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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활하기 힘든것 정말 느끼세요??

통장잔고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09-11-26 10:18:19
경기가 안좋아 몇년째 월급은 그대로고,

공과금이며 물가가 올라 전기,수도,전화, (외)식비 다 줄이고,

의복비는 아예 엄두도 못내고 성장기 아이가 있으니 옷이나 신발정도 사주고

줄인다고 줄여도 통장 잔고는 늘지 않네요.


월말이 다가와 계산기 두드리며  관리비 정리하고 애 학원비 입금하려다 통장잔고 보니 또 한숨이 나옵니다.


요즘 살기 어떠신지?







IP : 211.41.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6 10:19 AM (114.207.xxx.181)

    어렵네요....

  • 2. 저는
    '09.11.26 10:21 AM (112.148.xxx.223)

    학 원비를 줄였는데도 적자네요 긴축재정에 들어가야해요 ㅠ

  • 3. 자영업
    '09.11.26 10:21 AM (122.100.xxx.27)

    남편과 자그마한 가게를 하는데 경기 어렵다어렵다해도 우리는 비켜갔었는데
    요즘은 매출이 뚝 떨어졌습니다.
    정말 통장 잔고는 늘지를 않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딱 생활만 하고 있습니다.

  • 4. 절절히
    '09.11.26 10:23 AM (211.253.xxx.243)

    느끼고 있어요. 시장가서 먹을 거 사기두 두렵네요.
    몇가지 사다보면 몇만원 훌쩍 넘어요.

  • 5. 111
    '09.11.26 10:26 AM (112.154.xxx.28)

    저도요 .. 셍전 안 아끼며 살았는데 .. 전보다 무척 아끼며 살고 있다고 자부 하는데 모이는게 없네요 .. 물가가 비싸지긴 했나봅니다 ...ㅜ.ㅜ

  • 6. 정말
    '09.11.26 10:27 AM (211.196.xxx.172)

    그래요. 월급은 몇년째 그대로이고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은 없다고 남편은 확실하게 말하는데 아이들 커가면서 돈은 점점 더 들어가니 줄일 거라고는 옷 값밖에 없어서 그나마 돈 좀 쓰는 편이었던 애들 옷도 백화점 매대에서 사던거 아울렛 매대로 옮겼어요. 아울렛도 본 매장은 비싸서 못 사겠더라구요.

  • 7. **
    '09.11.26 10:29 AM (210.205.xxx.195)

    어차피 앞으로 월금은 올라갈 가능성을 희박하고... 월급금 어느정도 고점에 올라가면 그다지 많이 안올려줘요.. 회사에서도.
    물가는 오르고 아이들이 커서 먹거리도 많이 사들여야 하고
    생활비가 늘 일만 남았지 줄이기는 힘들것 같네요.
    그래서 전 저도 벌어요... 그게 답인것 같아요.
    아이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돈들 버세요... 줄이는거는 한계가 있어요.
    한참 자라는 아이들 안먹일수도 없는 거고...

  • 8. 물가가
    '09.11.26 10:29 AM (222.99.xxx.3)

    너무 올랐어요,
    만원짜리 없어지는건 순식간
    빵빠레가 1500원인 세상이잖아요.
    mb물가는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이놈의 쥐박이는 하는일마다 다 반대로 하는듯

  • 9. 저도
    '09.11.26 10:32 AM (115.136.xxx.125)

    넘 어려워요..월급만 안 오르고 ...
    애들옷도 백화점도 아니고 마트에 누워있는애들만 건져와요~
    시장도 비싸고..만원으로 살거 별로없어..

  • 10. ...
    '09.11.26 11:09 AM (115.139.xxx.35)

    그래도 회사 다시니는분들은 늘지는 않아도 줄지는 않잖아요.
    자영업이면 정말 힘들어요. 물가는 올라가는데 수입이 점점 떨어지니까요.
    저희 동내 작은 변두리인데, 문닫고 나가는 가게가 줄줄이네요. 아주 맛집이나 꼭 필요한집 아닌이상 거의 다 망하는 분위기에요. 쩝......

  • 11. 다들
    '09.11.26 11:28 AM (152.149.xxx.27)

    그러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주위에 또 안 그런 사람들도 많으니 상대적 박탈감을 더 느끼는 것 같아요. ㅠㅠ 그 사람들은 다 돈이 어디서 나는 건지...우리나라도 빈부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 12. ㅠㅠ
    '09.11.26 12:10 PM (110.14.xxx.217)

    에고 저희도 자영업 이번달은 가게세 내고 나면... 생활비도 안나와요
    통장은 이미 마이너스
    너무힘들어요 그냥 회사다니는게 너무 부러워요 ㅠㅠ

  • 13. 몇년째
    '09.11.26 5:32 PM (115.137.xxx.196)

    적자예요... 있는돈 곶감 빼먹듯... 정말 애들 학원비도 줄이고 옷도 백화점쪽으로 눈도 돌리지 않고... 있던 자동차도 한대 처분했는데... 미친듯 물가만 오르구요... 에휴... 그런데도 어제 뉴스보니 건강보험료 4.9% 오른다죠... 서민들은 죽으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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