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키우는 분들한테 질문이요~~
7월달에 유기견을 키우게 되서
병원가서 검사를 해보니
항체가 약해서 종합 접종을 해야된다고 하길래
지금까지 5번 했거든요
사상충이랑 구충제 기생충 모 이런거 요~
제가 오늘 마지막이길래
구충제는 언제 먹이냐고 물어봤거든요
게시판에서
얼마전에 구충제 직접 사다 먹이면
얼마안하고 그렇게 하는분 많으신것같아서요
그리고 사상충 주사가 독하다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ㅠㅠ
저희 개가 나이가 많았을때 만난 강쥐거든요
근데 또 한달마다 주사를 맞으러 오라는거에요
구충제랑 사상충 한달마다 해야 된다고..
약으로 사서 먹여도 되는건가요?
주사가 안좋다는 소리도 들은것같고
그 병원 간호사들도 너무 까칠하고 그래서
그냥 사다가 제가 먹이는건 어떨까싶어서요
1. 매달은...
'09.11.25 5:26 PM (59.5.xxx.127)안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희 동네 병원에서는 겨울에는 구지 사상충약까지 먹일 필요 없고 내부 기생충약만 먹이면 된다고 하거든요.
사상충이란게 모기한테 옮겨오는 건데 겨울엔 모기 없잖아요...
전, 가을지나고 부터 봄까지 약 안먹어요... 근데 내부기생충약은 먹이는 게 좋을 듯...
어떤 경로로 기생충이 생길 지 모르니까요... 내부기생충 구제약은 그다지 비싸지 않아요...2. 그게
'09.11.25 5:29 PM (112.164.xxx.109)약이 종류마다 틀리더라구요
저는 울동네 동물약품집엘 갔어요
한달도 빼지말고 일년 열두달먹이라고 하대요.
6개월치가 17천원이었어요. 비싼거하고 성분은 같은데 카피상품인거 같아요
저보고 그거 먹일 필요없다고 이거먹이라고 하대요. 다들 그렇게 먹인다고
구충제랑 심장상사충이랑 같이 된거예요
한달이라도 거르면 다시 먹이게 될때는 피 검사하고 먹여야 한대요3. ...
'09.11.25 5:29 PM (121.137.xxx.219)병원 옮기세요. 아주 봉으로 보고 있네요
나이도 많은 개이고 유기견이여서 몸도 약할텐데 ... 참...나
사상충은 여름에만 약으로 먹이시구요 (주사가 위험하답니다)
구충제는 두어달에 한번씩 먹여도 상관없습니다. (일이천원 밖에 안합니다)
이제 주사고 뭐고 그만 맞추시고 개의 몸을 좀 쉬게 해주세요
가장 중요한건 체력확보, 그다음이 면역을 기르는 겁니다.4. 흠...
'09.11.25 5:31 PM (210.219.xxx.76)사상충약을 요즘은 주사로도 하나요? 전 5년 넘게 약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먹여 왔습니다.
모기가 나타날 때만 먹입니다.
구충과 사상충약은 동물약국에서 구입해서 집에서 먹입니다.
동물병원 수의사분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종종 아주 비싼 가격으로
견주분들 맘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알아보시고 정하세요. ^^
그 유기견은 행복한 놈이군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5. ...
'09.11.25 5:33 PM (118.217.xxx.96)심장 사상충에 감염된것이 아닌데, 예방하는 주사를 맞으셨다는 거죠?
보통은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서 모기가 있는 몇달동안 하트가드를 먹이는데, 요즘은 주사가 나왔나요?.
하트가드역시 강쥐몸에는 좋지 않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약을 먹이지 않고, 심장 사상충이 감염이 되었는지 매년 검사만 하고 있어요.
다행인지 세마리 다 몇년동안 감염되지 않았구요..
아파트 고층이라서 감염될 확률이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아무리 예방차원이라고 해도 몸이 좋지 않은 약을 매달 먹이는것이 부담이 되서요..
그런데, 그 병원은 사상충 주사?를 1년 내내 맞으라는 건가요?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그 병원 과잉진료하는게 아닌가 싶어요.6. 원글이
'09.11.25 5:38 PM (220.116.xxx.13)네 처음 유기견으로 발견됬을때
데려가서 검사했는데
사상충검사는 했더니 감염은 안됬는데
항체가 약하다고 5차접종해야 된다고 해서
전 강쥐 아플까봐 걱정되서
시키는대로 했는데
갈수록 그냥 돈벌려구
이거 해라 저거해라
이런 느낌도 들구요...
님들 말씀대로
구충제사다가 먹여야겠어요
주사위험한데 계속권하는그 병원...
애가 갔다오면 늘 지쳐 자더라구요
아 속상해요....
조금이라도 아플까봐 과잉보호 했던것같기도 하구요7. 동물약국
'09.11.25 6:34 PM (122.128.xxx.127)동물약국 추천드립니다~ 저도 유기견이었던 녀석 두 마리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우선 반갑다는 말씀먼저 드리고... ^^a
저는 김포에 살고 있는데 계신 지역이 어디세요?
김포공항근처에 공항축산이라는 동물약국이 있는데..
저는 거기서 심장사상충약 12회분 2만원에 사다가 먹입니다...
성분비교 해보니.. 전에 동물병원에서 사다먹이던 (6개의 3~4만원쯤 했던) 것과 같더라구요~
한겨울에는 1~2월은 먹이지 않고 40~45일마다 한 번씩 먹이고 있습니다..
사상충약이 독해서 사상충약 날짜지켜 먹이시면 따로 다른 구충약은 먹이지 않으셔도 되구요..
(일반구충약은 사상충약 대용품이 아니므로 참고하시고..)
사상충약 주사 맞추러 매달 오라는 건 좀 이상하네요...
병원을 한 번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그럼 많이 사랑받고 사랑해주세요! ^^8. 저도
'09.11.25 7:14 PM (121.156.xxx.24)사상충약 안 먹이고 몇년에 한번씩 검사를 하는데 감염 안 됐고요.
하트가드 먹였을때 짜증났던게 그게 최대 15kg정도 까지 되는 개도 한알, 1kg되는 강아지도 한 알이더라구요.
그게 말이 됩니까? 약을 지을때는 꼭 강아지 체중을 재서 그에 맞게 짓는데 그 독한 사상충 약은 그런게 없이 막 먹으라고 하다니...그래서 수의사께 물어 봤더니 그것에 대해 생각이 전혀 없더라구요.
그리고 사상충 약이 이미 감염된 성충은 못 죽이고 알만 죽인다는데요.
그 알이 부화되기까지가 3개월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의 효과가 3개월이 가고....그러니 6개월에 한번 먹이면 충분하다는 소리죠.
그 독한 약 2.5kg짜리 둘에게 하나를 나눠 먹이다가 그것도 찜찜해서 안 먹이고 있습니다.
광견병주사도 안 맞추고요.
하루에 한번 산책 시키고 있지만 밖에서 키우는 아이들도 아니고 해서요.
유기견을 키우시다니...훌륭한 분이시군요! 많이 이뻐해 주세요.^^9. 동물병원
'09.11.25 7:22 PM (211.107.xxx.101)역설적으로 말해서 동물병원을 멀리하는 게 강아지를 건강하게 키우는 지름길입니다.
구충제는 3개월에 한번만 몸무게에 맞게 먹이시고 (이것도 가능하다면 병원에 가서 구충 검사하고 감염 안되었으면 안 먹이는 게 나아요)...심장사상충약, 이건 무지 독한데 윗분 말씀대로 병원에 가서 정기적으로 검사하시던가 아니면 5월~10월까지만 40일에 한번씩 먹이고..(집안에서 키우는 강쥐일 경우 집안에 모기가 안들어오게 방충망 관리를 잘 하면 그것도 필요없고)...
예방주사도 매년 맞출 필요 없고...광견병 주사약은 아예 맞추지 마세요.10. ....
'09.11.25 7:41 PM (121.137.xxx.219)위에 저도님,
하트가드요. 그게 다같은 한알이지만 크기가 틀립니다.
중량에 따라 하트가드 크기가 달라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한알을 반으로
나눈들 약이 정확히 반으로 나뉘는게 아니랍니다.
그게 그 네모난 고깃덩이? 같은데 어느쪽으로 성분이 몰려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나눠주지 말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어요. (상술일지 모르겠지만 ;;;)
윗님들도 잘 설명해 주셨듯이 가장 좋은 방법은 일년에 한번씩 사상충 검사를
해주는겁니다.11. .
'09.11.25 7:49 PM (222.96.xxx.3)궁금한데요...심장사상충 약 목뒷쪽부터 길게 에 발라주던데요
효과가 없을까요?
최근 몇년동안은 그 마저도 안발라줬어요. 검사 하려고.12. 저도
'09.11.25 10:35 PM (121.156.xxx.24)...님 하트가드 포장지에 그렇게 써 있었어요.
15kg까지 한 알, 그 이상은 두 알이라고요.^^(키로수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13~15키로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어느 동물병원은 하나로 두 마리 나눠 먹인다는 소리도 들었기에 그렇게도 해 봤던 거구요.
그리고....제 생각으로 고기랑 약을 섞은건데 강아지용을 초밥 만들듯이 하나 하나 만들지는 못할거 같은데요....그래서 크게 만들어서 크기에 맞게 자르지 않았을까요?ㅎㅎㅎ
하여튼 위에 동물병원님 말씀처럼 강아지들 동물병원 멀리 하는게 제일 건강한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2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