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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의 마지막 인사글 퍼왔어요~
미남이시네요가 다음 주면 끝납니다.
레모나 같은 상큼함과 박카스 같은 자양강장을 드리고 싶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미남이시네요는
드라마 외적인 문제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어렵게 시작했습니다.
끝까지 잡아주신 홍감독님, 의리로 지켜준 장근석씨
앞서 생긴 문제들을 해결하고 들어와 준 제작사분들이 없었으면
미남이시네요라는 드라마는 노트북 속 파일로만 존재했을지도 모릅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미남이시네요는 참 젊은 드라마입니다.
마음만 젊은 작가, 감독님과
실제로 젊은 연기자 분들이 모여 만든 젊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너무 사랑스럽던 우리 연기자 분들께 하나하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매회 엄청난 출연분량을 그것도 코믹과 멜로를 오가며 소화해준
우리 귀여운 미남이, 갈 수록 더 이뻐져서 더 사랑스러운 미녀십니다!!
실제로는 너무어른스러워서 제작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던 제르미.
첫 연기지만 제 몫을 너무너무 잘 해준 신우, 헤이.
사랑의 수호천사 마실장님 왕코디.
아이돌 그룹의 환타지한 대장 안사장님.
사실은 아직 젊고 아름다우신데 이 드라마에서 최연장자로 활약해주신
모화란씨, 미자고모님.
파파라치하느라 힘드셨던 김기자님.
추운데 고생한 사유리와 엔젤스들.
캐비넷이나 택시에서 등장해주신 따듯했던 원장수녀님.
그리고 우리들의 리더 십점 만점에 백점 황태경씨.
(저희는 장근석씨 전담작가가 될까도 생각해봤지만,
허락해주시지 않을 거 같아서 말도 못 꺼내구 있습니다.
언제나 지조 있는 팬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밤 낮을 세우며 촬영장을 이끌어주신 홍성창 감독님과 모든 스텝분들
제작사 여러분.
모두모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립니다! 멋지십니다!!
가장 감사한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여러분 가슴에 반짝반짝 빛나던 드라마로 미남이시네요를 기억해주세요.
모두들 미남 미녀 되시고 마지막까지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홍정은 홍미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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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쉬워요. 이번주 종영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ㅋㅋ
'09.11.23 4:18 PM (143.248.xxx.67)장근석 배우의 전담작가!! 좋은데요.
2. 장근석씨....
'09.11.23 4:31 PM (211.176.xxx.215)가 쫌 아깝죠........ㅋㅋㅋㅋ
3. 행복마녀
'09.11.23 4:48 PM (114.206.xxx.5)전담작가...ㅋㅋㅋ
와..전 1회때보고,,,코미디냐! 하고 안봤다가..
나중에 완전 홀릭되었네요.
스트레스가 쫙~ 풀리고...설레이는 드라마.
어설픈 악녀 유헤이도 어설퍼서 밉지만은 않죠.
그나저나 미남이가 너무 이뻐서 죽겠어요..
나 아즘마...ㅋㅋ4. 양양
'09.11.23 5:09 PM (110.35.xxx.232)남자들은 바람을 피고 여자들은 드라마에 빠진다고 하더니
그말 이해되네요.
설레고 아쉽고 가슴찌릿찌릿한거, 다시 느끼고 싶을때
미남에 빠져버렸네요.
바람보다는 훨 나은거. ㅋㅋㅋ
근데 이 폐인모드를 어찌할꺼...ㅠ,.ㅠ5. 첫회를
'09.11.23 6:57 PM (122.37.xxx.197)놓쳐서 몰아 보려 아껴 두고 있어요..
마무리글만으로도 드라마의 모든 것이 보이네요..
장근석군이 믿음직한 배우인가 봅니다..6. ..........
'09.11.23 9:29 PM (118.217.xxx.224)근석아 근석아...이모가 여기있다!!
7. 시청률
'09.11.23 11:14 PM (125.178.xxx.31)저는 솔직히 시청률이 이해 안가요.
중딩 아들은 학교에서
여학생들은 대부분 미남, 남학생들은 아이리스 시청한다네요.
울 아들 미남 보여주니...미남 매니아로....
고딩 아들도 학교에서
(본인은 보지 못했지만) 친구들이 아까운 드라마라고 한다 하네요.
고딩들은....야자땜시 다운로드해서 본다하네요.
여튼 참 행복하게 만드는 아까운 드라마에요.8. 정말
'09.11.24 1:29 PM (218.152.xxx.199)시청률이 조금만 더 나와서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봤으면 더 좋았을법한...
그래도 노트북 속의 파일로만 남아있지 않고
이렇게 드라마로 만들어진게 어딥니까???
홍자매님!!
장근석 전담작가 되어주세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