐해줘야 하나요? 3 육아 2008/06/01 433
389917 3시에 시청앞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4 3시 2008/06/01 492
389916 조갑제 시원하냐? 3 조갑제에게 .. 2008/06/01 585
389915 다함께.2mb당신들 제발 빠지세요 제발요 2 손지연 2008/06/01 534
389914 젊은사람은 어떤 양복을 입나요? 8 촌엄마 2008/06/01 687
389913 현 우리나라 상황-헨리조지의 <진보와 빈곤>에서 7 .. 2008/06/01 462
389912 밤에 그리 당해놓고 대책위라는 사람들은... 30 이상해요 2008/06/01 3,076
389911 민변에 돈 보냈습니다. 가족 친지들 것도 하려구요. 3 민변 2008/06/01 431
389910 전경..그들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가요??? ㅜ.ㅜ 2008/06/01 266
389909 펌} 정청래의원의필승전략!저들이두려워하기시작했답니다 8 희망 2008/06/01 798
389908 전의경과 맞서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아고라펌) 1 aireni.. 2008/06/01 477
389907 정말 답답해서요 2 ㅠㅠ 2008/06/01 381
389906 폭력진압 사진 거리 붙히기를 위한 사진 모아봅시다 13 뜨거운눈물 2008/06/01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