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타블로 형의 무한도전에 대한 사과글
흐음..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09-11-24 09:06:39
어제 무한도전 PD가 사과를 전했다 하죠..?
다른 프로와 다르게 무한도전 PD의 사과는 한차원 더 높게 느껴집니다.
이쪽 저쪽 핑계대신 모든 의견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는..
어제 타블로 형이 여기저기 말들속에 고생을 했는지 사과글을 다시 올렸다 하네요
헌데... 차분히 읽어보니.. 이건 뭐.. 사과라고 하기에는.. 그닥 .......
마치 아직 미성숙한 존심만 높은 어린아이의 투정이랄까...?
암튼... 사과라고 말은 일단은 했는데.... 그 형의 ... 마음의 깊이가 느껴지는 군요..
근데.. 깊이가 너무 얕은...
http://tvzonebbs.media.daum.net/griffin/do/talk/program/challenge/read?bbsId=...
IP : 222.234.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음..
'09.11.24 9:06 AM (222.234.xxx.2)http://tvzonebbs.media.daum.net/griffin/do/talk/program/challenge/read?bbsId=...
2. 세우실
'09.11.24 9:13 AM (125.131.xxx.175)아무튼 이번 사건(???)은 전혀 논란거리가 아닌 걸 들쑤시면서
그 표현방법까지 해서, 원글님 말마따나 이선민씨의 "마음의 깊이"만
널리널리 스스로 알린 꼴이 되었네요. ㅎㅎ3. 후..
'09.11.24 9:17 AM (61.32.xxx.50)사과글이 아니라 듣보잡 인증인데요. 동생발목잡는 형 맞아요.
4. ...
'09.11.24 9:19 AM (123.211.xxx.215)그렇게 자신있는 사고를 가진분이 그럼 왜 원글은 바로 삭제했답니까?
본인의 그토록 자유로운 의사표현인데
왜 지웠대요?
이렇게도 당당하면서...흠
아뭏든 타블로에게 참 찌질한형이 있었군요.5. ...
'09.11.24 9:21 AM (125.139.xxx.93)촛불비하 했던 사람 맞나요?
6. 사과글절대아님
'09.11.24 9:21 AM (221.140.xxx.171)뉴욕에서 오래 산 저희 남편은 저런 생각 안 하고 재미나게 보기만 하더구만...
근데 저희 남편도 저 사람 글 읽고는 그러더군요. 유학생활 하다가 엄청 치였나 보다고...
그렇다고 자기의 열등감을 저렇게 푸나요???7. 우이그~~
'09.11.24 9:32 AM (125.180.xxx.29)타블로가 형 잘두어서 고생이 많다~~~
8. 허허
'09.11.24 10:03 AM (122.153.xxx.162)내용의 타당성 여부를 떠나서..........
개인 사이트에 단순히 자기 생각을 적은것 일수도 있는데(사실 그렇게 느끼는 또 다른 사람이 있을 수도 있구요)... 남에게 읽으라고 광고하고 다녔나요???
전 정작 그날 방송을 못봐서 잘은 모릅니다만.
이러다가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연예인 스토커되겠어요.9. ...
'09.11.24 10:32 AM (119.201.xxx.117)근데 이사람... 처음에 쓴글 보면 진짜 좀 인간성이 안되어 보이던데요..
어쨋든 무한도전을 관심잇게 봤다는 소린데..
이때까지 무한도전을 보고 즐겼을 사람이 애정어린 충고라기엔 너무 독설이 심하더라구요.
또라이짓이라니..그런짓은 한국에서나 하라니...
정말 욕먹을 만하다고 생각해요. 비판은 하되.. 객관적으로 해야되는데.
아집과 독선으로 가득찬 비판인것 같애요.10. .
'09.11.24 11:38 AM (58.227.xxx.121)이건 사과가 아니라 따지는글 같은데요. ㅋ
11. 외국국적
'09.11.24 12:26 PM (125.135.xxx.227)한국인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이 심한것 같아요..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노력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백인처럼 흉내내도 당신 비부색은 하얘지지 않으니니까요..
전 화가 나는게..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이나 살아본 사람들은
그들로부터 받은 푸대접과 열등감을 왜 고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푸는걸까요?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나쁘다 이상하다
분노에 찬 폄하글을 쏟아내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걸거죠..
외국생활하면서 알게된 한국인에 대한 안좋은 생각들을
그대로 수용하고 한국인들은 왜 그런거야 창피해
저들이 저렇기 때문에 내가 무시당한거야 원망스러워
이렇게 우리나라와 우리국민들에게 투정부리는거 같아요..
외국인들이 우리보다 잘 살아서
우리를 무시하는게 나쁘지 그들이 말하는것처럼 우리가 나쁜거도 아니고..
그들도 나쁜점 욕먹고 비하받을만한 점 많거든요..
한국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람이면 다 그런거에요..
외국에서 살다 오신분들...
당신들이 가진 견해는 그들이 심어준 열등감이에요..
일제시대 이본인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심어주려고 노력했던 것들이에요..
그것을 깨고 나오시길 부탁드려요..
생각은 백인처럼 하는데 자신의 비부는 하얗지 않은
정체성의 혼란을 외국에서 온 아이돌 가수들에게서 참 많이 볼수 있는거 같아요..
화난 상태에서 잘못된 표현을 쓰면
추해보여요...
우리나라가 싫어도 이민가지 말아야 할 확실한 이유가 생겼어요..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업신여김을 많이 받나봐요...
나라마다 시대따라 웃음 포인트가 달라요..
그것도 부끄럽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