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엔 완전 젬병이라서... 인터넷 검색해도 뭔말인지도 잘 모르겠고...여기에 질문 드릴게요.
요즘 환율 떨어져서 달러를 좀 사둘려고 하거든요.
오늘자로 1150원대던데... 제가 갑자기 여윳돈이 좀 생겼는데
이 돈으로 지금 달러를 사두고 묵혀뒀다가 나중에 환율이 오르면 그때 팔면 차익이 생기는거잖아요.
근데 달러를 사서 묵혀둔다는게...
여행갈때처럼 은행 가서 달러로 환전 후 집에 고이 모셔두는건지...
(왠지 제가 생각해도 이건 아닐것 같고^^;;)
통장에 입금해둔 예금 중 얼마를 지정해서 "달러로 바꿔서 저장해두세요"
라고 은행가서 부탁을 하는건지...
그 방법이 어떻게 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질문해놓고도 뭔가 너무 무식한 티가 나서 민망하지만...
궁금하네요.
그리고 은행 통장에 달러를 넣어놓는거면,
나중에 다시 원화로 팔아서 찾을때 세금같은것도 붙나요?
그렇다면 좀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아예 여행갈때처럼 달러 현찰로 집 금고에 쟁여두는것도
방법일것 같은데.
제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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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차익(?) 질문좀 드릴게요.
무식;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9-11-24 00:03:56
IP : 112.168.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4 12:31 AM (124.53.xxx.16)얼마나 많이 사두시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큰 돈이 아니라면 수수료도 들고 큰 이익이 되지는 못해요. 각 은행에 보면 외화예금이라고 있는데 이자가 붙는답니다, 달러는 0.01%인가 그렇지요. 암튼 집에 고이 모셔두는 것 보다는 나은데, 단점은 예금자 보호가 안된다는 거죠. ^^;
전 엔화, 달러, 유로화 통장 만들어놓고 여행이나 출장갔다가 남은 돈 넣어놔요. 환전 수수료도 아낄 수 있고 이자도 붙어서 괜찮더라구요. 재테크 개념이라면 크게 이익이 되는 것 같진 않아요.2. 사지 마세요
'09.11.24 12:34 AM (59.20.xxx.158)윗분 말씀처럼 큰이익도 못되고 맘고생만 하니 그돈 차라리
정기예금에 넣어두세요
작년 미네르바때라면 모를까.. 지금은 오른다해도 크게 먹을것도 없고
먹는다 해도 큰돈도 아니에요
경험자로서 글남깁니다
저는 참고로 손해 봤습니다.3. 차라리
'09.11.24 12:57 AM (119.194.xxx.105)맘편히 금사는게 나을듯....
4. 외한은행
'09.11.24 10:23 AM (220.86.xxx.176)에 가시면 이율이 조금 높은 정기예금 비슷한 것이 있던것 같던데..수수료가 있으니 그 점은 고려하시고....
세금은 없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근데 윗님들 말처럼 단기간에 많이 오를 것 같지가 않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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