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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 소리 얼마나 들리나요?

신경쓰여요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09-11-23 00:27:46
얼마전 좀 평수를 많이 넓혀 전세로 이사왔어요. 40평대인데 지방이고 전혀 수리되지 않은집이라 많이 싸게 왔거든요.
그런데 예전 25평 복도식 보다 소음이 신경쓰이네요. 제가 다른집 소음이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고 저희집 아이들이 많이 어려서 떠드는 소리나 밤에 잘때 우는 소리가 다른집에 피해가 갈까봐서요.
거실도 넓어서 소리가 더 울리는 것 같고 안방에서 잘때 아이가 우는데 예전보다 훨씬 더 크게 울려서 아래 윗집에 다 들릴까 신경이 곤두서네요.

윗집 아랫집 말소리는 안들리구요. 윗집은 어른들만 사시고 아랫집은 초등고학년 남자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네요.
오늘 보니 아랫집 피아노소리가 꽤 크게 들리던데 낮에 아이들이 크게 떠드는 소리도 다른집에 혹여 피해를 줄까봐 염려도 되고 밤에 종종 깨서 우는 16개월 아이의 울음도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거실에는 층간소음방지매트를 깔아놓았는데 이 소리가 어느정도 들릴지 궁금하네요. 물어보자니 잘 알지도 못하고 시끄럽다고 할까봐 더 그렇구요.

15년이 넘은 아파트이고 층간소음은 상당한 것 같아요. 윗집 사람들의 동선이 다 파악되거든요. 그런데 피아노소리를 빼고는 사람들 소리는 안들리거든요.

님들 다른집 소리 많이 들리나요?
IP : 59.25.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09.11.23 12:32 AM (59.29.xxx.137)

    안들리진 않아요. 지금 이 시간, 옆집인지 아랫집인지 마늘찧고 있네요.
    밤이라서 소리 잘 울리는 것도 있겠죠.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무식하게 현관문 열어놓고 싸우는 것들만 찡그려질뿐.
    그리고 아파트 자체가 울리기 때문에 어디서 소리가 들리는건지는 파악하기 힘들어요.
    왜냐, 저희 집이 젤 꼭대기 층이거든요. 근데 마늘찧는 소리가 들리거든요.
    윗층에서만 소리가 내려온다면 누가 옥상가서 마늘찧는단 소리잖아요.

  • 2. 들려요,,
    '09.11.23 12:39 AM (211.207.xxx.179)

    거실에 있으면
    윗집벨누르는 소리...
    현관으로 가는 소리..
    신발벗는 소리,,
    피아노 소리.
    청소기소리..다들려요..

  • 3. ...
    '09.11.23 1:17 AM (219.250.xxx.222)

    옆집 아빠가 애들한테 윽박지르면서 소리를 지르면 애는 자지러지듯 울고, 잠시 후면 언제 그랬냐는듯 아빠가 어흥~ 하면서 애들하고 놀아주면 애들이 자지러지면서 까르륵~
    마루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옆집 아저씨 코 고는 소리도 들려요-_-;;

  • 4. 괜찮아요
    '09.11.23 9:01 AM (110.9.xxx.231)

    걱정마세요~~
    평수가 클수록 내집에선 소리가 울리는것같지만 다른집엔 별 영향없고요,
    작은평수야 사람들이 옹기종기 있으니까 남의 소리가 잘들리고..
    큰평수들은 공간이 넓어서 전달력이 약해요~~

    전 50평에 사는데요~ 윗집소리 못듣고 살고 아랫집은 대학생 청년이
    가끔 목청껏 노래를 부르는데 우리집엔 작게 들려서 무슨노래인지도 모르겠더군요.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20평대,30평대를 거쳐서 살아본바로는...

    큰평수가 사생활보호면에선 탁월합니다.
    내자식소리도 안들리는데...
    걱정마세요~~
    대신 거실에서 방으로 밤에 뛰어다니면 평수에 상관없이 시끄럽지만..

    일상생활에선 소음모릅니다.

  • 5. .
    '09.11.23 9:41 AM (58.227.xxx.121)

    아기 우는 소리는 어지간하면 참게 되던데요.
    뛰는거야 뛰지 말라고 할 수 있지만 아기가 우는걸 어쩌겠어요.
    아이 우는것까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6.
    '09.11.24 11:33 AM (121.124.xxx.162)

    그게 무슨소리인지 아는 내막인 소리는 하나도 안시끄럽더군요.
    가령 피아노소리라도...피아노치구나...짜쓱~이런식이였거든요.
    근데 뭘하시는지 퉁퉁퉁.탁탁..윙윙..찌글찌글..와당탕..쿵ㄹ쿨...이런식으로
    도대체 뭘하느냐..저렇게 문을 여닫고 뛰고 달리고 던지고하는지...
    그런 정체모를 소리가 황당스럽더군요.
    그리고 왜 저렇게 소리낼까하는거요.
    즉 기타를 치는데..치는 소리도 시끄러운데..발바닥으로 자기네바닥이자 저희집천장 탁탁 치는거요.
    야야!~넌 아파트서 기타치는 자격이 없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제입장에서는 아이우는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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