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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을 조카들 물려주는 것이 점점 아까와지네요...

미안하지만...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09-11-23 12:31:44
친정 쪽으로 어린 조카들이 몇 명 있어서
저희 아이들 다본 책들을
지금까지는 그리로 물려줬어요.
어떨 땐 오빠네, 어떨 땐 여동생네집으로.

그런데 제가 책 욕심이 많아서 거실과
방방마다 책이 가득하거든요.
아예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땐 물려줄 때 아까운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 초등 수준의 책으로 넘어가니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이 좀 들기 시작해요.

인터넷 서평이며 직접 서점 가서 내용 살펴보고
꼼꼬하게 선별해서 고른 책들을
더군다나 양도 방대한데
이젠 애들 커서 침도 안 묻고 깨끗한데
뭉텅이로 박스에 넣어 택배로 보내려 하니
마음이 예전처럼 경쾌하게 보내지지가 않네요.

오빠네와 동생네집에 가 보면
우리애들 보던 책으로 책장이 그득하고
그걸 보면 흐뭇하면서도 뭔지 모르게
에구 저거 사느라 돈이 얼마나 들었는데...싶은 마음이
동시에 들기도 하고 그래요.

중고로 팔까 생각하니
몇 만원 보고 파느니 조카들 주지 싶은 생각이 또 들고...

외숙모이자 이모로서
이런 마음 가지면 못 쓰겠지요?

IP : 121.161.xxx.3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
    '09.11.23 12:34 PM (211.207.xxx.179)

    저는 언니네서 가져올 때 돈주고 가쟈와요..
    언니는 그냥 가져가라고하는데
    그냥 가져올 수 있나요?
    구입할 때는 정가 다주고 산 책들인데..
    아깝겠어요..
    초등이후 책이라면 커서도 읽으니 그냥 놔둬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 2. ...
    '09.11.23 12:34 PM (116.41.xxx.77)

    책받고 입씻으시는건 아니시겠죠???
    입씻으면 아까운거 맞지요..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 3. ..
    '09.11.23 12:34 PM (59.10.xxx.80)

    몇만원 주고 팔아봤자 돈도 안되는데, 조카들 주면 좋죠~

  • 4. ^^
    '09.11.23 12:35 PM (203.244.xxx.254)

    저는 얻어 쓰는 입장인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조카들 가끔 선물 사주고 그래요.
    님 오빠, 동생도 그리 생각하실 꺼예요.

  • 5. ...
    '09.11.23 12:36 PM (203.142.xxx.230)

    저도 내내 주다가 너무 많이 주어봤자라는(조카에게도 도움이 안된다 판단) 생각이 들고
    올케도 좀 보다가는 내다 판다는 사실을 알고는 (-_-)
    아주 구하기 어려운 책이거나 이거 사려면 비싸게 살텐데..싶은 빼고는 그냥 내다 팝니다.

  • 6. ..
    '09.11.23 12:37 PM (116.125.xxx.131)

    조카주는거 아깝지 않아요.
    다만 내가 다시 읽어보고 싶을때
    곁에 없는건 아쉬워요.
    그래서 좋은 책은 다시 회수했고요.
    잘 보고 다시 돌려달라고 말하고 줘요.
    저는 책욕심이 있어서요.

  • 7. ...2
    '09.11.23 12:50 PM (218.156.xxx.229)

    헉...받은 책을 내다 팔다니... ㅡ,.ㅡ;;;;

    올케는 여러모로 어렵고...친정 여동생...신나게 플랜 짜서 줍니다. ^^

  • 8. ..
    '09.11.23 12:52 PM (119.64.xxx.143)

    전 옷은 동서네랑.. 아는동생네한테 물려주는데..
    장난감이나.. 책은 안주고.. 중고로 팝니다.
    그거 팔아서 울 애들 다른거 사줘야지 싶어서 말입니다.

    저도 옷은 여기저기 얻어입지만..
    그냥 맨입에 얻은적 없습니다.

    자꾸 받다보면 받는사람은 고마운거 잊고,,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9.
    '09.11.23 12:53 PM (123.205.xxx.49) - 삭제된댓글

    일년에 한두번 싹 정리해서 기부합니다.

  • 10.
    '09.11.23 1:01 PM (125.186.xxx.166)

    저도 기부할거같아요. 형편되는 사람은 사봐라 이런주의라..

  • 11. 저도.
    '09.11.23 1:18 PM (125.243.xxx.130)

    저희는 이번에 동서가 첫애를 낳았는데,
    우리 애와는 10년 차이가 나요.

    저는 이상하게도, 전집을 물려주는건 별로 안아까운데,
    제가 한권한권씩 고르고,
    우리애하고 마르고 닳도록 읽었던
    단행본들이 참 아까운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단행본은 다 가지고 있는데,

    저희 집에 오신 시어머니께서
    그 책들 동서네 물려 주라고 하시는데,
    어찌나 아까운지요.

    우리애 처음 사준 책,
    한글 배울때 사준 책,
    한글 쓸때 사준 책,
    그리고 처음으로 자기 힘으로 읽은 책 등등
    추억이 많이 담겨 있는 책이라,
    우리아이에게 끝까지 물려 주고 싶은데,
    선뜻 동서네 주기가 참 아까워요 ㅠㅠㅠ

    차라리, 전집 같은건 그냥 바로 주었는데,
    전집은 안아까운거 있죠...

  • 12. 형제간인데..
    '09.11.23 1:23 PM (112.148.xxx.17)

    넘 야박하신것 같아요~~ 정 아까우시면 동 몇만원 달라하세요.. 근데 좀 그릏네요..

  • 13. ..
    '09.11.23 1:38 PM (125.241.xxx.146)

    동생분들이 선물 같은 거라도 안 해주시나 봐요.
    전 우리애들만 본다면 아까워서 살까말까 망설일 전집도 물려줄 아이들 줄줄이 있으니 본전생각 안 하고 살 수 있어서 좋던데...
    제 동생도 자기가 나중에 물려받을 거라면서 새 전집을 사주기도 하고 이젠 사지 말라고 했더니 이번엔 30만원 보내왔더라구요.
    암튼 일방적인 베풀기보다는 오고가는 정이 있어야 오래 가는 거 같아요.

  • 14. 저도
    '09.11.23 1:40 PM (116.124.xxx.111)

    같은 입장.. 원글님 맘 이해되요..야박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그게 그렇답니다. 저도 옷,장난감 같은 건 안 아까운데 책이 아까와요. 계속 주다보니까 잊[ 받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같구요. 전 아는 언니들한테 우리아들 옷 물려받지만, 그냥 받지 않아요. 사람 맘 다 똑같은데, 돈이 썩어나는것도 아니고..울아인 안사줘도 물려주신분들한테는 폴로 같은 옷 한두벌씩 선물드려요. 책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가끔씩 선물이나 책 같은 거 사주심 서로 좋을텐데요. 오고가는 정이잖아요. 뭐든지 일방통행은 없는거 같아요..

  • 15. 죽차
    '09.11.23 1:55 PM (125.131.xxx.17)

    참 이상한 것이요^^
    이렇게 82에서 보면 그냥 받지 않고, 답례?? 가 있던데
    제 주위에 받아간 사람들은 어쩜@@
    외동 아이 키우는
    저도 옷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은근 아까워 지더라구요..

  • 16. 야박한게 아니라
    '09.11.23 2:10 PM (118.220.xxx.165)

    책값이 워낙 비싸니 ..
    저도 적당한건 그냥 주고 아주 비싼건 꼭 필요하다면 싸게 팔고 아닌건 인터넷에 팔거나 교환매매 해요

    동생도 어느정도는 값을 치러야지 그냥 매번 받는건 도리가 아니죠

  • 17. 충분히 이해
    '09.11.23 2:37 PM (125.177.xxx.178)

    제가 옷이고 장난감이고 책이고, 물려받는 데는 없고 다 물려주기만 해요.
    조카들 옷 입은 거 보면 참 뿌듯하지만, 그래도 그거 발품팔아 샀던 노고 생각하면 가끔 좀 이상한 맘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껴안고 있을 수는 없어서, 이것저것 물려주는데 어떨때는 아깝기도 해요.
    남한테 팔아서 몇 만원이라도 살림에 보탤 수도 있지만, 귀찮기도 하고 그냥 주게 되지요.
    사람이 오고가는 게 있어야 좀 맘이 덜 서운한 거 같네요.
    어쩌다 한 번이라도 선물이나 저 위에 어느 분처럼 현금이라도 받으면 좀 좋겠어요.
    너무 당연히 받기만 하고 그러면 서운하더라구요.

  • 18.
    '09.11.23 2:43 PM (118.32.xxx.188)

    저도 곧 닥칠일이라서 그런지 이 글 심하게 와 닿네요
    책 물려주는거 정말 싫을것 같애요 지금도 가끔 그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거든요

  • 19. 차라리
    '09.11.23 2:48 PM (211.210.xxx.62)

    저도 차라리 새로 사주게 되지 책을 물려주는건 꺼려지더군요.
    애가 둘이라 마구 보기도 하고 굴리기도 해서
    찢어진것도 많은데
    나름대로 선별하고 고생해가며 장만한것이라
    어차피 중고로 산것도 많지만
    물려줄때 고민하게 되요.
    가면 지저분해서 천덕꾸러기 될테고요.
    차라리 왕창 세일할때 연령대 맞춰서 새걸로 사주고
    아이들이 쓰던건 그냥 지하실에 쟁여놓게 되네요.

  • 20.
    '09.11.23 4:16 PM (121.139.xxx.220)

    어떤 류의 책들인지 모르겠으나 좀 유명한 전집들이라면 중고로 팔아도 많이 받을 텐데요..
    책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그리 오래 되지 않았고 상태가 양호하면 중고 값도 만만찮거든요.
    요즘 엄마들 유아전집들에 관심이 높기 땜에요.

    무조건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원글님이 썩 내키지 않는다면요.
    기부를 하시던지, 아님 비싼 것들은 중고로 파세요. 못해도 3분의1은 받는것 같던데요.

  • 21. 이해가요
    '09.11.23 5:03 PM (218.158.xxx.132)

    원글님 야박하다는분들은 하나만 봐서 그렇지요.
    요즘 책값이 얼마나 비싼데(인터넷으로 사도 마찬가지)...거기 들인 본전이 얼만데,
    아무 보답없이 낼름 받기만한다면,, 아까운 마음이 들겠지요
    원글님, 담에 주실땐 웃으며, 슬쩍 말을 흘리세요, 들인돈이 얼만지 아냐구~
    염치가 있다면 다소 성의를 보일테고, 그런거 없다면
    중고로라도 파시는게 원글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22. .......
    '09.11.23 5:36 PM (122.100.xxx.27)

    저는 상대방이 가족이든 친척이든 고마워하는 마음이 없다고 느끼면 절대 안줍니다.
    돈이 아니라 마음이라도 받아야 합니다.

  • 23. 제 동생은 ..
    '09.11.24 5:58 AM (122.38.xxx.45)

    제 동생네 부부는 저희 집에 와서 110 만원짜리 오르다를 탐내더라구요. 공 짜 로 !!

  • 24. 늦둥이
    '09.11.24 11:32 AM (210.181.xxx.172)

    낳으세요~~
    농담...
    제가 7살터울로 동생을 낳았는데 아이가 책을 거의 장난감수준으로 험하게 보는데 하나도 안 아까운거 있죠

  • 25. ^^
    '09.11.24 11:32 AM (122.153.xxx.11)

    언니나 오빠에서 받아 읽기도 하고 직접구매도 많이 하고,,,그리곤 동생이나 동서한테 물려줍니다.
    옷도 그렇고요,,,그런것이 가족의 정이라 생각하고 당연히 그래 왔는데,,

  • 26. 내마음
    '09.11.24 11:38 AM (58.225.xxx.108)

    아까운 마음 들면서 억지로는 줄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아까운데 주고는 고맙다는 인사를 했네 서운해 마시고, 적은 돈이라도 된다면 파세요. 받는 사람도 새 물건 받는 것 아니니 크게 고맙다고 느끼지도 못할 상황이라면 말이죠. 아마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이 아까워하면서 주는 거 알면 별로 받고 싶지 않을텐데요.

  • 27. 저는
    '09.11.24 11:40 AM (222.101.xxx.98)

    처음에는 물려줬어요
    그런데 솔직히 물려받은 책은 그냥 생긴 책이라서그런지 별로 애착이 없어요 그리고 나는
    40-50만원주고 한전집을 사서 20만원이상 받고 팔수있는걸 줬는데
    받은 사람은 그냥 다 본책 필요없으니 준거라고 생각해요
    고마워는 하지만 그걸 돈으로 환산해서 생각은 못해요
    이제는 그냥 줄수있는 책은 주구요 전집으로 비싸게 사서 다시 되팔수있는 책은 되팔아요
    동생이나 동서한테도 얘기해요
    책값이 감당이 안되서 보상받고 새책으로 교환해줬다구요
    그래도 단행본이나 시리즈책들, 좀 오래 갖고 있엇던 책들은 그때그때 물려주는데
    말은 안해도 좀 섭섭해하는것같긴해요

  • 28. ..
    '09.11.24 11:57 AM (122.35.xxx.46)

    저희 언니가 줄때 원글님 맘처럼 그렇다면..
    준다해도 받고싶지않을꺼 같아요..ㅠ.ㅠ
    씁슬하네요...

  • 29.
    '09.11.24 12:01 PM (125.186.xxx.166)

    그냥 받을 생각이셨나요? 항상 기브앤 테이크가 원칙이죠..

  • 30. 그책들
    '09.11.24 12:05 PM (124.49.xxx.81)

    조카가 다크면 꼭 챙겨 되돌려 받으셔서
    오지나 벽지에 있는 공부방에 기증하세요

  • 31. 원글님
    '09.11.24 12:21 PM (211.36.xxx.83)

    원글님 마음 알것 같아요,, 형제간이지만 엄청 고민하고 검색하고 게다가 생활비 쪼개 산거잖아요 저 역시 그렇게 조카들 사주기도 하고 물려주고 내 아이거 살때 한개라도 더 사서 주는데
    처음에는 고마워하더니 이젠 당연한지 알아요,, 에효 토닥토닥,,
    가는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기 마련인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맘편히 아이들 앞으로 덕 쌓고 복 쌓는다 생각해요~~

  • 32. 명심보감에
    '09.11.24 12:27 PM (124.49.xxx.81)

    보면요...
    부모의 덕이 자식이 몇수레의 책을 읽는거보다 낫답니다...
    좋은일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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