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보고있는데ㅜ.ㅜ
작성일 : 2009-11-22 23:48:50
795081
정말 인간이라는것이..
스스로 창피하고 채식만할수없는 제가 원망스럽네요.
자연을 저렇게 파괴하고 아무리 먹기위해서 키우는 거라지만 저렇게가지 심한 학대를....
태어난지 얼마안된 돼지새끼들을 살아있는채 거세를 하고 꼬리를 잘라버리고,,더 심하면 쓰레기통에 산채로버렸다가 가스로 도살하고..
좁아서 움직일수도 편하게 누울수도없는 칸막이에 갖혀 살만 찌우는 돼지들..
병아리 부리를 잘라서 피맺힌 모습에..
살아있는 병아리를 그대로 분쇄기로 갈아버리는....
넘 잔인한 인간들..
이러다 죄받지싶어요ㅜ.ㅜ
IP : 59.9.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2 11:51 PM
(112.144.xxx.177)
저도 지금 보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야~~~~정말 인간들.....
무섭네요 동물에게 행한 짓 곧 인간이 받을날이 올꺼란 생각이들어서요
끔찍합니다
2. 맘아파
'09.11.22 11:53 PM
(59.9.xxx.55)
남편한테 우리도 채식만해볼까?물어봤더니 자신없다네요.
저도 역시 먹는거엔 참을성이 없는지라....
이런 제자신이 넘 싫어지는 밤에요ㅜ.ㅜ
3. 인간의 한계
'09.11.23 12:57 AM
(125.129.xxx.14)
더 많이, 더 많이"를 부르짖는 인간의 이기심이 초래한 또 하나의 비극이죠. 정말 돼지 거세하는 거, 병아리들 죽이는 거 아주 기계적으로 태연하게 자행되죠. 정말 인간이 어디까지 잔혹할 수 있을까요.
그저 고깃덩어리가 되어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것만 보는 소비자는 그 원래 존재의 모습을 잊고 무심히 먹는거죠. 정말 한동안 고기 못 먹을 것 같아요. 묵념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이예요
4. 죽음의
'09.11.23 1:24 PM
(59.16.xxx.146)
밥상이라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저도 어제 그대 웃어요 보고 챙겨봤는데(저번주부터요)
남편은 제가 하는 윤리적소비에 대해 반대는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동조하진 않았거든요
같이 보면서 남편도 은근 동의는 하네요....
전 그게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우리가 그렇게 섭취한 음식들이 2대 3대 후에도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이요...
5. 정말
'09.11.23 3:21 PM
(125.177.xxx.178)
너무 끔찍해서 마음이 아팠어요....
한갖 미물도 생명이 있을진대,, 수컷이라 바로 죽게되는 병아리들.. 가슴이 너무 아렸어요...
돼지들.. 닭들.. 그 장면들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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