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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인연 끊고 사시는분~

허~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09-11-23 10:45:56
한달후에 시어머니 생신이 있어요.
지금 일년째 시어머니 전화도 받지안고 인연 끊은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일방적으로 저희 부부에게 할 수 없는 일을 강요해서 ,
저희 부부가  설득하고 설득해도 안되었기에
싸우기는 싫어서 전화도 받지안고 왕래 안하고 있어요.
참 이기적인 분이라서  저도 살아야하기에 어쩔수없이 이지경까지 왔는데
친정엄마는 생신은 그래도 꼭 챙겨드리라고 하시는데요
저요  마음이 없어요  
아니 얼굴 마주치기가 싫어요.

현재 시어머니는 제게 감정이 좋지 안아요......당신의 잘못은 그럴수있는부분으로 밀어붙이고 때를 기다리고
계시는것 같아요.
몇번 말씀으로만 미안하다하시고 또 힘든상황을 되풀이해서 만드시고  ......변하지 안네요.

추석때 안갔어요 남편도 안갔어요
남편이 전화한다고하고는 하지않은모양입니다.
제사, 차례 그런거 무지 싫어하시고  먹고 즐기는 것만 하시기에
가지 안았어요.
남편은 절 이해한다고   하지만  마음속은  미워도 내부모 일꺼 예요.
당분간 인연 끊고 살려고하는데  그럴땐 생신도 챙기지 말아야하나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5.132.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3 11:03 AM (112.144.xxx.177)

    그래도 님은 시어머니가 아직까지는 전화하시는 군요
    저도 한 1년정도 연락 끊고 사는데 시어머니가 주동이 되어 시누이들 시동생들까지 절 없는 이 생각 한답니다
    처음에는 연을 끊고 지내는것이 홀가분하고 시원하더니 요즘은 제가 당한걸 값아주지못하고
    연을 끊은거 아닌가 싶어 화가 날때도 있죠
    모르시는 분들이 며느리가 나쁘다고 하시겠지만 정작 당해본 사람은 그게 얼마나 치가 떨리는
    일인줄 압니까?
    전 앞으로도 안보고 살꺼고 서어미니 생신이고 뭐고 다 신경안쓸겁니다

  • 2. 허~
    '09.11.23 11:08 AM (125.132.xxx.147)

    제가 받지안으니 남편한테 전화하시던데요.
    남편만 보내고 저는 참석하고싶지 않아요.
    그러면 저만 따~ 당하고 남편과 불편해질꺼 같기도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ㅠㅠ

  • 3. 인연
    '09.11.23 11:15 AM (220.117.xxx.153)

    끊었는데 생일은 무슨 생일이요...]
    여기 인연끊었다는 분들 계신데 명절 경조사 챙기는건 인연 끊은게 아닙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나도 남처럼 지나가는 단계가 아니면 모를까 ㅠㅠ
    당분간 인연 끊은다는건 다시 만나면 욕이 바가지에요,,
    죽을때까지 얼굴 안 볼거 아니면 그냥 푸시는게 남편하고 관계도 좋을겁니다.

  • 4. 동지네요
    '09.11.23 11:49 AM (59.14.xxx.197)

    저희도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인연을 끊고 있는 중입니다.
    시어머니가 명절때 가도 문을 안열어줍니다.
    며느리인 저한테는 ㅆ ㅑ ㅇ 년이라고 욕하더군요.
    만나면 더 안좋을거같아서 그냥 돌아가실때까지 이대로 가려고 합니다.
    저희는 시동생네와 저희만 왕래 합니다.
    지금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해결하려고 해도 해결할 수 없고.... 언어폭력이 말이 아닙니다.
    어머니를 홀로 외로이 두는 것이 죄라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님의 괴로운 마음, 저도 압니다.

  • 5. 저의 경우에는
    '09.11.23 12:17 PM (222.120.xxx.72)

    시누보증문제가 발단이 되서
    저를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시댁식구들을 일년 넘게 안보고 있어요.
    남편도 한동안 시댁하고 연락을 안하다가 그쪽에서 남편이 필요해서( 금전적인)
    자꾸 연락을 하더라고요.
    시댁식구들도 그동안 제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한 적이 없고,서로 화해를 하기에는
    시기를 놓쳐버린 것 같아요,

    최근들어 남편에게 다들 연락을 해서는 제 마음을 풀게 하라고 괴롭히나 봐요.
    제게 화해를 하려고 하는 건, 제게 미안해서도 아니고
    제사나 명절에 음식할 사람이 없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큰며느리도 제 사건 이후로 발길이 뜸한 것 같고, 시누이가 남편한테
    보낸 문자에서 할머니 제사인데 음식할 사람이 없어,,,라고 보낸 걸 봤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일로 인해 병이 생기고 약까지 먹어서 그런지
    아직은,,, 시댁쪽 사람들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요.

  • 6. 예쁜꽃님
    '09.11.23 9:58 PM (221.151.xxx.105)

    나중에 책잡히질 않을라면 아니 내 맘이 편할라 면
    용돈정도는 보내는것이 어떨까요
    남의 일이라 쉽게 말하는것은 아닐까 조심스러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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