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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와 의견충돌..좀 도와주세요.ㅠ.ㅠ
토요일날 가보니 싱크대도 들어오고 도배하고있더라구요.
장판은 오늘 하는데 벌써 끝났다네요.
그런데 제가 첨에 상담할때 문지방(문턱)을 제거해달라고 했거든요.
견적서 기타사항에 (문선)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있어서
전그게 문턱제거를 말하는건줄알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무래도 이상해서 전화해서 토욜날도 문턱제거가 안되어있었는데
혹시 오늘 작업하시는거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그건 문턱제거 못한다고
저한테말했다는거에요. 전 들은적이 없는데...문턱제거하면 사이가 너무 떠버려서
안된다고...업자는 제거못한다고 말했다하고..전 들은적이없이 당연히 제거해주는걸로
알고있고...이따가 와서 얘기하라고 하는데...넘 답답하네요.
제거하는것도 초기공사에서 했어야지 지금은 못한다고 하면서...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분 싱크대 벽면 포인트 타일도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제맘에 안드는 위치로(지그재그)로 붙여버려서
싱크대보면 넘 현란하고 정신없고..그것도 맘상한데 참고있는데...원래 인테리어 할때 저한테
하나하나 물어보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 원글
'09.11.23 12:40 PM (211.245.xxx.40)그리고 요즘엔 문지방 모두 제거 하시지 않나요?
문지방 있으니 청소기 바퀴자국남고 넘 지저분하던데...2. 그게
'09.11.23 12:41 PM (203.248.xxx.3)문턱을 없애면 문짝을 다시 짜야하는 걸거에요..
업자와 다시 말씀 나눠보셔야겠네요..3. ..
'09.11.23 12:58 PM (222.107.xxx.217)저도 문턱을 없애면 문짝을 다시 짜야한다고 들었어요.
사이가 너무 떠서....4. 해본이
'09.11.23 1:01 PM (110.9.xxx.39)전 문턱 없애고 문짝 다시 안짰어요. 거실과 방사이에 3~4cm정도 되는 얇은 나무모양 막대기로 문 가로길이만큼 덧대어 주던데요... 문지망 없앴다고 틈이 많이 벌어지지도 않구요,
청소기도 쉽게 돌리고 보기에우 좋던데요. 다시 말씀 잘해보세요. 이왕하는거...5. 저도 해본이
'09.11.23 1:11 PM (125.180.xxx.29)문턱없애고 문짝 안짰어요
약간의 틈새는 보이지만 신경스일정도는 아니던데요
저희집은 수리들어가기전에 문짝부터 없애고 수리들어가던데요6. 오잉???
'09.11.23 1:16 PM (118.220.xxx.66)문지방 없앤다고 문짝 짜는거 아니에요..
견적서에 문선이라고 되어있다면서요..
그게 문지방 없애기로 했다는 증거네요..
문선이 뭐냐면 문지방 없에고 거실과 방 사이에 장판 혹은 마루의 경계를 가려주는
역할이에요...보통 3~4센티의 넓이의 막대(마루와 같은색으로) 그 경께를 붙이기 때문에
바닥과 문틈의 간격도 살작 가려주는거에요...
다른건 몰라도 문선이라고 되어있었다면 문지방을 없애려고 했었던것은 확실하네요7. 문지방
'09.11.23 1:41 PM (116.38.xxx.229)문지방 없으면 방음이 안되는 단점은 있어요.
그리고 업자들 자꾸 간섭하고 들여다보고 거의 성가실 정도로 해야 지멋대로 안해요.
나 까다로운 고객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8. ...
'09.11.23 2:38 PM (58.120.xxx.96)24평이면 문지방 없애는 것이 좋구요. 평수가 넓지 않고 한가족만 산다면
방음 문제는 그다지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저희 집 공사할 때 보니까 문지방을 없앨려면 다른 공사 들어가기 전에
문지방만 파내고 시멘트로 바닥과 같게 마감하고 며칠 지나 시멘트가 굳은 다음부터
공사 시작하던데요... 문지방 파내면 문틀 틀어진다고 업자들이 얘기하지만,
문지방 파내고 10년 살았는데도 문틀 틀어지지 않았구요... 별 하자는 없어요.
강력하게 얘기해보세요... 이미 시공해놓은 거 뜯기 싫어서 적당히 얼버무리겠지만
24평에 문지방이 있고 없고가 살면서 많이 다릅니다...9. =^^=
'09.11.23 3:21 PM (120.142.xxx.160)에이~~저한테 말씀하시지~~~
ㅎㅎㅎ
문턱 없애는거 별로 어려운일 아닌디...
그런 사람때문에 좋은 사람들 욕먹어여~~~
하여튼 끝까지 머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