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과학원을 아이친구소개로 애들끼리 하루 수업을 듣고 왔나봐요,
중딩녀석인데 자꾸 같이 가보자고 해서 수업마치고 같이 갔다가 프린트물 몇장받고 수업 1시간반 같이 받고...
명함한장 받아왔더라구요.
학원선생님이 엄마더러..꼭 전화달라고 하더라고..
현재 상황상 영어학원을 다니긴 다녀야하는데
여름방학때까지 종합학원다니다 끊고 집에서 회비내가며 인강만 듣는 중간이고
친구가 좋다고 하는곳있으면 한번 알아봐라고 했는데..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친구손잡고 갔다왔네요.
이런경우..수업을 들을지 말지 결정이 안난경우,
수업료지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한달다녀보는게 가장 좋은지요?
애가 엄마에게 말은 안하고 왔다.수업경청이라고 분명히 전달은 했을터.
애가 별로 썩 가고픈 정도는 아닌데...
친구애랑 같이 다니고파서 가보고싶다고는 하더군요.
그래서 큰마음 내키지는 않는 중인데 점심때 학원에서 전화가왔고...
학습에 대한 내용이나 지도방향의 이야기보다는...
주몇회이다 회비는 얼마다..제폰번호달라길래 불러줬더만
나중에 여기로 입금해달라는 문자보내겠다는 말위주로 하더군요.
연말정산도 그렇고 카드로 납부하고싶다고 하니..
카드는 안되는데요?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꼭 계좌로 넣어달라고..하는데 순간 기분이 그렇더군요.
=아이가 하루와보고 학원결정했냐는 질문도 안하고..
=아이가 영어성적이 어느정도냐 정도도 안물어보고..
=레벨반은 있다없다의 말도 없고..
=결론은 보낼 의사가 있다면 회비는 얼마나라고 해야하는데 하루라도 보냈으니 한달회비달라는 말로만 들리고..
=과외아닌 학원에 보내는 이유가 카드결제인데 안된다고 하니 학원이 맞냐싶고...
요즘 학원..카드안받나요?
아니 카드안되는 학원도 있나요?이건 선택이 아니라 아예 조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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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보낼려는데..
어렵당 조회수 : 319
작성일 : 2009-11-24 03:47:57
IP : 121.124.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만
'09.11.24 12:59 PM (221.144.xxx.209)친구 따라가서 1회 청강하고 온 건가요.
1회 청강정도야 그냥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인데
한 번 수업들었다고 한달을 어거지로 들을 필요야 없지요.
학원의 영업 방식도 그렇고 썩 내키지 않으시면 전화해서 일회 비용만 내겠다 하세요.
보통의 경우라면 내라고 하지 않을텐데요.
학원의 경우에는 카드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개인 교습이나 그룹 과외도 아니고)
학원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도 있어요.2. 네..
'09.11.25 2:04 AM (121.124.xxx.162)정식은 아니고 청강목적 왕래인데..
저희가 아직 결정을 못내린상황인데 당연한듯 회비말씀부터(이게 중요하긴하죠)하시니 좀 난감하더군요.
첫수업이라 더 다녀보고 결정되시면 얼마이니 이계좌로 보내주세요.
아직 카드시스템이 아니라서 당분간 계좌로 넣어셔야하구요..라는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누구가 모일에 왔다갔죠?회비는 얼마입니다.연락처가 없네요?불러주세요.계좌번호넣을께요의 식이라..
수업도 그런식인가?싶네요,
차라리 첫날갔을때 학원소개 전단지넣어진 봉투를 딸려보냈느면 좋을텐데...
학원위치도 모르고 방과후 교통편도 어찌되는지도 모르는데..회비늦을까봐 그거만 달랑 확인하니..
엄마마음으로는 좀 섭섭해요.
보낸다면 한두달 보내고 말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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