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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과 현대 그러면 안되지요!
한국에서 엄청나게 비싸게 팔아먹고 미국에선 10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에다 훨씬 싼 가격임에도 적자,
한국에선 조단위 흑자...국민들에게는 애국심 강조하면서 차 팔아먹고 자식들은 원정출산하고 ...
노현정씨 정말 싫다. 신문기사보니 둘째를 낳았다고만 하고 아들 낳았다는 기사는 없더만요.
원정출산이 군대와 관계가 있어선지 자신들도 잘못하고 있는 걸 알아선지
예정보다 일찍 낳았다는 식으로 원정출산 아님을 강조하려는건지
왜 그리 속이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거죠?
이게 다
국민들이 깨어있질 못하고 집값 올려준다는 말에 혹해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뽑아주고
군대도 안 갔다온 사람들을 (한날당 90% 군면제인거 아시죠?) 국개의원으로 뽑아주고,
사기쳐서 헤럴드 인수한 홍정욱이나 친일파 손들어 준 나경원이나 남의 책 도용해 출판해
승승장구하는 전여옥이나 뽑아주는 국민들이 정신을 못 차리니 이런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는게 아닌가요?
시간이 흐르고 역사가 흐르면 세상이 더 나아지고 좋아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우리나라가 앞으로 점점 선진화될줄 알았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서 모든게 뒷걸음질쳐지고 후퇴했군요.
우리가 가난하더라도 양심적이고 도덕적으로 사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풍토가
회복되길 바라구요. 민주주의보다 잘살게 해준다? 민주주의가 안되면 아무리 경제가 성장해도
그 떡고물은 서민들에게는 절대 떨어지지 않아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는 걸 기억해야 할 거예요.
그게 노통이 국민들에게 마지막으로 던진 메시지구요.
1. 웃음조각*^^*
'09.11.25 9:58 AM (125.252.xxx.11)원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2. 나쁜넘들
'09.11.25 10:02 AM (59.28.xxx.72)정말 매국노들입니다. 처죽이고 싶네요.
3. 맞야요~
'09.11.25 10:02 AM (211.182.xxx.1)원글님 글 정말 동감합니다..
그러면 안 돼죠...
국민보고는 국산차 타라고 하면서...
저들하는 형태는 아주.. 띠리리 하네요..띠리리...4. 그니
'09.11.25 10:09 AM (116.126.xxx.56)헐...정말 그렇네요.
애국심을 강조하면서 원정출산이라니...
힘없는 국민들만 애국심을 가져야 하는군요.5. 이제 알았습니까
'09.11.25 10:23 AM (59.11.xxx.173)원래 애국이란 이런 계급사회에선 기득권을 위한 세뇌작업일수밖에 없죠.
비교적 고르게 사는 민주주의가 발달된 사회 아니면 공동체 라는 개념이 없죠.
무엇을 위해 애국하는가?
구한말 일제에 쉽게 넘어갔던것도 이해가 되는게 그 직전의 역사를 보면 필연적이라 할수 있죠.
조선후기 심한 착취사회에서 견디다 못해 터져나온게 민란입니다.
동학란은 그 대표적인 건데 이런 기층민중의 고통에 대해 양반기득권층들은 청과 일본의 군대를 끌어들여 진압했습니다.
ㅎㅎㅎㅎ
이런판에 조선이 일제에게 먹힌들 이제 어느 누가 나라를 지키려했겠습니까.
니네들의 나라, 니네가 지켜라.6. 애국은
'09.11.25 10:24 AM (112.153.xxx.92)힘없는 백성들만 하는거죠. 기득권 층은 애국이 뭐야? 먹는거야? 그럴지도..
7. 그게
'09.11.25 10:30 AM (59.11.xxx.173)조선양반층 기득권층의 행태는 그래서 상당수가 자진해서 일제의 신하가 되는길을 택하지요.
일제로부터 부와 특권층의 신분을 보장받고, 한반도가 쌀부터 시작해서 금 같은 광물자원, 수산자원 등등 다 수탈되도록 협력합니다.
물론 일제는 수탈이 아니라 정상적인 거래였다고 합니다.
웃기는게 불평등 가격 이 말이죠.
성냥 한갑과 쌀 한가마 를 같은 가격으로 매겼단 말입니다.
ㅎㅎㅎ
그런 수탈을 도와주는 댓가로 일제시대 이들은 잘먹고 잘 살았습니다.
그들의 후예가 바로 오늘날 기득권층이기도 하죠.
오늘날 현대니 삼성이니 뭐니 한국 기득권층이 일본과 미국을 자신들의 본국으로 여긴다 한들,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지요.8. ...
'09.11.25 10:34 AM (201.231.xxx.7)59.11님, 님 댓글을 보면 어떤 부분에서는 정곡을 뚫지만 사람들에게 불편한 감정을 주는 것은 때로는 직면하기 싫은 진실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에게 패배의식을 심어준다는 점이라는거예요. 말하자면 해보기도 전에 미리 김을 빼고 초를 친다고나 할까요. 이 점을 개선해 뭔가를 해보고자 제언한다면 님의 댓글은 환영을 받을 거예요. 그렇지 않고 김을 빼니 82님들에게 고단수 알바라는 소리를 듣죠. 저는 똑똑한 회의론자도 질 나쁜 비도덕자만큼 나쁘다고 생각하거든요.
9. 그게
'09.11.25 10:36 AM (59.11.xxx.173)일제시대 대지주들은 소작농들을 심하게 착취해서 그 쌀들을 일제에게 헐값에 넘기는 댓가로
일제 공산품들을 즐겼습니다.
당시는 그런 일제 물건들이 사치품이었죠. 한국단편문학에 나오는 소설들 보면 잘 나와있지요.
빈처, 술권하는 사회, 감자, 등등
너무나 가난했던 일반백성들에 비해
일제에 협력하면 하다못해 면서기라도 마누라한테 양산을 사주는 호사를 누리게 했지요.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빈처 에 나오는 여자는 그런 마누라의 팔자를 부러워했지요.
ㅎㅎㅎ10. 내가 회의적인게
'09.11.25 10:40 AM (59.11.xxx.173)아니라 불편한 진실을 말하기 때문이죠.
이 실상을 똑바로 보라고,,,
그동안 가졌던 한국이란 나라가 이런 나라였다고...
그러니 변해야한다고..
바꿔야 한다고..
이런 본질을 외면하고 기존의 세뇌된 사실들을 진실로 알고 있으니 혼란이 오는거겠지요.
그러나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할 혼란,
물론 나도 20년 이상 한국에서 자라오면서 세뇌되어 살았고 대학후 이런저런 책들을 보면서
나도 그런 혼란스러웠던 시기가 있었지요.
불가피한 각성의 시기일 뿐입니다.11. 그게
'09.11.25 10:42 AM (59.11.xxx.173)패배주의를 조장하자는게 아니라,
이런 부익부빈익빈 사회로는 안된다는 얘깁니다.
신자유주의인지 뭔지로는 안되고,
따라서 노정권시절 이를 추진했던 보수야당이나 친노그룹도 이틀을 고수하는한 비젼없다는 말입니다.
공동체를 향해 바꿔야 진정한 애국이 가능해집니다.12. 맞아요
'09.11.25 10:43 AM (61.79.xxx.176)원글 님 글에 공감하며 그게 님 말도 맞아요.
13. 경제민주주의가
'09.11.25 10:48 AM (59.11.xxx.173)진짜 민주주의지요.
정치민주주의는 경제민주화를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노통의 한계는 정치민주화만 민주화인줄 알았다는 점.
막판에 진보주의 연구로 스스로 눈뜨려했지만, 끝내 고인이 되고 말았지요.
아까운 분.14. --
'09.11.25 11:37 AM (113.60.xxx.12)현대차 울나라에서 독과점으로 룰룰랄랄 잘먹고 잘사는건 뭐 유명한 일이고..
원래 있는 사람들 다 미국 가서 출산하는건 비일비재인데....어휴....15. 기운없어
'09.11.25 12:34 PM (210.218.xxx.156)대통령이 저 모양인데 다른 것들 탓할 힘도 없네요.
이판사판 갈 때까지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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