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여아구요. 마른 편인데도....가슴이 조금 나오네요..양쪽다 (멍울 잡히듯이..)
이건 대체 어디를 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소아과를 가야 하는지...
정형외과를 가야 하는지...
한의원에서 성조숙증 관련 전단지도 왔던데...
대체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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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만 8세가 안되었어요) 여아 가슴이 조금 나왔네요. 성조숙증 검사는 어느 병원에서?
음..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09-11-24 15:52:39
IP : 218.55.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4 4:52 PM (115.143.xxx.91)초5 현재 161cm 47kg 딸래미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도 딸 키우면서 그때 고민했던 기억이나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일단 너무 걱정마시구요.
보통 반에서 키가 크다 싶은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2학년 후반(가슴통증)- 3학년(1단계런닝브라)- 4학년초(팬티분비물)- 4학년후반(생리시작) 입니다.
이것보다 많이 빠르지만 않는다면 별 문제될거 없어요.
그냥 요즘 보통아이들의 성장속도랍니다.
주변 키가 작아 병원을 다니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봐도
별 뾰족한 답변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초유, 우유 적게 먹이시고 소고기 많이 먹이고 줄넘기 많이 시키는게
최선입니다.2. 우리 딸은
'09.11.24 5:38 PM (60.196.xxx.4)초1때 가슴에 멍울이 잡혔어요.
놀란 맘에 소아과(여의사)에 갔더니 젖몽우리가 아니라고 손대지 말고 그냥 두라고 하네요.
한동안 잊고 있다가 나중에 만져보니 몽우리가 없어졌어요.
우리 딸도 마른 편이었어요. 키는 컷구요.
중1 여름에 초경했네요. 지금은 고1인데 키164에 48 kg정도 나가요.
성조숙증은 비만아에 많다고 들었어요.
따님이 마른 편이라니 젖몽우리가 아닌 것 같아요. 우리 딸 경우인거 같은데....
많이 걱정되시면 여의사가 있는 소아과로 함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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