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21일)에 아이가 발이 삐쳐서 아빠가 차로 데려다 주려고 아파트 입구에서 교차로쪽으로 나가다가
무쏘가 지나가길래 정지를 했었죠
그런데 2-3초후에 뒤에서 까만자동차가 쾅하고 박더래요
남편이 놀래서 내려 뒷 범퍼를 확인하려하는데 뒷차 운전자가(여자) 창문을 내리며
"아저씨 그렇게 갑자기 서면 어떻해요" 하더래요(교차로는 무조건 정지해야 하지 않나요)
그러더니 제 남편이 범퍼 살피고 있으니( 올해 새로뽑은 제***예요, 범퍼가 페인트 많이 까졌네요)
그 뒤차 운전자 내리며 보더니
"뭐 괜챦네 그냥가면 되겠네"이러면서 운전석에 앉더니 바로 빼서 갈려고 하더래요
울 남편 "가면 어떻게 하냐고 전화번호라도 줘야지" 이랬더니 그 여자 짜증을 부리면서 전화번호 적은 종이를
획 던져버리고 속도 윙__ 내면서 가더래요
토욜 연락안되어서 문자를 날렸어요 이렇게 연락안되면 바로 경찰서 연락하겠다고
그랬더니 전화와서 "그냥 좀 넘어가자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구차하게 전화통화하지 말고 보험처리하게 보험접수해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자기남편이 중국출장 가서 오늘저녁에(토욜) 온다고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니 남편오면 처리해 주겠다고 하더니 월요일 오늘 전화도 없고 보험접수도 안해주길래
우리쪽 보험회사에서 접수 도와주겠다고 해도 무조건 모른다고 남편이 출장갔다오면 처리하겠다고 남편이 언제올지는 모른다고 했다네요
그쪽차가 렌트카(허로 시작되는 거)이던데 그쪽도 새차 기다리느라 렌트를 했는지 모르지만 새차 한줄로 벗겨져 있다면 속상하지 않나요
차 사고난 것도 속상한데 그런 진상아줌마 만난거 더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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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땜에 속상해요
상식대로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9-11-23 12:33:13
IP : 220.75.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9.11.23 12:40 PM (222.106.xxx.24)그냥뺑소니 신고하세요...
진상 봐줘야 뭐해요..2. ..
'09.11.23 1:47 PM (222.111.xxx.111)신고 한다고 하세요, 경우가 없네요.
요즘 회사에서 직급 있는 직원들에게 주는 차는 전부 렌트카 예요, 허..로 시작.3. 무조건
'09.11.23 1:49 PM (220.71.xxx.66)경찰에 신고하세요 무조건!!!
무슨 저런 경우없는.... 4가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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