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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들 안하시나봐요?

김장시기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09-11-25 17:11:05
아직 김장하기 이른시기인가요?

김장얘기가 많지않아서 마음이 조급하지않네요.

절임배추에 대한 정보도 많지않아 어디서사야될지도 모르겠고(괴산 ,해남 둘중)

  김장이야기좀 올려주세요^^

IP : 121.140.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친구
    '09.11.25 5:25 PM (112.164.xxx.109)

    친정식구 모두모여서 요번주말에 김장 한답니다
    자그마치 400 포기

    생각만 해도 엄청난 양이지요
    울 친정엄마는 얼마전에 동네 아줌마들하고 김장해서 보내셨답니다.
    경기도 강원도 산골짜기 예기입니다

  • 2. ...
    '09.11.25 5:25 PM (221.140.xxx.171)

    보통 지난 주말하고 이번 주말에 많이들 하시는 거 같은데요...
    저희도 이번 주말에 할 예정이구요.

    김장하니 어제 들은 황당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요새는 주부들 사이에서 김장하셨어요? 가 식사하셨어요? 처럼 인사잖아요...

    여러 연령대의 주부들이 모였는데 30대 후반 주부가 50대 후반 주부에게 김장하셨어요? 했더니
    50대 후반 주부님 왈... 난 평생 김장 한 번도 안 했어...
    듣던 우리들 다 으응? 이런 표정으로 쳐다보니...

    친정 어머님이 지금까지 해주신답니다. 친정어머님은 80대 중반...
    자기 집은 딸만 다섯인데 엄마가 건강해서 지금까지 다 해준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데...
    참 저 아줌마는 80넘은 노모가 해주는 김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나 싶더군요.

  • 3. ..
    '09.11.25 5:36 PM (116.32.xxx.41)

    왜요. 김장하러 가기 싫다고 글들이 좌르륵 올라왔었고,

    어느님인가 엄마 하늘로보내고 올해 혼자서 김장 담근 이야기도 가슴이 시큰했고

  • 4.
    '09.11.25 5:38 PM (114.201.xxx.113)

    김장 얘기 한참한 것 같은 느낌인데요...^^;

  • 5. .
    '09.11.25 5:59 PM (211.108.xxx.17)

    보통 주말에 김장들 하니까 주초에 김장 얘기 와르르~~~쏟아질거예요.
    지난주에도 주초에 김장 얘기 많았던것 같은데..

  • 6. ㅎㅎ
    '09.11.25 6:01 PM (218.38.xxx.130)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12월 5일인가? 그때가 김장하기 젤 적당한 날씨래요.
    저희 친정/시댁은 지난주에 몰아서 끝냈어요..

  • 7. 저기
    '09.11.25 6:12 PM (112.164.xxx.109)

    50대 주부 예기하신분...
    제가 40대중반이랍니다. 김장 한번도 안해봤어요 김치를 안해봤네요
    저도 제가 하고싶답니다. 아니 해볼참이었답니다
    친정엄마가 안된다고 합니다.
    엄마가 할수 있을때까지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김장하고 장류는...
    그러시면서 이담에 언젠가는 장 담그는 법을 알려주어야 할건데 하십니다.

    자랑스럽게가 아니고 받아먹는게 부모에게 효도인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울엄마 딸들이 김장 안받아 먹는다고 햇더니 요번에 아줌마들 5명하고 담궜답니다.
    아예 딸들 아무소리 못하게.
    김장한다는 소리조차 안합니다.
    해서 보내고나서 말합니다.
    나이먹어서 김장 받아먹는다고 너무 한심해 하지 마세요

  • 8. 그러나..
    '09.11.25 6:31 PM (180.66.xxx.171)

    저기님, 댓글보다 생각나는데요..

    물론 자식아끼는 맘에서 노모가 계속 김장해주시겠다하는맘, 이해는 됩니다만,

    정말 아끼는자식이라면 데리고 가르치면서 김장해주시는게 맞을꺼같습니다...

    그래야 돌아가시고도 김장 굶지않잖아요?

  • 9. 혹시
    '09.11.25 6:46 PM (116.39.xxx.98)

    저기 님, 그렇다고 진짜 김치 담글 줄 모르시는 건 아니죠? ^^;;

  • 10. 왜요? 많죠.
    '09.11.25 6:54 PM (59.11.xxx.173)

    내아는 4,50대 분들도 평생 김치 한번도 안담아 본 사람들 많아요.
    ㅎㅎㅎ
    친정엄마와 시엄마들이 해다주니 평생 그렇게 먹는거죠.

  • 11. 김장
    '09.11.25 7:51 PM (116.39.xxx.250)

    오늘했어요. 옥션에서 강원 청정농원꺼 속노란 고랭지 절임배추 20kg1박스랑 막김치용으로 농협에서 5포기 더 사서요. 절임배추 사는게 첨이라 상품평 좋은것으로 샀는데 깨끗하고 간도 적당하고 배추가 무지 달고 고소했어요. 포기는 길이가 짧은편이었구요.
    지금 돼지 앞다리 보쌈용으로 끓이고 밥 뜸들이며 컴 앞에 앉았는데 몸은 쑤셔도 김치통을 보니 맘이 든든해지네요.^^ 총각김치에 갓이랑 쪽파넉넉히 넣고 동치미도 한통했어요. 이제 겨울 잘 날일만 남은거겠죠?ㅎㅎㅎㅎ

  • 12. 끝!
    '09.11.25 8:03 PM (114.202.xxx.79)

    지난 일요일에 김장했어요. 전 30대후반인데요 김장담근지 5년째예요. 혼자서 배추 9통사다가
    절이고 순무 2단사다가 순무김치담고 동치미까지 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놨어요. 3식구라
    저정도 양이면 충분하거든요.

  • 13. ㅡ.,ㅡ
    '09.11.25 9:01 PM (121.152.xxx.92)

    늙었는데...여지껏 전 사먹어요.

  • 14. ^^
    '09.11.25 10:27 PM (121.153.xxx.136)

    친정엄마든 시어머니든 해주시는 덕분에 김장 안해봤다 하더라도 그게 자랑은 아니죠.
    본인은 효도 차원이라고 얘기해도 남들에게는 '부럽다' 보다는 연로하신 노모 얼굴과 본인 얼굴에 함께 침뱉는 격이랄까요?
    저 위에 50대 주부 말씀하신 분도 그런 뜻인 것 같구요.
    그냥 김장 얘기 나오면 조용히 있는 게 상책일 듯. ㅎㅎ
    자기가 가서 전폭적으로 돕거나 도우미가 해준다면 모를까 80넘은 노모께서 혼자 김장 한다면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
    단순히 속 넣는 것만이 아니라 쪽파 다듬기, 갓 다듬기, 족히 갓난애들만한 무 씻기, 뒷정리는 또 얼마나 많은데요...ㅠㅠ
    저도 50 다 되어 가는 나인데 10년 전부터 김장 혼자 했어요.
    자랑이 아니라, 자식들 것까지 김장 하고 팔 다리 허리 눈까지 피로해 하는 엄마, 시어머니 뵙는 것이 더 힘들어서요.

  • 15. 아나키
    '09.11.26 11:14 AM (116.39.xxx.3)

    지난주 토요일에 했구요.
    친구들도 보니 지난주말에 많이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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