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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가장 큰 고민은요?
장기적 - 둘째를 낳을 것인가.
단기적 - 주말에 뭐 해 먹나.
1. ,
'09.11.26 8:31 PM (59.19.xxx.117)아들이 제발 철이 언제 들겠나??
밖에서 키우는 뚱깡이 병 안걸리고 살아가야할텐데,,,2. ~
'09.11.26 8:35 PM (211.245.xxx.34)대출금 빨리 갚아야하는데..
낼 돼지사러 동네이마트갈까 양재농협을갈까..3. 저는
'09.11.26 8:38 PM (220.64.xxx.97)장기적- 아이가 잘 커야 할텐데
중기적- 나도 얼른 김장을...언제 하지? 귀찮아...
단기적- 오늘 미남 끝나는구나...4. ..
'09.11.26 8:39 PM (116.37.xxx.27)장기적-이집이 좋은 가격에 빨리 팔려 이사가야할텐데..
단기적-주말에 여주 아울렛을 갈까나, 코스트코를 갈까나..5. 1
'09.11.26 8:40 PM (221.138.xxx.111)세아이들이 잘 커주는거.. 지금 사춘기 발생 2명임
6. 흐흐
'09.11.26 8:40 PM (121.172.xxx.153)장기적- 아들넘 장가보내기
중기적-친정 김장하러 가야하는데... 주말에 당직이 걸릴까봐 걱정중
단기적-변비.. 3일째.. 묵직하다7. ..
'09.11.26 8:44 PM (219.251.xxx.108)단기적 - 고3아들 수능성적 잘 나오기 ( 다 알지만 혹시나...)
중기적 - 대학 들어가서 취직 잘하고
장기적- 노후에 안정적으로 살고 싶어요. 너무 걱정이 돼요. 눈에 약간 보일 듯 해서요8. 음
'09.11.26 8:45 PM (211.230.xxx.147)장기적- 시엄마 너무 싫다
단기적- 밀린 울 아들 학습지 언제 다하지?
항상- 남편이랑 어떻게 사이좋게 지내지? 너무 안맞다9. 저두
'09.11.26 8:47 PM (221.155.xxx.32)장기적 - 살 언제 빼지...
단기적 - 살 언제 빠질까....10. ..
'09.11.26 8:48 PM (116.41.xxx.77)장기적-살 언제 빼냐..ㅜ.ㅜ
단기적-눈앞에 있는 아이스크림 일단 먹을까?ㅜ.ㅜ11. 전
'09.11.26 8:58 PM (125.180.xxx.29)이눔의 감기몸살좀 빨리 났으면 좋겠어요
벌써 5일째 긍끙 앓고있어요
약먹으면 빠꼼하고 약기운 떨어지면 머리가 부서질것 같고...ㅜㅜ12. 호호
'09.11.26 9:03 PM (116.38.xxx.143)토욜 언니가 김장 해주는데 얼마를 주어야 할까...
13. 흠냐
'09.11.26 9:04 PM (116.36.xxx.100)장기적 - 내 님은 어디에?
단기적 - 차에 놔두고 내린 핸드폰 가지러 갈까 말까
씻기 넘 귀찮다.14. 휴우
'09.11.26 9:07 PM (122.35.xxx.37)장기적 - 노후에 되도록 사람들하고 많이 나누면서 근사하게 살고 싶다.
중기적 - 돈, 건강
단기적 - 이 글에 댓글을 달까 말까15. ㅋ
'09.11.26 9:20 PM (121.130.xxx.42)단기적 이달 적자 70만원 어떻게 메꾸지?
초단기적 딸이 빌려온 만화책 압수한 거 지금 갖다줘 말어...자꾸 미루니 연체료가16. 윗집
'09.11.26 9:20 PM (125.252.xxx.28)언제 이사가나?...그 생각 뿐입니다.
좀 조용히 해 달랬더니, 자기네가 맨 윗집인데도, 얘기 소리까지도 정확히 들리는데도, 절대 자기네 아니라 매번 우기더니...
정확히 윗집에서 나는 소리인데 너무 시끄러워 두어번 천장 쳤더니, 묵직한 돌멩이 같은 걸로 바닥 내리치면서 지@발광하는 저 윗집 좀 어디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17. ㅅ
'09.11.26 9:29 PM (221.148.xxx.132)딸 외고합격
18. 둘째 엄마.
'09.11.26 9:59 PM (125.176.xxx.47)예비 고2 수학학원 특강 신청해놓고 과연 아이에게 맞는 학원일까 아닐까
내가 잘한 짓인가 고민하고 있어요. 수학 학원에 보내는 것이 첨이거든요.19. ..
'09.11.26 10:02 PM (121.124.xxx.110)단기적 - 6세인데 돈이없다 유치원보내나 마나
장기적 - 시댁뒤치닥거리 중인 대출언제갚냐..20. ...
'09.11.26 10:03 PM (222.234.xxx.152)단기적 ...빨리 머니 팍팍 들어올것
중기적...이사 갈것
장기적...살빼서 늘 이뿌게 살것..켁21. 요즘
'09.11.26 10:17 PM (120.29.xxx.52)집에 물건이 있을만큼 다 있는데, 백화점 쿠폰 뒤적거리며 뭘 사면서 돈을 써볼까 궁리하고 있는 내가 한심해 보이는 걱정.
옷은 사고 싶으나 헐렁한 옷장을 좋아해서 또는 기존의 옷에 미안해져서
포기하면서도 생기는 갈등.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물욕을 적당히 조절하며 살아가는가 하는것!22. 남편건강
'09.11.26 10:54 PM (210.98.xxx.135)회사 업무에 시달려 피곤으로 정신을 못차리는 남편건강이 걱정됩니다.
정말이지 조금만 형편이 좋으면
오늘 당장 사표써 이러고 싶을 만큼 불쌍합니다.
어찌도 일복이 이리도 많은지 속상해요.23. 심각
'09.11.26 11:07 PM (115.136.xxx.182)장기적-방범창을 해야 할까.
단기적-시댁에 내일쯤 전화 한 통 해야 되는걸까.24. 리본
'09.11.26 11:18 PM (121.165.xxx.42)작은거-애기낳고 머리 왕 빠짐
중간거-시엄마짜증
큰거-집팔려서 빨리 이사가고프다25. ...
'09.11.26 11:46 PM (220.117.xxx.63)남편 암수술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나...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 줘야 하나...
윗분들 고민은 고민도 아니네요... ㅠㅠ26. 여러가지
'09.11.27 1:23 AM (222.98.xxx.176)남편이 과연 내게 마음을 열날이 있을 것인가?
매달 마이너스를 면하면서 사는데 과연 노후 대책이라는게 준비 될것인가?(평생을 이리 궁색스럽게 살아야 하나?)
평생 안빠지는 살들을 이젠 포기하고 그냥 사랑하면서 살아야 할것인가?
아이들이 행복한 성정을 가신 어른으로 자라줄까?
너무 오래 살면 어쩌지?
등등등 걱정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 걱정 안합니다.
걱정이라는게 8~90%는 일어나기 힘든일이고 나머지는 일어나도 내가 해결할수 없는거라는 글을 읽고 그냥 손에서 놔버렸어요.^^27. 괴롭다~
'09.11.27 2:14 AM (211.63.xxx.205)장기적 - 초등 3학년인 울 아들 과연 나중에 지 밥벌이 하며 살까??
단기적 - 낼 위 내시경 예약했는데, 무서워요~~~ 흑흑..28. ^^
'09.11.27 12:36 PM (59.4.xxx.46)장기적 - 내집은 언제 장만할까???
단기적 - 언능 82에서 빠져나와야되는데,곧 딸래미 올시간이 다 되었군....29. 편한세상
'09.11.27 2:06 PM (114.206.xxx.244)당장의 고민은...
머리를 다시 자를거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길러볼꺼냐...
웨이브를 넣어 볼거냐 롤스트레이트를 할거냐...^^;;30. 후
'09.11.27 2:07 PM (211.61.xxx.22)장기적 - 우리 아들이 제대로 클수 있을까?
중기적 - 울 신랑 면접본거 잘 될까?
단기적 - 회사에서 봉사활동시간 채우라는데 내일 가야하나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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