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싸이를 통해 친구들 안부차 기웃거리다가
친구홈피에 제 딸래미 돌파티때 사진이 한장 올라가 있더라구요.
친구가 퍼갔는데......댓글을 보구서 오늘 참 기분이 불쾌해져서리....
내 친구의 대학친구인지 고향친구인진 모르겠지만
제사진에 댓글을 " 여자가 아깝다.:" 이렇게 써놓을거에요....__+
울남편이 어때서......우씨......
그래서 그친구홈피에 함 가서 분위기 함 봐주고 면상 함 봐줬는데....헐...
뭐라해주기도 뭣 하고......
울남편 정말 저한테는 완벽한 아담인데........속상하더라구요.
당췌 그친군 사진의 무얼 보구서 우리남편을 그렇게 본걸까요?!
저에겐 능력좋고 등발좋고 스마트한 스타일에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착하고
아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아빠인데.......
그래서....궁금해요....전 대체적으로 사진으로만 보는 분위기를 쉽게 생각안하는지라
사람보구서 그런말 함부러 안하거든요.
커플들 볼때 외모로 판단하는걸까요?!
그래도 우리집은 미녀와 야수가 아닌 희동이와 미녀정도는 되는뎅.....
딸들이 다 아빠랑 찍어놔서 제가 아일 데리고 다녀도 엄마인줄 모르긴 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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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을 볼때 어떤걸로 누가 더 아깝다라는 판단을 하세요?!
열공중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09-11-24 02:55:37
IP : 110.12.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러기준이
'09.11.24 2:57 AM (221.151.xxx.194)있겠지만
원글님의 경우는 원글님이 모르는 사람이 단순히 사진 보고 판단했으니
그 기준은 외모가 되겠네요2. ㅋㅋ
'09.11.24 3:01 AM (218.37.xxx.58)당연히 외모보고 한얘기겠죠
여자가 아깝다...라고 했으니 원글님 좋아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반대로 남자가 아깝다고 했으면 그때 그기분은 어쩌실라구..........^^3. 대한민국당원
'09.11.24 3:02 AM (211.213.xxx.64)외모는 겉으로 풍기는 것죠. 서방님이 우씨할 때 아-씨(우리만날 때 기억해줘~♩)하세요.^^
4. ^^
'09.11.24 3:10 AM (220.70.xxx.223)결혼 한 커플보고 누가 아깝네 그러는거 자체가 실례가 아닐까요?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면되지 뭐 그리 글로 담겨놨대요 ㅎㅎ
저라면 아래에 댓글 남겼어요^^ 장난삼아
원글님 말대로 울남편이 어때서......우씨.... 라든가
맞아요 제가 좀 아깝죠? ㅎㅎ
아니면 울 남편 사실 많이 괜찮은데 님이 모르는 뭔가가 있어용 ㅎㅎㅎ5. 물건도
'09.11.24 8:38 AM (203.170.xxx.66)아니고
누가 아깝네 어쩌네 하는거 넘 싫어요
남들눈에 아무리 한쪽이 쳐지더라도
속내용은 부부만 아는건데
어찌 아무생각없이 그리들 말할까요6. 그기분
'09.11.24 9:10 AM (114.202.xxx.28)잘 알아요.
저는 남편의 친한 친구 부인에게 그 소리를 들었어요.
솔직히 남편하고 결혼하기에 제가 너무 아깝다구요.
들으니 기분이 참~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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