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땜에 겁이나서입니다.
그니까,사전 정황을 말씀드리자면
애기 태어난 지 2개월 되었고
조리원 있을 때 보고 가셨구요.
시어머님제사인데 항상 아버님만 오셨는데
시누가 애기 보고싶다고 그러네요.
매번 안오다가 이번에 올것같아서 걱정되네요.
오시면 술상에,제사상에,,
아직 산후 2개월밖에 안되서인지 몸도 아파서 일도 힘들거 같고
(첫애 태어나고 10년만에 나이 40넘어 노산입니다,,,)
이분들 애기가 있든지 말든지
첫 애때도 와서는 담배 뻑뻑 피워대고..
아버님 오시게되면 전철로 오실텐데
신종플루 이런 거 전혀 걱정 안하시는 분이시라
조심도 안할 터이고,..
애기아빠도 신플 이런 거 전혀 걱정 안하는 사람인데
이광기씨 아들 죽고나서는
그나마 조금은 의식하는 거 같네요..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 건지
저도 저만이라면 걱정도 안하겠는데
예방접종도 못하는 영아라 걱정만 되네요..
애기때문에 거의 외출도 안하고
접종할 때만 나가거든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다음주 제사인데 아버님,시누님들내외,,오지마시라고 하면,,,지나친 걱정이겠죠?
며느리 조회수 : 734
작성일 : 2009-11-23 11:54:49
IP : 211.207.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3 12:07 PM (211.232.xxx.129)애기 2개월인데 왠 제사입니까
남편이 알아서 잘라야되는데요..
남편에게 잘 말해보세요..2. 며느리
'09.11.23 12:21 PM (211.207.xxx.179)제사를 저희집서 지내요..
산후조리중에도 시장봐서 차례지냈습니다.
안 지내면 큰 일 나는 줄 알아요..우리집양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