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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아이비리그 대학들 보고오게하고싶은데

아이비리그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09-11-25 11:53:41
혹시 프로그램 운영하느곳중에 아시거나 추천해 주시고 싶으신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텔레비젼 바꿀려다가 아이 여행 보내기로 결정봤어요^^

IP : 59.8.xxx.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09.11.25 11:55 AM (210.111.xxx.130)

    우스개로 말씀드릴게요.
    충남 금산 거리에 가면 아이비리그 학교들이 즐비해있다는 소식인데요잉~^^

  • 2. mm
    '09.11.25 12:07 PM (59.10.xxx.80)

    겨울은 비추

  • 3. 아이.
    '09.11.25 12:29 PM (125.176.xxx.47)

    아이가 몇 살인지요? 제 아이 고등학교 다닐때 보내려고 알아본 적이 있어요.
    유명 여행사 검색해보시면 겨울 방학 이벤트로 아이비리그 탐방프로그램이
    있었던 것같아요. 여러 여행사에서 하던데(3-4년전)...지금도 그런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 4. 원글이
    '09.11.25 12:39 PM (59.8.xxx.32)

    mm님 겨울은 너무 추워서 그런신건지...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아니.님 답변 고맙습니다^^

  • 5. 지금
    '09.11.25 12:41 PM (119.70.xxx.133)

    미국 동부가 좀 많이 춥다던데 가보시면 모두 땡땡 추워서 돌아댕길 기분도 안나고
    학교들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해요.....아이들이요...
    여름이 참 좋고 멋잇고 학교 프로그램소개도 활발한데 여름에 하시면 더 좋을거예요.
    뉴욕이나 토론토 현지에서 싸게 투어하는 곳이 많구요,한국도 신문광고에 나오던데요,방학때가 다가오면.

  • 6. 겨울반대
    '09.11.25 12:51 PM (99.72.xxx.81)

    저도 겨울은 좀 별로일 것 같은데요. 윗분 말씀처럼 날씨도 정말 너무 춥고요.
    또 여기 이번주부터 추수감사절에 12월 중순이면 거의 방학입니다.
    캠퍼스뿐만 아니라 학교 근처 타운들도 썰렁할 거에요.
    어쩔 수 없이 겨울뿐이라면 모를까 여름이 더 좋지 싶어요.

  • 7. .
    '09.11.25 1:21 PM (121.138.xxx.61)

    2년전 여름 저희 가족이 동부여행중에 단체로 아이비리그 탐방하러 온 한국 초등학생 단체 관광객을 보았는데요. 30명정도? 그리고 같이온 엄마5-6명, 가이드분 사진사 이렇게 같이 다니시던데요. 예일에서 보고 그리고 나서 하버드에서 마주쳤었네요.
    가족여행이던 우리는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는 곳 보게하고 (도서관등 조용히 해야하는 곳이 많아요) 안내판도 살펴보고, 학교 안내도우미들의 얘기도 듣고 그랬는데요.
    단체 관광객은 아이들이 어리고 또 한두명 낙오되면 안되니까 대표가 되는 건물만 우루루 데리고 다니면서 앞에서 단체사진만 찍더군요. 나중에 어디 어디 다녀왔다 보여주기위해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들은 자기들끼리 장난하고 그러느라 주변 살펴볼 여유도 없어 보였고, 같이온 엄마들도 산만한 아이들 챙기느라 막상 가이드의 학교 설명이나 학교를 살펴볼 여유가 없어보였어요.
    규모가 큰 여행사는 아이들 숫자가 너무 많아서 그리 궍장하고 싶지 않아요.
    소규모 그룹으로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고, 아이 나이도 초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8. 기간 신중
    '09.11.25 1:26 PM (125.245.xxx.2)

    저도 6월에 아이비리그 탐방 다녀왔어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보고 왔는데
    6월에 이미 방학들어가서 학교가 텅 비어있었어요.
    방학중에 공부하는 학생들도 물론 있지만 많은 수가 인턴체험, 여행 등을 하기 때문에....
    캠퍼스야 다 아름답죠. 건물 앞에만 서도 가슴이 뛰겠지만 정작 학생들의 생활모습, 공부하는 모습 등은 별로 못 봤어요.
    학교의 스케쥴을 꿰고 있는 여행사라야 합니다.
    여행사들도 아무래도 섭외도 편하고 돌아다니기 좋으니 학교가 한가할 때를 고르는 경우가 많아요.

  • 9. 차라리 영어연수를
    '09.11.25 1:28 PM (24.111.xxx.4)

    시키세요.

    하버드대학 캠퍼스에 모여서 한국말로 대학 역사 설명하고
    동상앞에서 동상 주인공에 대해 설명하고 이런 그룹 많이 봤는데
    그런거 말씀 하시나봐요.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오지 않나요.

    아이비리그 대학을 본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학 원서 넣기 전에 한 번 와서 보고 결정 한다는 의미라면 몰라도요.
    하버드는 보스톤에나 있죠 코넬은 완전 시골에 있는데
    대학 건물 보겠다고 거기까지 갈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그나마 여름에 간다면 여행이라도 하죠
    겨울은 춥고 썰렁해서....

    MIT는 아이비리그 대학이 아닙니다. 스탠포드도 아니고요

  • 10. 덧붙여..
    '09.11.25 1:29 PM (125.245.xxx.2)

    아이비리그 학교들은 학생들이 자원봉사하는 형태로
    가이드제도가 있는 것 같아요.
    미리 신청하면 한국 교포 학생이나 유학생이 설명해주기도 해요.
    아이들이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이나 대학 생활의 장단점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현실감있게 들을 수 있어서 그게 더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가이드를 섭외할 수 있는 여행사가 좋겠지요.

  • 11. 왜?
    '09.11.25 2:02 PM (118.223.xxx.63)

    왜 그곳을 보내려 하나요?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 다녀오면 거기 들어가게 되나요?
    그럼 서울대 견학 보내면 서울대 가게 되는것 하고 똑같다고 생각하면 되요.

    몇 년전에 기회가 되서 아이들하고 동부쪽 다녀왔어요.
    겨울에 MIT와 하버드 가보니까
    그곳 학생들이 왜 공부를 잘 할까 생각해 보니
    추워서 밖에 안 돌아다니니까 공부만 할 수밖에 없다 결론 지었어요.

    왜냐구요?
    그만큼 코 베어갈 만큼 추워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어요.

  • 12. .
    '09.11.25 2:43 PM (211.104.xxx.37)

    w조지홉킨스대에 영어연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대학 사이트 들어가면 참가 방법이 있어요.
    해외 각 나라의 상류층 집안 아이들이 참가 한다고 합니다.
    인맥 만들어 둘 겸 그런 활동에 참가 시키는게 더 낫지 싶어요.
    새 티비 가격에 좀 더 보태면 가능해요.

  • 13. 투어
    '09.11.25 2:59 PM (121.168.xxx.180)

    꼭 가야 하나요?

    꼭 보내시고 싶다면 .
    돈이 좀 들어도 아이들과 어머님과 함께 다녀오세요
    그래야 아이들을 가장 잘 아는 어머님이 조언도 해줄 수 있어요.

    기왕 돈들여 가는거 사전조사도 좀 하고 가시구요.

    가이드 운도 있어요
    누구를 만나느냐가 그 학교에 대한 인상을 많이 좌우해요.

  • 14. 현지여행사
    '09.11.25 3:27 PM (121.160.xxx.80)

    동부 뉴욕에 위치한 한인 여행사 찾아보시면되요. 보통 3곳 정도가 큰데 아이비 제대로 하는데가 별로 없어요 전 푸른여행사라고 현지 미국 여행사인데 거기 통해서 다녀왔어요.
    유펜 대학교 가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겨우 찾아서 다녀왔구요
    겨울에 춥긴하지만 한국추위하고 별차이 없었어요.

    아이에게 동기부여 하기에는 좋은것같아요 현지 대학교 재학생이 투어에 나와서 설명해줬어요

    저도 윗님 말대로 가이드 운이 최고~ 가이드 정말 잘 만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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