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큰언니

김장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09-11-25 23:47:21
지난 토요일에 큰언니가 김장을 해서 보냈는데  시부모님도 드리라고

서울 식으로 했다면서  된장. 깻잎. 청국장. 달래 짱아치.고들빼기 바리바리 싸서

사과박스로 두박스를 보내왔더군요..

저는  제가 할줄아는 쿠키와 양념값을  보냈더니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 제가 보낸돈에 더 보태서  다시 돌려 보냈네요..

그래서 많이 울었어요..

저랑 17살 차이 나는 큰언니인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가장

엄마의 음식 맛을 내는 언니이기도  하고 저에게는 엄마같은 언니구요..

쿠키나 구워서 자주 보내야 겠어요..조카들이 너무 좋아 하기도 하고

근데 담주 토요일에는 작은 언니가  김장을  해서 보낸다고 전화가 왔어요..

저 김치복 터졌지요..순간 순간 힘든일 있어도 감사해야겠어요..
IP : 220.88.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09.11.25 11:53 PM (125.180.xxx.29)

    부러워요
    저도 막내인데 친정복이 없어서...
    엄마는 워낙 일찍 돌아가시고 큰언니는 자기식구밖에 모르고
    둘째언니는 나이도많은 노처녀라...둘째언니김장까지 해마다 해주고 있어요
    내 평생소원이 해주는 김장 얻어먹어보는거 였는데...
    한번도 얻어먹어보지못하고 평생 김장 내손으로 해먹고 있네요

  • 2. 저도 부러워요
    '09.11.25 11:59 PM (59.28.xxx.250)

    해마다 김장 하시면서 많이 고되셨나봐요. 에구~
    그래도 언니에게 김장 김치 나눠 줄 수 있는 처지에다 솜씨를 가지신 님이
    저는 부럽네요.

  • 3. \
    '09.11.26 9:31 AM (210.91.xxx.186)

    저도 띠동갑 큰언니 있어요...
    엄마 살아 생전에도 언니가 더 엄마 같았는데.... 엄마 돌아가시니 진짜 엄마 같은 기분 들어요... 울언니 젤 좋아요..ㅎㅎㅎ

  • 4. 부러워요
    '09.11.26 2:36 PM (220.116.xxx.23)

    그런 언니분 계셔서 부러워요. 언니도 여동생도 없는 외동딸이라
    외롭네요. 나눠먹을 자매도 없고...
    친정엄마라도 살가워서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 5. .
    '09.11.26 6:24 PM (118.220.xxx.165)

    자주 뭐라도 챙겨 내시고 조카들 용돈이라도 주심 좋겠네요

    언니라도 다 베푸는거 아니랍니다 그런 언니들 있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411 mbc 뉴스특보 2008/06/01 183
389410 엠비씨 속보해요 햇님이 2008/06/01 238
389409 mbc 뉴스 나옵니다.(냉무) ........ 2008/06/01 193
389408 지금 마봉춘 뉴스 속보 중 9 2008/06/01 615
389407 동생이 지금 울면서 전화왔네요...."이게 어떤 나라인데....라면서...." 5 광화문 2008/06/01 928
389406 집회에서 10 집회 2008/06/01 620
389405 물대포에 맞아서 부상자 생겼답니다. 6 제발 2008/06/01 592
389404 이제 나가렵니다... 최시중 네 .. 2008/06/01 417
389403 모교에 전화 좀 넣읍시다. 3 ... 2008/06/01 581
389402 2MB 찍으신분들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까?? 9 ㅇㅇ 2008/06/01 567
389401 정말.. 이나라 방송사는 눈과 귀를 닫았군요. 10 --- 2008/06/01 504
389400 비옷이요.... 1 물이요..... 2008/06/01 387
389399 미처버릴것같네요. 죄송하고,,고맙고...... 2 눈물이나서... 2008/06/01 427
389398 처절합니다... 다급합니다... 경복궁이 너무 다급하답니다... 저희 신랑 지금 갔어요.... 2 광화문 2008/06/01 715
389397 임산부 연행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14 흰빵 2008/06/01 641
389396 경북..오늘은 대구 다녀왔어요~! 7 흰빵 2008/06/01 481
389395 내일 목동 용왕산공원가는데요 주차를 어디다 해야 할까요? 2 .. 2008/06/01 491
389394 ytn과 통화했습니다.02-398-8585 11 .. 2008/06/01 773
389393 쥐박이가 "촛불 누구 돈으로 샀는지 조사해서 보고해라" 1 광화문 2008/06/01 370
389392 다시 물대포.. 비명소리 가슴 아프네요 ㅠ.ㅠ(냉무) 6 .. 2008/06/01 492
389391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요 4 대한민국 2008/06/01 426
389390 광화문 있다가 애들이 잠이 들어 집에 왔슫ㅂ니다... 14 광화문 2008/06/01 691
389389 촛불집회 생중계 하는 인터넷 방송 주소 좀 알려주세요.. 3 생중계 2008/06/01 1,125
389388 촛불시위 배후가 밝혀졌답니다... 2 잠시 웃고 .. 2008/06/01 892
389387 그런데 우리 국민들 정말 자랑스러워요 10 그런데 2008/06/01 539
389386 붉은악마들 도착했네요!!!! 14 붉은악마 2008/06/01 1,266
389385 마스크, 비옷, 물, 먹을 것....필요하답니다. (ㄴㅁ) 1 강북에 사시.. 2008/06/01 493
389384 펌]고층빌딩에서본 촛불행렬이랍니다 6 멋져요 2008/06/01 817
389383 오늘 저희 동네 민자 고속도로 반대로 잠깐 나갔다가 1 조중동 폐간.. 2008/06/01 380
389382 좀전 구호가 전경들은 재워라 맞죠?? 4 전경`~ 2008/06/01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