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제목이 알고싶어요(좀 많이 오래된 노래)

[궁금해]

    생각하면 너무나도 꿈과 같은 나날들
    저 하늘 저 멀리 사라져가네
    이슬맺힌 눈망울로 나를 보고 웃을 때
    사랑인 줄을 나는 몰랐다.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를 전하지 못한채
    곱게 접은 내 마음은 그리움속에 가만히 흐르네

1980년 시월
중학 3학년 가을 소풍에서
어느 소녀가 부른 노래를
짝사랑하던 남학생이
녹음했다는데....

얼마전 고향에 갔다가
그 테잎(옛날엔 야전들고 소풍 가서  테잎에 녹음도 하고 했죠 .)
을 발견했나봐요.
소년도
소녀도
제 친구인데
끝내 마음을 내비치지 못하고 중년이 된 소년이
저 노래 제목과 가수를 알고 싶어해서
제가 우리 82쿡 csi 님들에게 물어보겠다 했어요.

포털에는 검색을 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검색]

검색해 보니...제목이 회상이 아닌가 싶네요..
가수는 아직 못찾겟어요....;;

[궁금해]

앗!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