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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라면, 뭐 좋아하셨어요?

라면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09-11-25 21:55:39
아래에 라면 글 읽다가 갑자기 확~ 라면이 땡기네요 ㅎㅎㅎ
삼양라면 클래식 저도 넘넘 맛있어서 요새 요것만 사먹구요, 진짜 주황색이랑 비교했을 때 이게 더 제 입맛에 맞는 듯 ㅋㅋ 옛날에 해피라면도 있었는데 맛있었던 걸로 기억에 남아요. 천사 그림 그려져 있던 거 아니었나요? 그 외에 초록색 봉지에 있었던 파트너 (야채 듬뿍 넣었다고 "여러분의 파트너~~" 이러면서 최수종이 선전했던 거 ㅋㅋ) 라면도 좋아했었어요.

요새도 나오는 스낵면, 진라면, 너구리, 안성탕면 등등...추억의 라면들도 많네요. 여러분은 어떤 라면 옛날에 좋아하셨었나요?
IP : 121.165.xxx.17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5 9:56 PM (118.221.xxx.181)

    전 된장라면 너무 좋아햇어요~

  • 2. 전...
    '09.11.25 9:58 PM (211.202.xxx.96)

    하이면이라는...그...우동면발 같은 걸 좋아했어요...

  • 3.
    '09.11.25 9:59 PM (121.139.xxx.220)

    우리집 이란 라면이 있었던가요?

    넘 오래 돼서 기억이 가물 하는데.... 저런 비슷한 라면 있었지 않나요?

    어렸을때 저것만 먹었는데... 정확히 뭐였더라-_-;;;

  • 4. 라면
    '09.11.25 10:02 PM (121.165.xxx.175)

    전...님, 저 하이면 무지 좋아해서 그 추억을 찾아 xmarket에선가..주문해다 먹었잖아요 ㅋㅋ 옛날 맛 그대론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거 있습니다. 근데 한 박스단위로 밖에 안팔아요..먹다 남겼다는 -_-

  • 5. 농약을먹여버려
    '09.11.25 10:02 PM (211.213.xxx.202)

    삼양라면 욕하면 악풀달립니다 댓글다실분 참고요

  • 6. ..
    '09.11.25 10:07 PM (116.126.xxx.89)

    친구네 집 가면 꼭 '우리집라면' 끓여줬더랬죠.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 우리동네 수퍼에선 '삼선짜장'이란 라면을 팔았어요. 너무 맛있어서 다람쥐 드나들듯 그 수퍼를 드나들며 사날랐는데, 얼마후 그 회사가 중소기업이라 유통을 잘 못시켜 그런가 망한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친구 남편이 전라도 사람인데 그 라면 기억한다 해서 놀랐던 기억이... 전 충청도.... 어쨌든 희귀했었더랬어여.

  • 7. 전..
    '09.11.25 10:07 PM (116.123.xxx.150)

    전 중학교때 먹었던 삼양 해물라면 골드...
    이맛을 잊을수 없어요..
    지금 나오는 해물탕면이랑 달라요...
    정말 맛있었는데...ㅜㅜ

  • 8. z
    '09.11.25 10:08 PM (121.128.xxx.250)

    저도 해피라면이요~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그 때 그 라면을 먹으면 어떤 맛일지는
    모르겠는데 그 라면이 젤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가스불도 제대로 못 켰을 정도로 어릴 때 끓여 먹었던 그 맛^^

  • 9.
    '09.11.25 10:15 PM (113.10.xxx.103)

    저도 해물라면 골드 ~

  • 10. .
    '09.11.25 10:20 PM (218.232.xxx.52)

    저희집도 우리집 라면

  • 11. 저는
    '09.11.25 10:29 PM (121.55.xxx.86)

    우리집은 소고기라면만 먹어요.

  • 12. 어릴때..
    '09.11.25 10:44 PM (125.135.xxx.227)

    삼양라면 정말 많이 먹었어요..
    라면하면 삼양라면~
    김치라면도 맛있다고 먹었던거 같아요..
    신라면은 먹으면 속이 아팠던 기억이 나고요...
    요즘은 쇠고기라면 장수면을 먹어요..

  • 13. 절밥
    '09.11.25 10:46 PM (118.223.xxx.203)

    72년도 초딩2학년 연탄불 아궁이에 스스로 끓여 먹었던 삼양라면 좋았고요... 대학 와서 자취 생활 중에 너무나 라면만 먹어서 기억 하기도 싫지만, 군대 생활 중에 반합에 끓여 먹던 안성탕면 맛 잊을 수 없네요... 반합에 라면 5개 끓이면 거의 찐라면 수준이 되는데 말년 병장 때 쫄따구들에게 끓여주면 애새끼들 정신없이 퍼먹던 기억 나네요... 그 뒤로 먹었던 라면 중에 맛났던 건 맛보면이라는 면발 가늘고 쫄깃한 것이 었는데 단종 되었네요 아쉽게도..

  • 14. 하이면
    '09.11.25 11:27 PM (114.204.xxx.50)

    라면에 열광하지만.. 하이면 만한 건 못봤어요..^^

  • 15. 초이
    '09.11.25 11:43 PM (125.184.xxx.183)

    야쿠르트에서 나온 후레이크면이요.

  • 16. ㅎㅎ
    '09.11.25 11:49 PM (112.144.xxx.43)

    저도 해물라면 골드~~ 최고였죠
    한때 주현미가 선전하던 이라면 기억나세요??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먹으라고ㅋㅋ
    위에 맛보면 저도 기억나요. 자주 먹었었는데^^

  • 17. 저도
    '09.11.25 11:55 PM (218.48.xxx.90)

    우리집 라면 생각나네요..ㅋㅋ
    우리집 라면.. 안성탕면..삼양 이백냥~~(200원 그시절엔 상당히 고가인 라면..ㅋㅋ)
    신라면이 나오면서..신라면 붐을 일으키고...
    전 5학년때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참고로 우리집은 소식주의자)
    친구가 짜파게티 끓여달라고 해서 당연히 2개 끓일려고 하는데 (5학년 여학생 거의 라면 1만 먹던..) 3개 끓이라고 자기 2개가 먹는양이라고 해서 깜놀 했다는..ㅋㅋ
    성인이 되어서도 2개 먹기 진짜 힘들던데~~
    모유수유하니까 2개 먹어지더만요~ㅋㅋ

  • 18. jk
    '09.11.26 12:59 AM (115.138.xxx.245)

    이전에 신라면이 200원할때 300원짜리 신라면이 있었지요.
    나오다가 말았지만 맛있었고

    빙그레에서 이라면이라고 주현미 나와서 광고하던거
    그리고 뉴면 그때 당시에 파격적으로 MGS안넣었다고 광고하던 라면
    다만 빙그레가 더이상 라면 사업을 안해서리..

  • 19. 흐미님
    '09.11.26 1:06 AM (220.117.xxx.153)

    저랑 입맛이 똑같으세요ㅡ,,저도 장수면과 시래기된장면(정확한 이름이 뭔지 ㅠㅠ)
    요즘 장수면은 비슷도 안해요!!

  • 20.
    '09.11.26 4:41 AM (125.186.xxx.166)

    어 저도 하이면 ㅠㅠ. 근데,지금거는...맛이 다른거같아요

  • 21. 삼양은
    '09.11.26 6:21 AM (122.35.xxx.43)

    아니지만 맛보면....안성탕면 먹다가 어느날 우리집에 온 맛보면..ㅎㅎ

    장수면은 지금도 나오는것 같던데요.
    울집에 있어요.

  • 22. ..전
    '09.11.26 9:45 AM (218.50.xxx.207)

    전 안성탕면 좋던데.. 옛날에 김치 넣고 밤에 한냄비 끓여 온가족이 둘러앉아 퍼먹던 그 맛..
    그땐 아빠랑 아이셋이 달려들어 먹으니 그리 맛났었는데..
    그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 23. 바로위
    '09.11.26 10:01 AM (202.30.xxx.232)

    "..전"님 보고 생각난 말..
    울 남편이 제 라면 뺏어먹으면서 "라면은 남이 끓여준 라면이 젤 맛있다던데" 했는데, 저는 라면은 여럿이 먹는 라면이 젤 맛있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배고플때 허겁지겁 나눠 먹는 라면이 쵝오!!

  • 24. 임산부
    '09.11.26 10:01 AM (115.86.xxx.99)

    앗..저도 이틀전에 남편이랑 해피라면 얘기했었는데^^,
    그리고 고추장맛나는 외갓집라면..이었나? 그런것도 초등학생때 먹었지요.
    안성탕면도 예전 그맛이 아니고...

    아마 입이 고급이 되서 그런거겠죠?
    요즘 라면은 제입엔 너무 진해졌어요.

  • 25. 40
    '09.11.26 11:52 AM (210.0.xxx.205)

    초등학교때 야쿠르트에서 나온 우유라면이라고 있었어요
    그게 전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단종되더군요
    강부자씨가 선전하던 볶음면이란 것도 좋아했는데 이것도...
    제 입맛이 대중적이지가 않은 모양이예요

  • 26. 혹시
    '09.11.26 3:51 PM (119.194.xxx.70)

    백설공주 라면 아시는 분 없나요?
    이름은 잘 기억 안나는데, 라면 봉지 않에 백설공주 시리즈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카드가 들어가 있었어요. 가끔은 그립네요.

    그리고 옛날 카레맛 나는 과자도 참 맛있었는데... ~킥 이었던 것도 같고,,,

  • 27. 골드라면
    '09.11.26 4:43 PM (222.111.xxx.41)

    저도 해물라면 골드요. 삼양에서 다시 만들어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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